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혁명
제2부 심층기반
제3부 시간의 재정렬
제4부 공간의 확장
제5부 지식에 대한 신뢰
제6부 프로슈밍
제7부 데카당스
제8부 자본주의의 미래
제9부 빈 곤
제10부 지각변동
제2부 심층기반
제3부 시간의 재정렬
제4부 공간의 확장
제5부 지식에 대한 신뢰
제6부 프로슈밍
제7부 데카당스
제8부 자본주의의 미래
제9부 빈 곤
제10부 지각변동
본문내용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시간을 압축했다. 중국은 국제 무역에서의 경쟁무기로 속도를 대단히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다. 중국이 경제적 팽창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군사적 모험을 감행할 수 없는 것이 맞지만 국방비 지출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데이터, 정보, 지식의 창조와 판매 그리고 도둑질에 있어서 세계 일류의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중국이 놀라운 추진력을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미래 경제의 중심인 3가지 심층 기반에 대한 급진적인 태도 변화가 담겨 있다.
중국의 물결 분쟁은 우리의 직업과 주식 투자, 제품, 권리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이 입게 될 옷이나 사용할 컴퓨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중국은 이제 우리 모두의 일부분이 되었다.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향후 10여 년 동안 일본이 만들어 내거나 만들기를 거부할 기본적인 변화는 우리가 몰고 다닐 자동차와 사용하게 될 에너지, 게임과 음악은 물론 고령자들을 대하는 방식, 실버 하우스의 가격, 달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본은 제품 생산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공급망의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와 IT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개념을 서비스 분야에 적용하는 데는 굼뜨기 이를 데 없다. 그리고 산업부문에서 혜택을 얻었거나 투자한 사람들은 일본을 산업시대 규정과 체제로부터 변화 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고집스레 저항하고 있다. 헨리 로완과 마리아 토요다는 일본이 가지고 있는 자산, 교육받은 인력, 높은 기술 수준 등의 강점이 세계 IT분야의 시장 점유율을 올리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신상품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경제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단단한 역할구조를 느슨하게 풀어야 한다. 단순히 일반적인 직업과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성이라는 좀 더 심오한 단계에서도 그렇다. 이런 산업의 경직성은 여성의 거대한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잠재력도 낭비하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일본 역시 두 마리 토끼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일본은 과도한 수출 의존도를 낮춰야 하며, 특히 마진이 적은 비개성적 대량생산 소비재 수출을 줄여야 한다.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속도 중심 문화에 직면해 한국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태도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별 변화가 없을 것이고, 통일 그 자체도 순차적인 경로를 따라 신중하게 통제되는 보조에 맞춰 느리게 진척될 것이다’라는 생각에 점차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듯하다. 시간은 심층 기반 중에서도 수렵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모든 경제 체제와 사회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다. 한국이 속도 지상주의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신중하게 더딘 외교 사이의 모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한국은 물론 북한의 미래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하버드 대학의 빅터 마이어쉔버거는 유럽의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되고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한다고 지적한다. 생활양식과 문화, 군사 문제를 비롯해 무엇보다 기업과 경제에까지 미국과 유럽 사이의 속도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서로 아주 다른, 각자의 속도에 따라 가속화 경제에 대응하고 시간이라는 심층 기반에 반응하고 있다. EU는 자신의 공간적 범위를 동쪽으로 계속 확대하면서 점점 더 많은 회원국을 가입시키려 한다. 범국가적 조직을 형성하기 위해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지만 신속한 운송수단과 점점 더 경량화되는 제품들, 게다가 무형의 서비스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서 지리적 근접성이 가지는 의미는 줄고 있다. 기술 강박관념을 가진 아시아가 최신 기술을 채택하려고 맹렬히 달리는 동안, 기술 공포증을 가진 서유럽은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저지하기 위한 장벽 설치에 여념이 없다.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3가지 심층 기반의 측면에서 미국과 유럽은 점점 더 이질화되고 있다.
미국의 내부 정세
미국은 새로운 사고나 방식들이 지구상에서 거부당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실험되는 주요 무대이다. 미국의 교통 체제, 공장식 교육체제 등 제도적 변화가 사회적 전환과 보조를 맞추지 못할 경우, 비동시화는 미국이란 실험실을 산산조각 낼 것이며 미래의 부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을 것이다.
미국의 외부 정세
미국은 현재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하지만 미국은 과거 강대국들이 겪어 보지 않았던, 상상하지 못했던 한계와 복잡성을 마주 하고 있다. 미국은 혁명적 부의 등장으로 새로운 다층적인 국제 질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오늘날 주요 기업들과 금융단체들은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으며, 게임 보드의 말들을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가나 기업은 급격히 성장하는 NGO를 비롯해 새롭게 부상하는 여러 세력들을 다루어야 한다. 한편 수많은 21세기의 도덕적 문제들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NGO도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는 수십 년간 계속해서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세계 전역에서 연료전지 자동차가 새로 나올 때마다, 또는 원자력 발전소가 생기거나 풍력 발전소 혹은 석유가 아닌 새로운 에너지원이나 형태가 등장할 때마다, 중동의 기존 비즈니스와 종교 엘리트 계층의 붕괴는 가속화될 것이다.
