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분석 (미니논문)

소개글

박찬욱 감독 분석 (미니논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서론
1. 연구 목적

본론
1. 연구를 위한 배경
2. 무엇을 말하는 미술일까 (첫째도 개성, 둘째도 개성, 오직 개성)
3. 간판에 공들였다. 타이틀시퀀스!

결론
1. 마무리
2. 참고문헌, 인터넷 사이트

본문내용

요소들이 아주 가득찼다. 하늘을 나는 장면이라던지, 영군의 손가락에서 총알이 날라가고, 영군의 뱃속 장기가 훤히 보이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3. 간판에 공들였다. 타이틀시퀀스!
그는 항상 영화의 타이틀 시퀀스를 자기영화의 간판으로 인식하고 신경 쓰는 몇 안 되는 감독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훌륭한 타이틀 시퀀스를 자기영화에 선보인다고 앞서 말해다. (그 사실을 알았던 나는 영화관에 지각을 해서 <친절한 금자씨> 타이틀 시퀀스를 놓쳐버려서 영화를 두 번 본 기억이 있다.) 영화를 보는 재미 못지 않게 타이틀 시퀀스를 파헤치는 순간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의 데뷔작인 <달은...해가 꾸는 꿈>에서 부터 어항에 비취는 타이포 를 직접 제작까지 해서 그의 개성을 표현하려 함을 느낄 수 있다.
<올드보이>에서는 15년동안 영문도 모른채 감금되어야만 했던 그 시간을 해석하듯,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가는 스토리를 연상시키듯이 ‘시간’ 이 주 모티브가 되어서 타이포 들이 시계의 바늘처럼 빠르게 움직인다. 그리고 한가지 특이한 것은 주인공들의 이름이 나올때 타이포의 타입이 다 다르다. 그리고 제일 끝에 영화 타이틀 \'올드보이\'가 표현될 때 시계의 초침 돌아가듯이 \'D\'와 \'Y\'가 돌아가는데 꺼꾸로 움직인다. 이 타이틀 시퀀스에서 제일 감각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친절한 금자씨>에서 타이틀 시퀀스는 하얀몸을 카메라가 쾀고 지나가면서 시작되는데,
카메라가 몸을 따라 이리저리 이동해가면 몸에서 가시를 가진 붉은 꽃이 스멀스멀 피고,
중간중간 금자씨가 제빵사라는걸 암시하듯 밀가루가 떨어진다
제빵을 하면서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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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   영화 감독,   영화 분석,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