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로서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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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로서의 인터넷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매스미디어

2. 인터넷

3. 매스미디어로서의 인터넷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

4. 결론

본문내용

못하도록 '언론 수용자 운동'은 더더욱 박차를 가하여 쓰레기 조선일보를 심판할 것이다.
과거의 반성이 없는 신문은 오늘에 있어서도 신문을 찍을 자격이 없는 것이다. 조선일보의 겸허한 반성을 통해서 과거 왜곡, 굴절된 언론역사를 바로잡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없는 것이다. 이제 네티즌들은 '조선일보 불매 및 폐간 서명운동'을 조선일보의 개혁이라는 전제조건을 걸고 강력히 펼칠 것이다. 조선일보는 대대적인 네티즌들의 항의에 일언반구 없다면 이는 조선일보가 폐간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인지하길 바란다.
이에 조선일보의 개혁이 이뤄질 때까지 우리들은 조선일보에 다름과 같이 요구하며 '조선일보 불매 및 폐간 서명운동' 강력히 전개하는 바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 과거 친일작태에 대해 지면을 통해서 모두 공개하라.
△ 과거 친일작태에 대해 지면을 통해서 국민앞에 사죄하라.
△ 언론단체에서 제시한 오보 10선에 대해 해명 및 사과하라.
△ 신군부 및 군사독재정권 찬양에 대해서 국민앞에 사과하라.
△ 국가안보상업주의 탈을 벗고 참언론으로 거듭나도록 하라.
인터넷은 이렇게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알림으로서 기존의 매스미디어들과는 다른 여론을 형성하여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진실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각 언론사들은 서로의 잘못을 들추기 보다는, 잘못을 서로 덮어주고 주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 KBS는 공영방송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개혁리포트를 준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개혁리포트는 촬영까지 다마친 상태에서 결국 방송되지 못하고 말았다. 내용중 상당 부분이 조선일보의 비리를 담고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처럼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공익 방송에서조차 한 신문사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만 것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고, 우리들은 그러한 것에 대해 알고자 해도 알 방법이 막막하다. 하지만 인터넷은 이러한 것을 가능케 했다. 위의 하이텔 토론 주제 중 2285번 ‘KBS는 이제 말한다 [언론개혁]부분 방영하라’에서는 이러한 KBS의 태도를 강력히 비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통해 사건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면도 살필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에서 위의 방송을 제작하고도 방송되지 못한 것에 대한 성명서이다.
금기와 성역은 끝내 그대로 남는가?
5월 3일 방송할 예정이었던 "개혁실천 특별제작팀"의 첫 프로그램이 불방되었다. 제작자로서 시청자 및 조합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성역을 파헤치고 금기를 타파하려는 시도가 조선일보라는 살아 있는 성역 앞에서 좌절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노사간의 합의 정신을 좇아 성역과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시청자들에게 알려 왔다. 그러나 시청자와의 약속은 한 언론재벌에 지레 겁먹은 경영진들에 의해 공수표가 되고 말았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KBS가 이제 또 다른 통제권력을 스스로 인정하려 하는가? KBS가 지난번 노사 합의를 통해 자임한 것은 이 사회의 개혁을 가로막는 모든 세력에 대해 감시하고 비판하는 파수꾼 역할이었고, 올바른 길을 가지 못하는 언론, 정권 창출까지 제 마음대로 한다는 오만한 언론 권력에 대한 비판도 당연히 그 범주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개혁실천 특별기획 <이제는 말한다> 프로그램은 취재된 내용이 가감 없이 방송되어야 한다. 그것은 시청자에 대한 우리의 의무이자 시청자가 우리에게 명하는 명령이기 때문이다.
개혁실천 프로그램이 KBS 개혁의 시금석이라면, <조선일보>편 방송여부는 개혁실천 프로그램의 향후 진로에 대한 시금석이다. 금기를 다루지 못함으로써 그것을 더욱 확고한 성역으로 고착화시킨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못할 불방 사태에 대해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 아직도 건재한 금기와 성역을 실감하며, 그럴수록 우리 팀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절실하게 되새긴다. 비록 약속한 날짜를 지키지는 못했지만, 준비한 프로그램이 조금도 깎이거나 왜곡되지 않고 제 모습 그대로 방송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제작진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임도 아울러 약속 드린다.
- 1998년 5월 4일 KBS 개혁실천 특별제작팀 -
4. 결론
우리는 앞에서 방송과 신문과 같은 매스미디어가 갖고 있는 한계를 살펴보았고, 인터넷이 지닌 특성과 그로 인해 다른 매스미디어에서 하지 못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예를 통해 살펴보았다.
우선 기존의 방송과 신문이라는 매스미디어는 조직체라는 특성으로 인해 갖는 한계로 인해 사회의 공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특정방향으로 유도해 나갔으며, 서로를 견제하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보다는 서로의 잘못을 모르는척 덮어줌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하였다. 또한 기사의 내용과 주제에 있어서도 어느정도의 한계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반해 불과 몇해전부터 새로이 등장한 인터넷은 아직은 수많은 단점과 한계를 지니고 있음이 사실이지만, 그 특유의 자유로움과 주체가 개개인이라는 점으로 인해 다른 매스미디어의 한계를 극복하여 사회의 공기로서의 역할을 작은 부분에서나마 수행해 나가고 있었다.
소수의 작은 의견을 사회전체에 알리는 신문고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였고, 쉽게 다룰 수 없는 주제에 대해서도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온 기존의 언론매체에 대해 새로운 견제 세력으로 등장했다.
물론 인터넷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의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인터넷이 매스미디어로서 여론에 있어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측면들은 우리들 개개인의 노력에 의해 더욱 발전할 것이며 이에 따라 인터넷이 매스미디어로서 갖는 의미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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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24
  • 저작시기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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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6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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