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학개론 기본

목차

1. 경찰의 개념

2. 경찰의 특수성

3. 경찰의 형성과정

4. 형식적 의미의 경찰개념과 실질적 의미의 경찰개념

5. 경찰의 임무

6. 한국경찰사에서 1894년과 1991년의 의미

본문내용

문적인 경찰기관이라고 일컬어진다.
그 후 포도와 야순을 임무로 하는 ‘좌·우 포도청’이 서울에 설치되고, 지방에서는 수령 또는 진영장이 겸임하는 ‘토포사’ 가 경찰사무를 담당하였다. 포도청은 성종 무렵부터 생겨서 1528년 정식으로 제도화되어 1894년 갑오개혁까지 전문적인 경찰기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 밖에 조선 초부터 말단 치안조직의 하나로서 오가작통의 조직이 있었다.
그것은 고대 영국의 프랭크플레지제도와 흡사한 것이었다. 상민 5호로써 1통을 삼고, 통주를 두며, 5통을 이로 하여 통 내에서 도둑의 은닉을 용인하면 통주·호주 등이형을 받게되었다.
한말에 이르러 일본에 의하여 강요된 갑오개혁으로 경찰제도도 개혁이있었다. 의정부관제에 의하여 포도청이 폐지되고, 내무아문 소속하에 일본의 경찰제로를 본받아 경무청을 신설하였으며, 근대적인 경찰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경무청은 사법경찰·소방·감옥사무를 담당하였고, 그 밑에 한성5부에 각각 경무지서를 두었고, 경찰관은 군부(서반)에서 문관으로 대치됨으로써 군경이 분리되었다.
-1991년 8월 1일 "경찰청" 이 발족되어 한국 경찰사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우리 경찰은 사회안정과 민생치안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 문민 정부가 출범하면서 우리 경찰은 변화와 개혁을 통하여 "깨끗한 경찰", "공정한 경찰", "친절한 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책임치안, 능률치안, 봉사 치안에 전력하고 있다. 경찰은 "정부의 얼굴"이며 경찰관 한사람 한사람이 "움직이는 작은 정부"라는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경찰', '국민을 위한 경찰'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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