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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그 사실을 안 것은 남들도 나와 같다는, 그래서 다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그래서 여자는 드디어 쭈글쭈글한 회색 가면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얼굴 가면을 찾게 된다.
<외계인, 달리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가면이 개인의 내면을 가리는 도구로만 사용한다는 것이 아니다. 즉, 부정적으로 가면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가면은 내가 변화하고 싶을 때, 나를 보호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처럼 내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것이 가면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얼굴을 마주보며 인간관계를 맺고 있지만 사람마다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가면의 힘임을 이 작품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외계인, 달리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가면이 개인의 내면을 가리는 도구로만 사용한다는 것이 아니다. 즉, 부정적으로 가면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누구나 보편적으로 가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고 가면은 내가 변화하고 싶을 때, 나를 보호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다.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처럼 내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것이 가면이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우리 인간은 얼굴을 마주보며 인간관계를 맺고 있지만 사람마다 바꾸어 사용할 수 있는 가면의 힘임을 이 작품에서는 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