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디플레이션 (deflation)의 정의 및 유형
-디플레이션(benign deflation)
-부채디플레이션(debt deflation)
2. 디플레이션의 사례
2-1) 부채 디플레이션 초래하는 원인
2-2) 부채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디플레이션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 측면
2) 부정적 측면
4. 한국경제의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 진단
5. 디플레이션 관련 기사
-디플레이션(benign deflation)
-부채디플레이션(debt deflation)
2. 디플레이션의 사례
2-1) 부채 디플레이션 초래하는 원인
2-2) 부채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3. 디플레이션 경제에 미치는 영향
1) 긍정적 측면
2) 부정적 측면
4. 한국경제의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 진단
5. 디플레이션 관련 기사
본문내용
대상인 주요 36개국 가운데 스페인과 함께 공동 30위로 예상했다.
이는 36개국 가운데 디플레 위험에서 6번째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1로 갈수록 디플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 상태로, 장기 불황으로 인식돼 경제 주체들의 심리적 불안을 심화시키고 일반적으로 자산가격 하락을 동반하면서 경제에 타격을 준다.미국발 금융위기가 몰아쳤던 작년 4분기에 한국은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가 0.29로 36개국 중 17위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IMF의 이같은 전망은 올해 한국 경제가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세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 때 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는 0.36으로 조사 대상 36개국 중 8위에 올랐을 정도로 경제가 파탄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한국의 상황은 외환 위기 때처럼 급박하지 않다는 게 IMF의 평가인 셈이다.올 4분기 주요 36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 평균은 0.34로 예측됐으며, 인도, 칠레, 브라질은 0으로 디플레 가능성이 아예 없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폴란드(33위,0.08), 영국(32위,0.13) 그리고 한국과 스페인(0.1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조사 대상 36개국 중 디플레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는 일본으로 무려 0.71이었다. 이는 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지수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또한 미국(2위,0.53), 대만(3위,0.47), 노르웨이(4위,0.46), 스웨덴(4위,0.46), 핀란드(6위,0.43)도 일본과 함께 가장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예측됐다.재정부 관계자는 "인플레이션도 무섭지만 디플레이션은 더욱 큰 악재가 될 수 있다"면서 "다행히 한국의 경제 주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해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출처 : http://www.asiatoday.co.kr (2009.3.30 기사)
※ 기사 5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1955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진 것으로 발표돼 한동안 가라앉았던 디플레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이와 함께 일본의 3월 생산자 물가도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6년 10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유로권 최대 경제국인 독일 역시 3월 도매 물가가 22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선진 3대 경제축에서 동시에 디플레 부담이 가중됐다.
미 노동부는 15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달 연속된 상승세를 마감하고 3월에 전달에 비해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떨어지면서 지난 195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월 대비 CPI는 올들어 1월과 2월 각각 0.3%와 0.4% 상승해 지난해 마지막 5개월 간 이어진 디플레 우려를 불식시켰으나 이처럼 3월에 예상 밖으로 떨어짐으로써 일각에서 디플레 망령을 또다시 걱정하게 만들었다. 당초 예상은 3월 CPI가 전달에 비해 0.1% 상승할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16일자에서, 3월 물가가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뺀 이른바 '근원' CPI 기준으로는 전달에 비해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도 1.8%에 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근원 CPI는 지난 2월에도 한 달 전에 비해 0.2% 상승했다. 따라서 미국에 또다시 디플레 암운이 엄습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제기됐다고 이 신문들은 전했다.RBS 그리니치 캐피털의 앨런 러스킨 애널리스트는 파이낸셜 타임스에 "공산품과 서비스 부문에서 디플레 압력이 가중됐다고 말하기보다는 디스인플레라고 분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반면 백악관의 로런스 서머스 국가경제회의(NEC)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이 단기적으로 디플레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음을 저널은 상기시켰다.미국 CPI 하락은 산업 생산이 3월에 5개월 째 하락하면서 전달에 비해 1.5% 줄어든 것으로 15일 발표된 것과 때를 같이했다.
3월 산업 생산은 한해 전에 비해서는 12.8%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미국의 산업 생산은 지난 15개월간 14차례 하락했다. 설비 가동률도 3월에 69.3%로 지난 1967년 해당 통계가 시작된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은 지난 13일 3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104.3으로 한해 전에 비해 2.2% 하락한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수는 2005년을 100으로 기준해 산정됐다. 3월 지수 하락률은 지난 2002년 5월 이후 최대폭이다. 이로써 지수는 전년동기비 기준 3개월 연속 하락했다.전문가들은 지수가 2월에 비해서는 0.2% 떨어져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임을 지적하면서 일본이 또다시 디플레에 빠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연방 통계청은 15일 3월 도매 물가가 전년동기비 8% 빠지면서 1987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해 전에 비해 5.7% 하락했던 2월의 도매 물가에 비해서도 0.9% 떨어진 것이다.
런던 소재 다이와 증권의 콜린 엘리스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수요 감소로 감산에 들어간 기업들이 수요를 되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가격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디플레가 걱정하는 것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http://www.asiatoday.co.kr (2009.4.16기사)
【참고 문헌】
1. 정운찬김영식, “ 거시경제론”, 율곡출판사,2008 (PP286~287).
2. 강민우최인철, “한국경제의 디플레이션 진입가능성 진단”, 삼성경제연구소, 2009.
