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습관, 이기는 습관 서평] 이기는 습관 감상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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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기는습관, 이기는 습관 서평] 이기는 습관 감상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승리의 방법론《이기는 습관》

2. 줄거리 요약 및 분석
(1) 제1부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 조직
(2) 제2부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3) 제3부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4) 제4부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계화된 마케팅적 사고
(5) 제5부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6) 제6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3. 제2의 천성, 습관

4. 치열한 경쟁 속 승리를 위한 위대한 습관

5.《이기는 습관》의 아쉬운 점

6. 맺음말

본문내용

없는 힘에 이끌려 나도 하면 무엇이든지 되겠구나 하는 마음의 결정이 내려지는 순간도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좀 더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책에는 삼성전자에 관련된 사례만 제시되어 있고 성공한 부분은 휘황찬란하게 포장되어 있다. 물론 필자가 삼성전자 마케팅 출신의 임원이기에 당연지사이겠지만 너무 잘된 점만 포장되어있고 잘 못된 점은 전혀 언급조차 되어 있지 않다. 자신이 책에서 분명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실패는 떳떳하게 제시하는 자만이 경쟁에서 살아남고 성공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한 번도 실패를 하지 않은 것처럼 보여 지고 있다.
과연 필자인 전옥표씨는 실패를 하지 않았을까?? 단순히 남들의 실패를 수정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성공을 이룩했을까?? 난 책을 읽는 내내 이러한 부정적인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처음에 제시했다시피 삼성이란 기업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색안경 때문에 괜한 트집을 잡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굳이 이런 부분까지 내가 신경 쓰지 않고 책에 제시된 좋은 부분만 습득한다면 말 그대로 쌩 고생은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분명 많이 배우고 실천하고픈 내용은 많다. 앞으로 내 자신이 직장 어느 부서에서 일할지는 모르겠으나 짧은 시간 내에 생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보와 교육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가는 곳마다 1등 조직으로 만든다는 전략 노트처럼 2등은 기억 되지도 않는다. 오직 1등만이 기억되는 현 시대에서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 말고도 지금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모든 분들이 성실감과 책임감, 그리고 집요함에서 성공의 빛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결국 이 책은 겉으로는 성공하는 직장인과 기업을 위한 조언을 표방하고 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삼성 배우기의 다른 형태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는 저자가 삼성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해 마케팅 임원에 오르기까지 20여 년을 삼성이라는 울타리에서 살아온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삼성 직원들의 정신자세, 삼성 기업의 분위기, '관리의 삼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내부시스템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또 하우젠이라는 유명브랜드를 탄생시키기도 했던 저자의 마케팅 지식도 한 몫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사례들을 옮겨 놓았으나 감성이 깊게 배어 있지 못하다. 우린 너무 훌륭하고 좋은 일만 늘 들어 왔다. 그리고 이 책 역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책제목 역시 생각해 볼만하다. 이기는 습관. 이기는 방법이 아닌 습관을 만들어 내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기대 했지만 얻기가 쉽지 않았다. 습관을 이야기했듯이 이겨본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작던 크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제목은 베스트 셀러 감이었지만 내용은 작은 부분에서 더 감동을 주었으면 좋을 뻔했다.
6. 맺음말
무한한 열정과 철저한 시간관리 그리고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여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조직이 바로 ‘동사형 조직’이다. 이것이 저자인 전옥표가 고객을 만나는 현장을 전쟁터삼아 야전사령관으로서 직원들을 하나 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나는 책 제목에서 습관이라는 말에 주목했다.
저자의 교육방식은 한가지였다. 좋은 방법이나 아이디어가 있거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독려해서 ‘과연 정말 좋더라’는 판단을 내리게 했다. 저자가 리더로서 맡은 책임은 거기까지다. 나머지는 직원들 스스로가 좋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습관화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좋은 방법을 꾸준히 실천함. 이것이 바로 이기는 습관이 아니던가? 리더는 채찍과 당근으로 길을 가도록 때리고 악쓰며 재촉하는 사람이 아니라, 짙은 안개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는 시야에 안개를 걷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보다 더 제 길을 갈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며 독려하는 사람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22가지의 보이는 습관 역시 현장에 있으면서 직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조직 역시 리더가 현장에서 함께 숨 쉬며 지휘했기에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은 조직의 리더나 팀장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쉽게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현장에서 펼쳐진 저자의 다양한 경험들이 사례로 제시되면서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동서고금의 다양한 저서와 인물들의 글들이 소개되어 ‘이기는 습관’의 위력을 신뢰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야말로 이기는 습관에 길들여진 ‘동사형 인간’임을 느끼게 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이 직장인들의 재테크를 위한 조언 중에 빠지지 않는 말은 “당신이 지금 투자해야 할 것은 부동산도 주식도 아니다. 바로 당신에게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다. 실력과 경험을 쌓아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바람직한 투자방법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봉 2,300만 원을 받는 사람은 시중 정기예금 금리가 5%라고 가정하면 5억 원의 자산가치(몸값)가 되지만, 연봉을 5,000만 원으로 만들면, 10억 원의 자산가의 이자만큼 돈을 벌게 되는 셈이라는 것이다.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들어간다면 직장생활은 물론 인생에서 일하는 즐거움, 풍요롭게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들로 하여금 그런 ‘열정과 의욕’을 잔뜩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통해 독자에게 ‘당신도 나처럼 해 봐. 그럼 틀림없이 내가 느낀 보람과 내가 얻은 대단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거야. 대신 배운 즉시 주저 말고 당장 움직여야 해. 알았지?’라고 격려해준다. 국내에는 배우고 싶고, 닮고 싶은 인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기는 의외로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반가웠다. 사회에 나가 무한경쟁 속에 자신을 맡겨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자기계발의 모든 분야가 담겨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기 때문이다.
  • 가격1,8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10.10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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