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와 스포츠

목차

스포츠와 심장사
1. 심장사의 원인 및 그 실태
(1) 운동선수의 심장사 원인
(2) 운동선수 심장사의 실태

2. 심장사의 예방
(1) 운동시 심장사의 예방
(2) 비운동시 심장사 예방

본문내용

건강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3) 준비운동(Warming up) 및 정리운동(Cooling down)의 실행
전문가들은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이 급사를 막는 최선의 예방책으로 제시한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잘 살피지 않고 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다 보면 누구나 예기치 않은 변을 당할 수 있다. 돌연사예방을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준비운동 없이 테니스나 마라톤 등 무리한 운동을 강행하면 심장에 부담을 쉽게 줄 수 있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서서히 뛰는 등의 정리운동(cooling down)없이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운동하기 전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을 최소한 5분이상 해야 한다.
(2) 비운동시 심장사 예방
(1) 금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킨다. 또 혈액 응고를 촉진, 혈전증을 일으키기 쉽다. 그만큼 혈전이 관상동맥이나 뇌혈관을 막아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으로 돌연사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 담배는 혈액내의 산소부족 현상을 일으키고 몸에 해로운 각종 물질을 만들어낸다. 특히 우리나라는 흡연율이 세계적으로 높아 40대 돌연사의 강력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2) 식사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우·오징어·장어·미꾸라지·계란·명란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삼가야 한다. 또 갈비나 등심·삼겹살·버터·햄 등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진 음식도 피해야 한다. 특히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는 ‘정크푸드(Junk Food)’라는 표현 그대로 삼가야 할 음식들이다. 대신 신선한 야채와 과일, 콩 종류를 자주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큰 만큼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좋다. 술의 경우 과음은 해롭지만 반주로 마시는 한잔 정도는 주종에 관계없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3) 지병관리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병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돌연사 예방의 한 방법이다. 혈압이 높으면 동맥 손상이 심해져 동맥경화증이 촉진된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심근경색이 쉽게 발생하므로 잘 관리해야 한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개개인이 다르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맥박과 혈압을 상승시킴으로써 심장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지속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잘 피하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를 갖기 위한 나름의 비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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