3. 양동욱홍승제윤옥자, “세계 경제 디플레이션의 가능성과 영향”, 한국은행금융경제연구원, 2001.
※ 인터넷 싸이트
- http://www.seri.org, 삼성경제연구소
- http://www.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 http://100.nate.com, 네이트 백과사전
이는 36개국 가운데 디플레 위험에서 6번째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이 지수는 1로 갈수록 디플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디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 상태로, 장기 불황으로 인식돼 경제 주체들의 심리적 불안을 심화시키고 일반적으로 자산가격 하락을 동반하면서 경제에 타격을 준다.미국발 금융위기가 몰아쳤던 작년 4분기에 한국은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가 0.29로 36개국 중 17위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IMF의 이같은 전망은 올해 한국 경제가 하반기로 갈수록 안정세를 찾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8년 4분기 때 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는 0.36으로 조사 대상 36개국 중 8위에 올랐을 정도로 경제가 파탄 상태였다. 하지만 올해 한국의 상황은 외환 위기 때처럼 급박하지 않다는 게 IMF의 평가인 셈이다.올 4분기 주요 36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가능 지수 평균은 0.34로 예측됐으며, 인도, 칠레, 브라질은 0으로 디플레 가능성이 아예 없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폴란드(33위,0.08), 영국(32위,0.13) 그리고 한국과 스페인(0.14)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조사 대상 36개국 중 디플레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는 일본으로 무려 0.71이었다. 이는 한국의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지수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치다.또한 미국(2위,0.53), 대만(3위,0.47), 노르웨이(4위,0.46), 스웨덴(4위,0.46), 핀란드(6위,0.43)도 일본과 함께 가장 디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예측됐다.재정부 관계자는 "인플레이션도 무섭지만 디플레이션은 더욱 큰 악재가 될 수 있다"면서 "다행히 한국의 경제 주체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가 여전해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 출처 : http://www.asiatoday.co.kr (2009.3.30 기사)
※ 기사 5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지난달 1955년 이후 처음으로 떨어진 것으로 발표돼 한동안 가라앉았던 디플레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이와 함께 일본의 3월 생산자 물가도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6년 10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유로권 최대 경제국인 독일 역시 3월 도매 물가가 22년 사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선진 3대 경제축에서 동시에 디플레 부담이 가중됐다.
미 노동부는 15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두달 연속된 상승세를 마감하고 3월에 전달에 비해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로는 0.4% 떨어지면서 지난 1955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월 대비 CPI는 올들어 1월과 2월 각각 0.3%와 0.4% 상승해 지난해 마지막 5개월 간 이어진 디플레 우려를 불식시켰으나 이처럼 3월에 예상 밖으로 떨어짐으로써 일각에서 디플레 망령을 또다시 걱정하게 만들었다. 당초 예상은 3월 CPI가 전달에 비해 0.1% 상승할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월스트리트 저널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16일자에서, 3월 물가가 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을 뺀 이른바 '근원' CPI 기준으로는 전달에 비해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도 1.8%에 달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근원 CPI는 지난 2월에도 한 달 전에 비해 0.2% 상승했다. 따라서 미국에 또다시 디플레 암운이 엄습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도 제기됐다고 이 신문들은 전했다.RBS 그리니치 캐피털의 앨런 러스킨 애널리스트는 파이낸셜 타임스에 "공산품과 서비스 부문에서 디플레 압력이 가중됐다고 말하기보다는 디스인플레라고 분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반면 백악관의 로런스 서머스 국가경제회의(NEC) 위원장은 지난주 "미국이 단기적으로 디플레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음을 저널은 상기시켰다.미국 CPI 하락은 산업 생산이 3월에 5개월 째 하락하면서 전달에 비해 1.5% 줄어든 것으로 15일 발표된 것과 때를 같이했다.
3월 산업 생산은 한해 전에 비해서는 12.8%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미국의 산업 생산은 지난 15개월간 14차례 하락했다. 설비 가동률도 3월에 69.3%로 지난 1967년 해당 통계가 시작된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은 지난 13일 3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104.3으로 한해 전에 비해 2.2% 하락한 것으로 잠정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수는 2005년을 100으로 기준해 산정됐다. 3월 지수 하락률은 지난 2002년 5월 이후 최대폭이다. 이로써 지수는 전년동기비 기준 3개월 연속 하락했다.전문가들은 지수가 2월에 비해서는 0.2% 떨어져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한 것임을 지적하면서 일본이 또다시 디플레에 빠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연방 통계청은 15일 3월 도매 물가가 전년동기비 8% 빠지면서 1987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해 전에 비해 5.7% 하락했던 2월의 도매 물가에 비해서도 0.9% 떨어진 것이다.
런던 소재 다이와 증권의 콜린 엘리스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에 "수요 감소로 감산에 들어간 기업들이 수요를 되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가격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디플레가 걱정하는 것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http://www.asiatoday.co.kr (2009.4.16기사)
【참고 문헌】
1. 정운찬김영식, “ 거시경제론”, 율곡출판사,2008 (PP286~287).
2. 강민우최인철, “한국경제의 디플레이션 진입가능성 진단”, 삼성경제연구소, 2009.
3. 양동욱홍승제윤옥자, “세계 경제 디플레이션의 가능성과 영향”, 한국은행금융경제연구원, 2001.
※ 인터넷 싸이트
- http://www.seri.org, 삼성경제연구소
- http://www.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 http://100.nate.com, 네이트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