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필수적인것인가 선택적인것인가?[이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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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간은 모두 다 동등하게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것이다.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고, 부족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급이나 이념의 가치를 넘어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존재인 것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객관적 조건이나 사회적 위치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닌, 인간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 동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돕는 봉사라는 것은 '동정'이 아닌 '공감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나는 나도 모르게 '동정'과 '우월감' 속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앞으로는 그들과 진심으로 '공감하는 마음', 그들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는 마음가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문헌>
1) 홍석현,『중앙일보 자원봉사 10년 백서』, 중앙일보시민사회연구소, 2004.
2) 이용교 외,『행복한 세상을 열어 가는 사회복지대학생의 길』, 학현사, 2007.
3) 이상안,『현대사회봉사론』, 博英社, 2003.
4) 공지영,『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오픈하우스, 2008.

키워드

사회봉사,   자원봉사 ,   사회봉사 필수적,   사회봉사 선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