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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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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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출생연도와 사망연도 또한 확실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말 그대로의 ‘픽션’ 만으로 탄생되어 가고 있다.
각기 다른 여러 작가들의 성격과 문체에 따라 변화되어가면서 같이 변화되는 하나의 좋은 소설소재가 될뿐이다.
고산자 김정호 또한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양념되어지고 다른 형태로 또 변화하고 있다. 을지문덕은 살수대첩을 통해서 우리에게 담대하고, 문무를 갖춘 충직한 장군이었을 것으로 다가오고 있다. 같은맥락으로 볼때, 대동여지도의 김정호를 현세의 우리는 고산자로 기억할수 있을 것이다.
전해지지 않는 그의 일생은 대동여지도와 같이 자세하고 세밀하게 방대한 하나의 ‘고산자’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그가 만든것은 대동여지도가 아니라 그 자신의 삶이었다.

키워드

고산자,   박범신,   김정호,   대동여지도,   고산자독후감,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