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저널리즘][미디어정치][TV저널리즘]미디어저널리즘의 기능, 미디어저널리즘의 이론적 배경과 미디어정치시대의 TV저널리즘 및 미디어저널리즘의 균형 발전 정책 그리고 향후 미디어저널리즘의 전망 분석

소개글

[미디어저널리즘][미디어정치][TV저널리즘]미디어저널리즘의 기능, 미디어저널리즘의 이론적 배경과 미디어정치시대의 TV저널리즘 및 미디어저널리즘의 균형 발전 정책 그리고 향후 미디어저널리즘의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미디어저널리즘의 기능
1.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기능변화
2. 증대되는 정보복합성의 결과
3. 새로운 저널리즘
4. 핵심적인 기술혁신분야
5. 새로운 노동 분업

Ⅲ. 미디어저널리즘의 이론적 배경
1. 저널리즘 비평
2. 미디어 전문기자

Ⅳ. 미디어정치시대의 TV저널리즘

Ⅴ. 미디어저널리즘의 균형 발전 정책

Ⅵ. 향후 미디어저널리즘의 전망

참고문헌

본문내용

체이다. 이를 위해 국가(입법부와 정부)는 효율적인 미디어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미디어정책 주체는 분산되어 있다. 방송은 방송위원회가, 신문에 대해서는 문화관광부가, 인터넷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부가 관장하고 있다. 이러한 업무 분장은 국가가 부당하게 언론에 개입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현실에서는 비효율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부처 이기주의 혹은 조직 이기주의가 국가의 미디어 정책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정부 내에서 미디어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조정하는 부서가 필요하며, 국회의 경우도, 이를 위한 조정 장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미디어정책을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는 일도 시급하다. 신문의 과점이 지적되지만, 독자 점유율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기본 자료도 없는 것이 한국 미디어정책의 현실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혹은 국회가 정기적으로 미디어위원회를 구성해서 기초 자료 조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독일의 경우는 격년 정도로 정부가 독일 미디어의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연방의회에 제출하고 있다.
Ⅵ. 향후 미디어저널리즘의 전망
미디어 저널리즘이 근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역할과제가 현업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실현되는지 여부를 단언해서 설명하기란 간단치 않다. 흔히 이론과 실제 사이에 존재하는 괴리가 있게 마련이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언론 현실에서는 미디어 저널리즘이 안고 있는 특수한 제약과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나라 신문사의 미디어 기자들이 판단하는 미디어 저널리즘의 기능은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저널리즘이 추구해야 할 근본적인 기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설문에 미디어 기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꼽은 것은 \'언론현상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비평\'이었다. 그 다음으로 \'언론정책의 감시와 견제\'를 들었으며 \'미디어 정보 전달\'도 중요한 기능으로 뽑았다. 빈도에 있어서는 비록 낮았지만 \'언론의 투명성 제고\'를 미디어 저널리즘의 근본적인 기능으로 꼽은 신문은 모두 진보적 성향의 언론사라는 평을 듣는 매체라는 점에서 특이할 만 하다(L, 한겨레; N, 오마이뉴스; O,P, 이상 프레시안).
우리나라의 미디어 기자들이 생각하는 미디어 저널리즘의 전망은 향후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답변자 중 단 한 명만을 제외한 나머지 15명은 모두 미디어 저널리즘의 의미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고 그 이유를 요약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정보사회에 접어들면서 언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언론의 올바른 역할을 위해 매체간 건전한 상호비평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매체간에 뚜렷해지고 있는 차별성을 인식하고 언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소통구조의 미디어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디어의 본질적 기능에 대한 이해 및 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그 중요성도 부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올 여론형성과정의 변혁은 미디어 저널리즘의 근본을 바꾸어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A, 경향신문; L, 한겨레; E, 문화일보).
둘째, 최근까지 일부 거대 신문매체들의 횡포에 가까운 보도양태에 의문을 품은 것은 소수 지식층뿐이었지만 이제 기층 대중사이에서도 폭 넓은 비판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방송매체들의 규모와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증폭되었고 이에 따라 견제와 비판, 정보전달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결국 언론권력의 확대에 대한 감시가 필요하고 이를 수행하는 미디어 저널리즘의 위상 및 중요성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B, 국민일보; F, 세계일보; J, 한겨레)
셋째, 대중 수용자들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의 증대는 결국 미디어 산업의 확대로 연결되기 때문에 미디어 저널리즘의 관찰영역도 갈수록 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향후 미디어 산업이 세계 총생산량에서 차지하게 될 비중은 실로 엄청나게 증대될 것이기 때문이다(H, 중앙일보; P, 프레시안).
언론계 현업은 물론 대중 수용자층도 미디어 면과 미디어 보도 등에 대해 점차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중앙 일간지들의 편집국도 향후 미디어 저널리즘에 인식의 제고와 함께 구체적인 발전계획 및 방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미디어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발전적 방안으로서 각 신문사 편집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내용 중 가장 비중 있게 나타난 것은 보도기사에 관한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미디어 기사 중 외부필진에 의한 원고비율의 증대와 미디어 주제의 다양화가 우선적으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 비중 있게 논의되는 사항으로는 조직구성원에 대한 것으로서 부서의 개편 없이 미디어 담당 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독립된 미디어 면의 신설과 이를 운용하는 전담부서의 신설을 계획하는 신문사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사회를 흔히 미디어 사회라고 부르고 있다(Croteau & Hoynes). 사회의 전문화, 다양화의 흐름에 미디어가 차지하는 영향력과 비중이 그만큼 확장되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디어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이러한 흐름을 스스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편집국 내부에서도 이같이 미디어 보도에 대한 발전적 방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은 분명 향후 미디어 저널리즘의 전망이 매우 밝아질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케 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우룡(2001), 현대 매스미디어의 이해, 나남
더글러스 러시코프, 방재희 역(2003), 미디어 바이러스, 황금가지
민경배(2000), 인터넷시대 대안미디어의 현단계와 가능성: 오마이뉴스의 실험을 어떻게 볼 것인가, 창간 100일 기념 심포지엄 주제발표문
심재철(1999), 미디어 비평과 언론교육의 방향, 관훈저널, 봄호
우병헌(2003), 디지털미디어와 저널리즘, 한국학술정보(주)
이남복(1998), 정보사회와 저널리즘, 정보화시대의 미디어와 문화, 세계사, 한국언론학회·한국사회학회
최경진(2000), 미디어 저널리즘의 자기관련성, 언론과 사회, 98-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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