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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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징크스의 정의
2) 징크스의 유래
3) 징크스 이야기
(1) 깨진 징크스
(2) 깨지지 않은 징크스
(3) 유명한 징크스
4) 징크스를 믿는 이유
5) 징크스 극복 방법

3. 결론

본문내용

엮어서 나중에 비슷한 일이 발생했을 때 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고 예측하려는 노력의 일면이 징크스다. 즉, 불확실한 것보다는 좀 미신적인 것 같더라도 나름의 설명을 하는 쪽을 선호하는 것이 마음이 덜 괴롭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 가다가는, 정확한 설명이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현상을 발견해내는 경우도 있다. 또는 실제로 그러한 징크스를 믿음으로써 자기실현효과(self-fulfilling effect)가 나타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 한 번 징크스를 믿게 되면 그것과 부합하는 정보들에 더 주의를 기울이고 “맞어맞어~” 라는 식으로 자꾸 강화를 시켜나가는 것이다. 이를 선택적 노출(selective exposure), 혹은 선택적 파지(把持:selective retention) 이라고 부른다.
앞서 말했던 ‘강화’도 징크스를 만드는 데 한 몫을 한다. 아까의 손톱 깎는 사람을 또 데리고 와보자. 이를 징크스와 연관지어보자면, 시험 성적이 좋게 나온 결과가 긍정적 강화가 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손톱을 깎지 않는 행위”는 점점 더 강화되는 것이다. 이것이 굳어지면 징크스가 되는 것이고, 이렇게 만들어진 징크스는 비록 자신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잘 없어지지 않는다. (시험 성적 하락이라는)엄청난 불안감과 인지부조화를 동반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손톱을 깎지 않았는데도 어느 날 시험성적이 나쁘거나, 반대로 깎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온다면, 그리고 이런 현상이 반복된다면, 이러한 징크스는 소거(extinction)된다. 이렇게 징크스는 소거되기도 하지만 그 만큼 만들어 지는 것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계속해서 징크스를 믿게 되는 것이다.
5) 징크스 극복 방법
징크스는 내 안에 살고 있는 나의 적이다.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타인이 만들어 줄 수 없다 나 혼자만의 믿음이기 때문이다. 만일 누군가가 나에게 부당한 명령을 내린다면, 나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나 뿐 아니라, 다른 누구든 그럴 것이다. 징크스란 자기가 자신에게 내리는 부당한 명령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그래서 저항하기가 쉽지 않지만 한 때 징크스 중독이었던 사람으로서 제언하자면, 반드시 저항하여 근본을 뿌리째 뽑아내어야 할 것이라는 점은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징크스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지 타인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위의 유명한 징크스 같은 경우에는 예외겠지만, 어쨌든 거기에 공감한다는 것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뿐이지 이전부터 징크스로서 마음 안에 간직하고 있었다는 뜻이 되리라) 징크스란 정신이 육신을 이기지 못함에 발생 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정신은 항상 생기발랄하고 어두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행동해야 한다고 한다. 믿지 않으면 징크스는 사라진다. 징크스는 자기 암시에 가깝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에 의해 얼마든지 통제되는 것이다.
“징크스라는 게 특별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사람마다 느끼는 기대감 같은 거니까요. 플라시보 효과처럼요. 좋은 일 생기길 바래요.” - Fin
위의 어느 네티즌의 한 마디처럼 징크스는 사람마다 느끼는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너무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징크스로 인해 내가 나를 뛰어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플라시보 효과처럼.
3. 결론
이제까지 많은 징크스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징크스, 그것은 단지 우리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하나의 두려움 뿐일텐데 그 두려움을 이기지 못해 법칙이라고 단정지어 놓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운동, 노래, 예능을 넘어서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이런 일들. 물론 공감은 하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사소한 것들에 얽매여 살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매번 징크스에 당하고 살았다면 이제 여기서 벗어날 차례. 결심과 의지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당연하다. 거기에 따른 정확한 지식을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으레 그렇듯 착각을 앎으로서 치유되는 것이다. 내 마음 속의 두려움이 계속 해서 나를 그 자리에 안착시키는 것이다.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 내 안의 문제는 나만이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이 징크스들의 원인은 결국 인간에게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 운명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구하다. 그 허상을 보기 좋게 깨는 인간의 모습. 바로 우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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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1.05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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