목차
서론
라캉씨의 욕망이론
이것이 포스트 모더니즘의 핵심이다.
포스트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의 특징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매력적인 모습은 이런거였어.
서론
포스트모더니즘 개념규정의 어려움
결론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참고문헌
라캉씨의 욕망이론
이것이 포스트 모더니즘의 핵심이다.
포스트 모더니즘
포스트 모더니즘 철학의 특징을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의 매력적인 모습은 이런거였어.
서론
포스트모더니즘 개념규정의 어려움
결론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는 일종의 애용어”라고 비꼬듯이 말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상을 잘 대변해 주는 일화이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일상적 삶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기벽스럽거나 새롭기만 하면 모두 다 ‘포스트모더니즘’적인 현상으로 통한다 또한 민중적인 것 대중적인 것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것은 모두 다 그런 현상으로 간주될 만큼 너무 무분별하고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개념정립은 정확히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성격과도 무관하지 않다
김욱동은 자신의 글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본질’에서 “모든 문학 전통이나 이론 중에서 포스트모더니즘만큼 그 개념과 성격을 규정하기 힘든 전통이나 이론도 아마 찾아보기 쉽지 않을 것이다 ” 라고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성격을 규정하는 것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또 그는 그 이유를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떤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느냐에 따라 그 개념과 본질이 크게 달라지게 마련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개념규정이 어려운 또 한 가지 이유는 그것이 아직도 매우 유동적인
?삼고 있었다 이렇게 리얼리즘이 외부현실의 반영에 주로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주로 자기 반영에 관심이 있다 여기서 자기 반영이란 문자 그래도 어느 한 문학 텍스트가 텍스트 밖에 존재하는 세계를 반영하거나 재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그 자체를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자기 반영적 소설은 그것이 창작되는 과정 그 자체를 중요한 주체로 다루고 있는 소설을 가리킨다
7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빠질 수 없는 특징이 패러디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패러디는 긍정적이고 가치중립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 작가의 한 작품 대신에 한 사람 이상의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방의 대상이 되기 일쑤이다 원작을 재치있고 때로는 기묘하게 비틈으로 해서 풍자와 해학을 유도한다 즉 기존의 가치관에 대해서 패러디라는 한 방법을 이용하여 비판하고 해체하려는 의도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패러디가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문학이나 예술의 경우 작품의 소재가 고갈되거나 소진되었다는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 어느 작가들 보다 소재의 고갈을 첨예하게 느끼는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과거에 이미 사용되었던 소재를 다시 재생하여 활용하고자 한다
결론
우리들은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유령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그것의 역사를 살펴보았고 형태를 살펴보았으며 모더니즘과의 관계도 살펴보았다 여러 상황들을 살펴봄으로 해서 그 의미를 찾고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쩌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상 ‘A는B다’라고 규정하기가 매우 힘들기에 이러한 방법을 택했으며 이것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청중이 판단할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을 연결시켜보고 그것들은 하나 하나 생각해 보면서 나름대로의 개념을 도출하여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모더니즘의 돌파구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을 판단하는 것은 반쪽짜리 이해밖에는 되지 못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디까지나 모더니즘의 논리적인 연속이며 계승인 동시에 모더니즘의 한계와 제약에 대한 비판적 반작용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또한 그것을 이해함에 있어서 가치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련성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포스트모더니즘의 위상이 결정된다. 사실상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본질을 캐는 비결은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이 모더니즘과 맺고 있는 관계를 올바르게 규명하는 데 달려있다고 해도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이 '포스트'라는 접두어와 '모더니즘'이라는 단어가 결합되어 생긴 말이다. 그러니까 이 용어는 의미면에서 본다면 단순히 '모더니즘 다음에 오는' 현상을 가리킬 따름이다. 그렇다고 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이 단순히 '모더니즘 다음에 오는 현상'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이 용어는 모더니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양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질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관계는 단순히 연속이나 단절이라는 관점에서 파악될 수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한편으로는 모더니즘의 논리적 연속으로 파악될 수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모더니즘으로부터의 단절로도 파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실존적 위기의식과 소외감, 고립감과 같은 주제에서 본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유기적인 구성이나 형식 또는 예술의 자기 목적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과는 상당히 대립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들은 문학 작품의 유기적 통일성을 거의 모두 부정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모더니스트들과는 달리 예술의 자기 목적성에 심각한 회의를 보인다. 다시 말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무엇보다도 주변적인 것들의 부상이라는 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탈중심화나 탈정전화 현상에서 비롯되는 모든 현상은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논리적인 연장이며 계승인 동시에 모더니즘은 아방가르드 예술 운동을 포함한 모더니즘의 기본 원리를 논리적으로 계승하여 극단적으로 발전시킨다. 다른 한편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에 내재하는 한계와 모순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더니즘에서 발견되거나, 또는 그동안 모더니즘에서 거의 무시되거나 소홀히 간주되어 오다시피 한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서는 핵심적인 지배소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와는 정반대로 모더니즘에서는 핵심적인 지배소로서 기능을 담당해 온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 핵심적인 집소로 간주되는 문제 가운데서도 ①상호 텍스트성, ②탈장르화나 장르 확산, ③자기 반영성, ④대중 문화에 대한 관심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참고문헌
김동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현암사, 1997.
