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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반미주의의 개념」
본론.
「반미주의의 기원과 그 특징」
1) 정치적 리더십
2) 한미 법문화 차이
3)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
결론
「한국 반미주의에 대한 대응」
1) 정치적 리더십 측면
2) 한미 법문화 차이 측면
3)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 측면
「반미주의의 개념」
본론.
「반미주의의 기원과 그 특징」
1) 정치적 리더십
2) 한미 법문화 차이
3)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
결론
「한국 반미주의에 대한 대응」
1) 정치적 리더십 측면
2) 한미 법문화 차이 측면
3)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 측면
본문내용
보를 전하고 참여를 독려할 수는 있어도 결국 몸을 움직여 행동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인터넷만으로는 사람들의 행동동기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시민단체들도 마찬가지로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를 조직할 수는 있어도 참여를 강제할 수는 없다.
국가가 보유한 막대한 자원으로 인해 국민 정체성은 다른 어떤 사회적 정체성보다 강하게 작동한다. 국민정체성은 세 가지 측면을 지닌다. 첫째는 자기중심적 자긍심이다. 둘째는 국가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다. 이는 같은 국민에 대한 동류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는 우리와 남의 차별이다. 정체화 이론에 따르면 정체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국민들 사이에 동류의식이 높을 때, 그리고 국민정체성에 대한 위협이나 기회가 있을 때, 그것은 폭발적 대중운동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자기 정체성을 추구하는 개인의 심리적 욕구가 국민정체성을 낳고, 그것이 어떠한 계기, 특히 국민정체성에 대한 위협이나 그것을 고양할 기회를 만나면 대중적 차원에서 운동으로 표출된다. 대표할 만한 대중적 운동은 2002년 신효순, 심미선 사망사건 반미 촛불시위, 2008 광우병 촛불시위등 반미운동을 설명할 수 있다.
한국의 반미주의를 극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먼저 정부의 리더십과 관련하여 몇가지를 제안한다. 국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극단적인 좌우이념 대결 속에서 국민이 정체성에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확고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또한 정부는 미국에 대한 객관적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언론을 통제하는 이야기가 안이다. 국민 여론을 조종하거나 조작하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한미 양국에서 공히 비판과 토론은 열려 있고 열려 있어야 한다. 미국에 대한 합리적 비판은 한국의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 감정적·이념적·정치적 반미가 문제이다. 광우병 사태에서 보듯이 특정세력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사실을 왜곡함으로써 반미감정이 순식간에 범국민적으로 확산되는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이를 엄단할 뿐 아니라 그것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즉각 대응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미 법문화 차이와 관련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한미 양국이 정부, 지역사회, 미디어, 기업, 학교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양국 간의 문화와 인식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지식인과 언론은 미국과 미국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 일반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미국의 법률체계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되면 국민이 덜 섭섭하게 여길 부분이 적지 않다.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과 관련하여 한미 양국은 서로 상대방의 변화를 잘 읽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한국인에게 다가가기 위한 대국민외교 전략을 계발해야한다. 그 전략은 미국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집단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미국을 이념적으로 반대하거나 북한과 연계해 미국을 공격하는 집단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미국은 과거 주한미군 감축 때처럼 일방통행식으로 하거나, 미·북 제네바 협상 때처럼 한반도의 문제를 다루면서 한국을 소외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진웅 2003 「살림지식총서 006 반미」
김진웅 「한국반미주의의 성격과 기원」
http://blog.naver.com/ysgoodfriend?Redirect=Log&logNo=110013193630
심양섭 2008 「한국의 반미」
심양섭「심양섭의 인문사회과학 자료실」
http://blog.naver.com/ysgoodfriend?Redirect=Log&logNo=110013193630
국가가 보유한 막대한 자원으로 인해 국민 정체성은 다른 어떤 사회적 정체성보다 강하게 작동한다. 국민정체성은 세 가지 측면을 지닌다. 첫째는 자기중심적 자긍심이다. 둘째는 국가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다. 이는 같은 국민에 대한 동류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는 우리와 남의 차별이다. 정체화 이론에 따르면 정체성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국민들 사이에 동류의식이 높을 때, 그리고 국민정체성에 대한 위협이나 기회가 있을 때, 그것은 폭발적 대중운동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처럼 자기 정체성을 추구하는 개인의 심리적 욕구가 국민정체성을 낳고, 그것이 어떠한 계기, 특히 국민정체성에 대한 위협이나 그것을 고양할 기회를 만나면 대중적 차원에서 운동으로 표출된다. 대표할 만한 대중적 운동은 2002년 신효순, 심미선 사망사건 반미 촛불시위, 2008 광우병 촛불시위등 반미운동을 설명할 수 있다.
한국의 반미주의를 극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먼저 정부의 리더십과 관련하여 몇가지를 제안한다. 국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극단적인 좌우이념 대결 속에서 국민이 정체성에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확고한 중심을 잡아야 한다. 또한 정부는 미국에 대한 객관적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언론을 통제하는 이야기가 안이다. 국민 여론을 조종하거나 조작하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한미 양국에서 공히 비판과 토론은 열려 있고 열려 있어야 한다. 미국에 대한 합리적 비판은 한국의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 감정적·이념적·정치적 반미가 문제이다. 광우병 사태에서 보듯이 특정세력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사실을 왜곡함으로써 반미감정이 순식간에 범국민적으로 확산되는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이를 엄단할 뿐 아니라 그것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즉각 대응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한미 법문화 차이와 관련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한미 양국이 정부, 지역사회, 미디어, 기업, 학교에 이르기까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양국 간의 문화와 인식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서로 많이 만나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어야 한다. 지식인과 언론은 미국과 미국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의 배경이 무엇인지 일반 국민에게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미국의 법률체계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되면 국민이 덜 섭섭하게 여길 부분이 적지 않다.
한국인의 정체성 고양과 관련하여 한미 양국은 서로 상대방의 변화를 잘 읽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한국인에게 다가가기 위한 대국민외교 전략을 계발해야한다. 그 전략은 미국을 정당하게 비판하는 집단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미국을 이념적으로 반대하거나 북한과 연계해 미국을 공격하는 집단의 생각을 바꾸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미국은 과거 주한미군 감축 때처럼 일방통행식으로 하거나, 미·북 제네바 협상 때처럼 한반도의 문제를 다루면서 한국을 소외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진웅 2003 「살림지식총서 006 반미」
김진웅 「한국반미주의의 성격과 기원」
http://blog.naver.com/ysgoodfriend?Redirect=Log&logNo=110013193630
심양섭 2008 「한국의 반미」
심양섭「심양섭의 인문사회과학 자료실」
http://blog.naver.com/ysgoodfriend?Redirect=Log&logNo=1100131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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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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