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드리야르의 묵시록
'현상은 미국에서, 이론은 프랑스에서'. 미국문화를 프랑스적 이론으로 서술,
-> 그러나 포스트모더니티와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
마르크스주의와 기호학의 접목에서 출발한 현대사회분석 - 현대사회는 소비사회이며, 그것은 철저히 교환가치의 법칙에 지배되는 사회로 파악함. 필수품이 아닌 욕망을 자극하는 물건을 생산하고, 그것을 광고하는 매체는 기호를 만들어냄. 결국 소비자는 기호를 욕망하고 소비함 → 잉여의미의 효과 (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가 아닌, 광고 속 언어 유희에 의해 생기게 되는 효과)
<저서 [생산의 거울(1973)] >
- 포스트모던 :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허물어짐을 의미. 정보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현 실세계와 재현세계의 경계말소 등의 내파가 만드는 새로운 문화질서.
- 어느 시기에나 있어온 '재현'이라는 모사과정(simulation)이 있음. 르네상스 이후 모사품 (counterfeit)생산 →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모두 현실을 축으로 한 재현이었으나 오 늘날에는 그 간극이 사라지거나 역전됨. 재현을 통해 현실을 확인하는 전복의 시대. 모 사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모사(simulacra)가 현실의 잣대가 됨. 가상현실(hyper-reality) 의 존재.
- 대중매체의 메시지에는 의미의 생성이 없으며 단지 커뮤니케이션적 환희(the estacy of communication)만이 떠돔.
4) 포스트모더니즘과 대중문화 논의
< 대중문화 논의에 끼친 포스트모더니즘 논의의 영향 >
① 대중문화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해석의 변형 - 권력행사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인식을 넘어 도처에 산재하고 반복적이며 자기생산적인 권력으로 인식. 그에 대한 투쟁과 도전 또한 강조됨.
② 저항의 궁극적 목표 변경 - 모든 개인의 구속에 대한 저항. 개인을 규격화하고 일상속에 숨은 권력. 개체성에 따라 개인을 구분하는 권력, 진리의 법칙을 강제하는 권력. 그 속에 서 대중문화는 권력일 수도 있고 저항의 발판일 수도 있는 유동적이고 양면적인 존재.
③ 새로운 연구과제 제시 - 감정적인 영역, 육체 등의 이데올로기적이지 않은 영역이 정치 무대에 등장
④ 주체에 대한 관심 - 분열하는 주체를 통해 어떻게 정체성을 구할 것인가?
⑤ 포스트모더니즘은 해답이 아닌 숙제, 연구대상임 - 아직 이론의 답습에 머물러 외국의 모방이나 외국사조에 휩쓸리는 상황에 있는 우리 대중문화론의 입장정리가 필요.
'현상은 미국에서, 이론은 프랑스에서'. 미국문화를 프랑스적 이론으로 서술,
-> 그러나 포스트모더니티와 정체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
마르크스주의와 기호학의 접목에서 출발한 현대사회분석 - 현대사회는 소비사회이며, 그것은 철저히 교환가치의 법칙에 지배되는 사회로 파악함. 필수품이 아닌 욕망을 자극하는 물건을 생산하고, 그것을 광고하는 매체는 기호를 만들어냄. 결국 소비자는 기호를 욕망하고 소비함 → 잉여의미의 효과 (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가 아닌, 광고 속 언어 유희에 의해 생기게 되는 효과)
<저서 [생산의 거울(1973)] >
- 포스트모던 :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허물어짐을 의미. 정보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현 실세계와 재현세계의 경계말소 등의 내파가 만드는 새로운 문화질서.
- 어느 시기에나 있어온 '재현'이라는 모사과정(simulation)이 있음. 르네상스 이후 모사품 (counterfeit)생산 →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 모두 현실을 축으로 한 재현이었으나 오 늘날에는 그 간극이 사라지거나 역전됨. 재현을 통해 현실을 확인하는 전복의 시대. 모 사과정에 의해 만들어진 모사(simulacra)가 현실의 잣대가 됨. 가상현실(hyper-reality) 의 존재.
- 대중매체의 메시지에는 의미의 생성이 없으며 단지 커뮤니케이션적 환희(the estacy of communication)만이 떠돔.
4) 포스트모더니즘과 대중문화 논의
< 대중문화 논의에 끼친 포스트모더니즘 논의의 영향 >
① 대중문화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해석의 변형 - 권력행사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인식을 넘어 도처에 산재하고 반복적이며 자기생산적인 권력으로 인식. 그에 대한 투쟁과 도전 또한 강조됨.
② 저항의 궁극적 목표 변경 - 모든 개인의 구속에 대한 저항. 개인을 규격화하고 일상속에 숨은 권력. 개체성에 따라 개인을 구분하는 권력, 진리의 법칙을 강제하는 권력. 그 속에 서 대중문화는 권력일 수도 있고 저항의 발판일 수도 있는 유동적이고 양면적인 존재.
③ 새로운 연구과제 제시 - 감정적인 영역, 육체 등의 이데올로기적이지 않은 영역이 정치 무대에 등장
④ 주체에 대한 관심 - 분열하는 주체를 통해 어떻게 정체성을 구할 것인가?
⑤ 포스트모더니즘은 해답이 아닌 숙제, 연구대상임 - 아직 이론의 답습에 머물러 외국의 모방이나 외국사조에 휩쓸리는 상황에 있는 우리 대중문화론의 입장정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