19세기에 적용했던 힘의 균형이 21세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 시애데 힘의 균형은 국가 간의 역학 관계를 의미했다. 만약에 미래에 힘의 균형이 장기간에 걸쳐 유지 가능하다면, 그것은 기업과 NGO, 종교를 포함해 국가가 아닌 세력들 사이의 균형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느낀 점
앨빈 토플러는 시간, 공간, 지식의 심층기반을 통해 그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부의 미래를 예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부의 원천인 프로슈밍 등 숨겨진 부의 창조와 변화를 보여주면서 미래의 부에 희망적 메시지를 불어 넣었다. 제3의 물결 속에서 부의 미래를 무시한다는 것은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부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자세를 취하며, 앞으로 부딪칠 수 있는 위험과 문제들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중국의 물결 분쟁은 우리의 직업과 주식 투자, 제품, 권리로부터 시작하여 우리 아이들이 입게 될 옷이나 사용할 컴퓨터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중국은 이제 우리 모두의 일부분이 되었다.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향후 10여 년 동안 일본이 만들어 내거나 만들기를 거부할 기본적인 변화는 우리가 몰고 다닐 자동차와 사용하게 될 에너지, 게임과 음악은 물론 고령자들을 대하는 방식, 실버 하우스의 가격, 달러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일본은 제품 생산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공급망의 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컴퓨터와 IT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개념을 서비스 분야에 적용하는 데는 굼뜨기 이를 데 없다. 그리고 산업부문에서 혜택을 얻었거나 투자한 사람들은 일본을 산업시대 규정과 체제로부터 변화 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고집스레 저항하고 있다. 헨리 로완과 마리아 토요다는 일본이 가지고 있는 자산, 교육받은 인력, 높은 기술 수준 등의 강점이 세계 IT분야의 시장 점유율을 올리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신상품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경제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단단한 역할구조를 느슨하게 풀어야 한다. 단순히 일반적인 직업과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과 성이라는 좀 더 심오한 단계에서도 그렇다. 이런 산업의 경직성은 여성의 거대한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년층의 잠재력도 낭비하고 있다. 가까운 장래에 일본 역시 두 마리 토끼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일본은 과도한 수출 의존도를 낮춰야 하며, 특히 마진이 적은 비개성적 대량생산 소비재 수출을 줄여야 한다.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초고속으로 변화하는 속도 중심 문화에 직면해 한국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태도는 앞으로 10년 동안은 별 변화가 없을 것이고, 통일 그 자체도 순차적인 경로를 따라 신중하게 통제되는 보조에 맞춰 느리게 진척될 것이다’라는 생각에 점차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듯하다. 시간은 심층 기반 중에서도 수렵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모든 경제 체제와 사회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근원이다. 한국이 속도 지상주의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신중하게 더딘 외교 사이의 모순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한국은 물론 북한의 미래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하버드 대학의 빅터 마이어쉔버거는 유럽의 모든 일이 느리게 진행되고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한다고 지적한다. 생활양식과 문화, 군사 문제를 비롯해 무엇보다 기업과 경제에까지 미국과 유럽 사이의 속도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서로 아주 다른, 각자의 속도에 따라 가속화 경제에 대응하고 시간이라는 심층 기반에 반응하고 있다. EU는 자신의 공간적 범위를 동쪽으로 계속 확대하면서 점점 더 많은 회원국을 가입시키려 한다. 범국가적 조직을 형성하기 위해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지만 신속한 운송수단과 점점 더 경량화되는 제품들, 게다가 무형의 서비스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서 지리적 근접성이 가지는 의미는 줄고 있다. 기술 강박관념을 가진 아시아가 최신 기술을 채택하려고 맹렬히 달리는 동안, 기술 공포증을 가진 서유럽은 기술의 개발과 적용을 저지하기 위한 장벽 설치에 여념이 없다.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3가지 심층 기반의 측면에서 미국과 유럽은 점점 더 이질화되고 있다.
미국의 내부 정세
미국은 새로운 사고나 방식들이 지구상에서 거부당하기 전까지 적극적으로 실험되는 주요 무대이다. 미국의 교통 체제, 공장식 교육체제 등 제도적 변화가 사회적 전환과 보조를 맞추지 못할 경우, 비동시화는 미국이란 실험실을 산산조각 낼 것이며 미래의 부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놓을 것이다.
미국의 외부 정세
미국은 현재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이다. 하지만 미국은 과거 강대국들이 겪어 보지 않았던, 상상하지 못했던 한계와 복잡성을 마주 하고 있다. 미국은 혁명적 부의 등장으로 새로운 다층적인 국제 질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오늘날 주요 기업들과 금융단체들은 점점 더 국제화되고 있으며, 게임 보드의 말들을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국가나 기업은 급격히 성장하는 NGO를 비롯해 새롭게 부상하는 여러 세력들을 다루어야 한다. 한편 수많은 21세기의 도덕적 문제들에 대한 분쟁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NGO도 등장할 것이다. 그리고 종교는 수십 년간 계속해서 세계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세계 전역에서 연료전지 자동차가 새로 나올 때마다, 또는 원자력 발전소가 생기거나 풍력 발전소 혹은 석유가 아닌 새로운 에너지원이나 형태가 등장할 때마다, 중동의 기존 비즈니스와 종교 엘리트 계층의 붕괴는 가속화될 것이다.
19세기에 적용했던 힘의 균형이 21세기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 시애데 힘의 균형은 국가 간의 역학 관계를 의미했다. 만약에 미래에 힘의 균형이 장기간에 걸쳐 유지 가능하다면, 그것은 기업과 NGO, 종교를 포함해 국가가 아닌 세력들 사이의 균형을 의미하게 될 것이다.
느낀 점
앨빈 토플러는 시간, 공간, 지식의 심층기반을 통해 그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부의 미래를 예견하였다. 뿐만 아니라 부의 원천인 프로슈밍 등 숨겨진 부의 창조와 변화를 보여주면서 미래의 부에 희망적 메시지를 불어 넣었다. 제3의 물결 속에서 부의 미래를 무시한다는 것은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을 것이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부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자세를 취하며, 앞으로 부딪칠 수 있는 위험과 문제들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추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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