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요약] 죽음의 밥상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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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서평/요약] 죽음의 밥상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통 받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야 하는 것이다. 도살할 때도 최대한 고통 받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좋을 것이다.
사실 나도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은 모르겠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보아왔던 시골 풍경과 책으로 읽어버린 충격적인 사실들이 충돌하여 자꾸만 변명을 하게 되는 모습이 슬프다. 시골에서 동물들을 키우던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은 모두 좋은 분들 이셨는데, 그렇게 동물들에게 상처를 주고 고통스럽게 했다는 사실이 자꾸만 혼란스럽게 다가온다. 500원 올랐다고 화냈던 계란 한 판이 30마리의 닭들의 인생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나온 부산물이라고 생각하니 내 자신이 부끄럽다.
이름도 생소한 공장식 농장의 산물. 덕분에 싼 가격에 제때에 많은 것들을 공급받을 수 있었던 우리는 이제 삶이 편안해 졌기 때문에 조금 더 생각하고 구매하는 정성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오른 가격이 절대 비싼 것이 아니라는 것, 한 끼 식사를 위해 엄청난 양의 동식물들이 고통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결국 나는 아직 육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 엄격한 윤리적 성찰에 의해서일지, 나 자신의 안일함과 타자의 고통에 대한 무관심 때문은 아닐지, 의심이 들곤 한다. 어쩌면 더 많은 생각과 공부 끝에는 나도 결국 채식의 길을 따를지도 모르리라.” 라는 옮긴이의 말에 동의하면서, 어쩌면 채식주의자가 되는 일이 고달프고 힘들며 훨씬 돈이 많이 들지라도 고민이라도 하는 정성을 보이며 다시 한 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됐다.
결국 인간과 이기주의, 자연 이 세 가지 문제는 항상 부딪힐 수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다.
  • 가격7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10.26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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