김욱동은 자신의 글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본질’에서 “모든 문학 전통이나 이론 중에서 포스트모더니즘만큼 그 개념과 성격을 규정하기 힘든 전통이나 이론도 아마 찾아보기 쉽지 않을 것이다 ” 라고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성격을 규정하는 것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또 그는 그 이유를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떤 관점에서 정의를 내리느냐에 따라 그 개념과 본질이 크게 달라지게 마련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개념규정이 어려운 또 한 가지 이유는 그것이 아직도 매우 유동적인
?삼고 있었다 이렇게 리얼리즘이 외부현실의 반영에 주로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주로 자기 반영에 관심이 있다 여기서 자기 반영이란 문자 그래도 어느 한 문학 텍스트가 텍스트 밖에 존재하는 세계를 반영하거나 재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 그 자체를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쉽게 말해서 자기 반영적 소설은 그것이 창작되는 과정 그 자체를 중요한 주체로 다루고 있는 소설을 가리킨다
7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빠질 수 없는 특징이 패러디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의 패러디는 긍정적이고 가치중립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 작가의 한 작품 대신에 한 사람 이상의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모방의 대상이 되기 일쑤이다 원작을 재치있고 때로는 기묘하게 비틈으로 해서 풍자와 해학을 유도한다 즉 기존의 가치관에 대해서 패러디라는 한 방법을 이용하여 비판하고 해체하려는 의도이다 포스트모더니즘에서 패러디가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문학이나 예술의 경우 작품의 소재가 고갈되거나 소진되었다는 인식에서 찾을 수 있다 어느 작가들 보다 소재의 고갈을 첨예하게 느끼는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과거에 이미 사용되었던 소재를 다시 재생하여 활용하고자 한다
결론
우리들은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유령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그것의 역사를 살펴보았고 형태를 살펴보았으며 모더니즘과의 관계도 살펴보았다 여러 상황들을 살펴봄으로 해서 그 의미를 찾고 그것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쩌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성상 ‘A는B다’라고 규정하기가 매우 힘들기에 이러한 방법을 택했으며 이것이 효과가 있었는지는 청중이 판단할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을 연결시켜보고 그것들은 하나 하나 생각해 보면서 나름대로의 개념을 도출하여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모더니즘의 돌파구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을 판단하는 것은 반쪽짜리 이해밖에는 되지 못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어디까지나 모더니즘의 논리적인 연속이며 계승인 동시에 모더니즘의 한계와 제약에 대한 비판적 반작용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또한 그것을 이해함에 있어서 가치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련성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포스트모더니즘의 위상이 결정된다. 사실상 포스트모더니즘의 개념과 본질을 캐는 비결은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이 모더니즘과 맺고 있는 관계를 올바르게 규명하는 데 달려있다고 해도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용어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이 '포스트'라는 접두어와 '모더니즘'이라는 단어가 결합되어 생긴 말이다. 그러니까 이 용어는 의미면에서 본다면 단순히 '모더니즘 다음에 오는' 현상을 가리킬 따름이다. 그렇다고 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이 단순히 '모더니즘 다음에 오는 현상'만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이 용어는 모더니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양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질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의 관계는 단순히 연속이나 단절이라는 관점에서 파악될 수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한편으로는 모더니즘의 논리적 연속으로 파악될 수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모더니즘으로부터의 단절로도 파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실존적 위기의식과 소외감, 고립감과 같은 주제에서 본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유기적인 구성이나 형식 또는 예술의 자기 목적성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과는 상당히 대립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들은 문학 작품의 유기적 통일성을 거의 모두 부정한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모더니스트들과는 달리 예술의 자기 목적성에 심각한 회의를 보인다. 다시 말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무엇보다도 주변적인 것들의 부상이라는 점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탈중심화나 탈정전화 현상에서 비롯되는 모든 현상은 포스트모더니즘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의 논리적인 연장이며 계승인 동시에 모더니즘은 아방가르드 예술 운동을 포함한 모더니즘의 기본 원리를 논리적으로 계승하여 극단적으로 발전시킨다. 다른 한편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에 내재하는 한계와 모순을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더니즘에서 발견되거나, 또는 그동안 모더니즘에서 거의 무시되거나 소홀히 간주되어 오다시피 한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서는 핵심적인 지배소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와는 정반대로 모더니즘에서는 핵심적인 지배소로서 기능을 담당해 온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러 핵심적인 집소로 간주되는 문제 가운데서도 ①상호 텍스트성, ②탈장르화나 장르 확산, ③자기 반영성, ④대중 문화에 대한 관심 등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참고문헌
김동욱,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현암사,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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