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 영화 `타워링`의 건축설비적인 접근

소개글

[건축공학] 영화 `타워링`의 건축설비적인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타워링을 보고 난 후 건축 설비적인 소견을 쓰기에 앞서

- 영화에 대한 사항

-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

- 타워링을 보고 난 후 건축 설비적인 문제점과 소견

- 소결

본문내용

전기와 연결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시 발전기가 가동하여 작동할 수가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사람들을 대비시키는데 이것은 좀 무리라 생각된다. 또한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얼마나 허술하게 연결되었기에 소형 절단기로 엘리베이터 로프가 끊어 졌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100층이상 건축물의 고가 수조는 건축 구조상 상당히 부담을 줄 것이다.
135층의 빌딩 옥상에만 고가 수조가 존재한다면 그 하중을 견디기 위해 구조상 기둥은 엄청나게 두꺼울 것이다. 과연 초고층 빌딩의 옥상층에만 고가 수조가 존재하는 것이 적당할까? 지하층의 저수조에서 옥상층까지 직접 펌프로 올린다면 그 또한 엄청난 낭비라고 생각된다. 중간층에 수조를 하나 더 둬서 중간층까지 물을 올리고 중간층 수조에서 하층부에 물을 공급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옥상부의 고가수조를 폭파시켜 불을 끈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 소결
이 영화에서 스티브 맥퀸은 용감한 감투정신과 투철한 직업의식에 사로잡힌 강철같은 의지의 사나이, 그리고 폴 뉴만은 책임감이 강하고, 불의를 보아 넘기지 못하는 전형적인 미국주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특수촬영효과는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호화 배역진을 출연시켜 그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건축설비를 배운 나로선 그러한 외적인 면을 제외하고는 큰 실망을 준 작품이라 생각된다. 영화 곳곳에서 모이는 허점들은 감독과 작가가 과연 스토리를 짜면서 세밀하게 검토하면서 진행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만큼 많이 허술했기에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키워드

타워링,   건축,   건축설비,   설비,   소화설비,   소방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