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 주종을 이루는 것 같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과거에 이랬으니 현재도 이러할 것이다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일반인들이 아는 대부분의 정보는 결국 그들이 발표한 자료나 그들이 알고 있는 정보일 확률이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린 그들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인간 고유의 판단을 가지고 경제생활을 해 나간다.
그런데 이러한 경제학적 논제들이 틀에 맞지 않거나 깨지고 있다는데 문제가 생긴다. 경제학자들은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해석하려하지만 결국 이상적인 현상으로 치부해 버린다. 문제는 그들 역시 인간이란 것을 망각하고 있다는데 전제한다. 경제학은 인간이 스스로의 편리성을 위해 만들어 놓은 관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간의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재를 위한 수요와 공급이 경제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이 공정하고 이해 타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개인들은 최대한의 유효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알든 모르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상황을 결론 맺으려는 경향이 많다. 과거의 경험을 절대 무시할 순 없지만 불확실한 상황을 굳이 모험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을 보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흔히들 합리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 합리적이라는 뜻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휴리스틱과 닻내림효과다. 휴리스틱은 외모나 그 밖의 상황으로 상대를 짐작하는 것을 뜻하는 말인데 이러면 그럴것이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결코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숫자의 예시를 통한 기대효과를 알 수 있는 닻내림효과는 더욱 비합리적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선택하는 대부분의 선택과 의사결정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적인 인간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딱딱한 경제학 속엔 인간의 심리적 현상이 숨겨져 있다. 단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 할 뿐이다. 수요와 공급만이 경제학의 원리라면 기업은 이윤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이성에 보이지 않는 호소를 하고 있을 뿐이다. 솔직히 경제신문을 펼쳐놓고 '아, 이런 숨겨진 뜻이 있었구나? 라고 이해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서 우린 거시적인 경제학은 아니더라도 주위정도는 알 수 있는 미시적인 경제학이라도 이해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경제학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학문은 결코 아니다. 단지 복잡한 관계를 증명하거나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적 모습들을 투영하고 있을 뿐이다. 뭔가 규칙을 정하려는 것도 규칙을 배제하고 뛰쳐나가려고 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생각과 행동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학을 통해 우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만 잘 살면 되는 것일까? 인간은 그렇게 이기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남들보다 부족하다면 무척 심하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더불어 잘살자 라는 명제는 이익을 추구한다는 합리적인 명제에 위배된다. 경제행위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탐구! 그 속에 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경제학적 논제들이 틀에 맞지 않거나 깨지고 있다는데 문제가 생긴다. 경제학자들은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해석하려하지만 결국 이상적인 현상으로 치부해 버린다. 문제는 그들 역시 인간이란 것을 망각하고 있다는데 전제한다. 경제학은 인간이 스스로의 편리성을 위해 만들어 놓은 관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간의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며 이재를 위한 수요와 공급이 경제학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이 공정하고 이해 타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개인들은 최대한의 유효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알든 모르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상황을 결론 맺으려는 경향이 많다. 과거의 경험을 절대 무시할 순 없지만 불확실한 상황을 굳이 모험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을 보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흔히들 합리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에게 합리적이라는 뜻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휴리스틱과 닻내림효과다. 휴리스틱은 외모나 그 밖의 상황으로 상대를 짐작하는 것을 뜻하는 말인데 이러면 그럴것이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결코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라는 말은 아니다. 숫자의 예시를 통한 기대효과를 알 수 있는 닻내림효과는 더욱 비합리적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선택하는 대부분의 선택과 의사결정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합리적인 인간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딱딱한 경제학 속엔 인간의 심리적 현상이 숨겨져 있다. 단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눈치 채지 못 할 뿐이다. 수요와 공급만이 경제학의 원리라면 기업은 이윤추구라는 목표를 위해 이익을 추구하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이성에 보이지 않는 호소를 하고 있을 뿐이다. 솔직히 경제신문을 펼쳐놓고 '아, 이런 숨겨진 뜻이 있었구나? 라고 이해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서 우린 거시적인 경제학은 아니더라도 주위정도는 알 수 있는 미시적인 경제학이라도 이해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경제학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학문은 결코 아니다. 단지 복잡한 관계를 증명하거나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적 모습들을 투영하고 있을 뿐이다. 뭔가 규칙을 정하려는 것도 규칙을 배제하고 뛰쳐나가려고 하는 것도 결국 인간의 생각과 행동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학을 통해 우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만 잘 살면 되는 것일까? 인간은 그렇게 이기적이지 못하다. 하지만 남들보다 부족하다면 무척 심하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더불어 잘살자 라는 명제는 이익을 추구한다는 합리적인 명제에 위배된다. 경제행위에 숨겨진 인간의 심리탐구! 그 속에 답이 있을 것이다.
추천자료
(경제학의 흐름) 시대적 흐름에 따른 경제학의 변천
(독후감)경제학관련 서적 읽고 독후감작성-경제학콘서트2.
경제관련서적에 대한 독후감- 인지경제학과 신경경제학에 대해(마테오 모테를리니의 이코노믹...
[미시경제, 미시경제학] 미시경제학 핵심정리 서브노트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학 패러다임
슈퍼 괴짜 경제학을 읽고 - 변화하는 경제학 패러다임
유시민의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독후감
[제도경제학]신제도학파 경제학의 학문적 정체성 설명
[경제학]고전학파 경제학사상의 정책과 철학, 고전학파의 경제학자, 고전학파 경제학자 아담 ...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읽고
불편한 경제학 독후감 : 불쾌한 경제학 독서감상문
[제도경제학 공통] 거래비용이 1) 어떤 이론사적 계기를 통해 형성된 2) 어떤 개념인지 3) 그...
[제도경제학 공통] ‘거래비용’이 1) 어떤 이론사적 계기를 통해 형성된 2) 어떤 개념인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