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토마스 불핀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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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 로마 신화-토마스 불핀치>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토마스 불핀치와 그의 작품에 대해

Ⅱ.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한 분석
1. 작품의 재원
2. 작품의 구성 방식
3. 작품 내용의 함의

Ⅲ. 생각해 볼만한 5개의 구절
1. “신들의 마음속에도 이와 같은 원한이 깃들다니!”
2. “고대 이교도들의 생각에서 나타난다.”
3. “이곳에는 결혼의 약속을 배반한 자, 불의의 전쟁을 한 자, 주인에게 불충실한 자들도 있었다. 이곳에는 또 돈 때문에 조국을 판 자, 법률을 악용하여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기를 일삼았던 자들이 있었다.”
4. “신화의 기원에 대한 네 가지 학설”
5. “우리는 하나의 원시적 이원론을 발견한다. 이것은 생명을 주는 힘으로서의 빛과 파괴력으로서의 어둠의 대립에서 유래한다.”

Ⅳ. 결론 - 현대에 들어와 다시 부각되는 신화의 가치

본문내용

신을 설명하면서 선과 악, 혹은 빛과 어둠, 또는 낮과 밤 등으로 설명되는 원시적 이원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는 단지 서구 세계에서뿐만 아니라 동양 세계에서도 음과 양, 하늘과 땅 등으로 표현되는 이분법적인 사상 체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분법적인 체계가 지나치게 강조된다면, 나와 남이라는 배타적인 생각이 싹틀 수 있고 나아가서는 단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수백만 명이 학살당해야 했던 홀로코스트와 같은 끔찍한 비극들이 일어나기도 했었다.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나와, 나와 다른 것이라는 이분법적 체계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원시적인 사고는 현대에 들어와서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사 교과서에서도 소위 ‘단일 민족’이라는 표현을 남발하며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시대에 뒤처진다는 비판을 최근까지도 받을 정도로 폐쇄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서구 세계의 신화라고 해서 모두 인간 본연의 감정이나 본받아야만 하는 건전한 사상 체계를 담고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현대에 들어와서 중요한 것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고대이든 중세이든 근대이든간에, 받아들일 만한 사상은 받아들이고 현재에 쓸모있는 생각들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열린’ 태도라고 생각한다.
Ⅳ. 결론 - 현대에 들어와 다시 부각되는 신화의 가치
토마스 불핀치는 19세기 서구 세계에서 과학 만능주의에 젖은 당시 사람들에게 감수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그리스와 로마의 신화들을 새롭게 재구성하여 이를 퍼뜨리기 위해서 노력했고, 2차 세계대전 직후 게오르크 루카치를 비롯한 서구 지성인들은 합리주의의 오만함을 깨닫고 고대 그리스 세계의 총체성에 대해서 탐구하고 집단 무의식 속에 살아있는 이상향으로 파악했다. 이는 현대에 들어와서 다시금 물질 만능주의와 감정이 메말라가는 파편화와 개인주의의 시대에 신화가 무언가 또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도록 해 준다.
특히 국어교육을 전공하는 나에게 있어, 신화는 하나의 뛰어난 문학 작품일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고뇌가 담겨 있고 다양한 예술 작품의 원형이 되어 예술 교육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 많은 효용성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교육 재료’라고 할 수 있다. ‘고전은 영원하다’는 말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신화가 제대로 재구성되고, 현대인에게 있어서도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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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1.12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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