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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욱 나빠지기만 했다. 자주 혼수 상태에 빠졌다. 병상을 지키는 프란체스카에게 프란체스카, 나를 한국으로 데려다 주오. 호랑이도 죽을 때는 제 집에 가 죽는다는데..... 나를 한국 땅에 묻히게 해 주구려. 하고 매달리곤 했다.
서기 1965년 7월 19일, 이승만은 그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조국 땅을 다시 밟지 못한채 91세의 나이로 영영 눈을 감고 말았다. 그로부터 나흘 뒤인 7월 23일, 그의 주검은 비행기에 실려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7월 27일, 이승만의 유해는 이화장을 떠나 국립 묘지에 묻혔다. 조촐한 가족장이었으나, 수많은 국민들이 영구차가 지나가는 큰길로 몰려 나와 눈물을 흘리며, 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았다.
참고자료
출판사 : (주)학원출판공사, 1996년도판.
유리카한국위인특대전집
서기 1965년 7월 19일, 이승만은 그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조국 땅을 다시 밟지 못한채 91세의 나이로 영영 눈을 감고 말았다. 그로부터 나흘 뒤인 7월 23일, 그의 주검은 비행기에 실려 김포 공항에 도착했다. 7월 27일, 이승만의 유해는 이화장을 떠나 국립 묘지에 묻혔다. 조촐한 가족장이었으나, 수많은 국민들이 영구차가 지나가는 큰길로 몰려 나와 눈물을 흘리며, 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았다.
참고자료
출판사 : (주)학원출판공사, 1996년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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