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놈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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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게놈 자료

나를 고치고 새로 만드는 게놈의 기적

100달러로 게놈 해독하는 기술 연구 중

김성진 원장, SNP 320만 개 발견

유전자를 보면 질병이 보인다?

ⓒ박성남

자폐 증세, 16번 염색체 유전자 탓

95%의 유전자, 아직 기능 몰라

본문내용

모두 20여 종이다. 그 중 미생물이 아닌 것은 단 하나. 박홍석 박사가 규명한 침팬지 게놈이다(딸린 기사 참조). 미생물이나 감자·배추 등의 게놈을 해독하는 이유는 하나, 질병에 강하게 만들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게놈 연구의 남은 숙제 게놈 연구에 파란불만 켜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장애물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다. 95% 유전자의 기능을 모르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새롭게 밝혀진 120개의 암 유발 후보 유전자도 과학자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질병 발생이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도 검증해야 할 숙제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에 비해 1.5인 데 비해, 비만(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당뇨 발병 확률은 1.7배나 된다.
유전자 분석을 통한 질병 예측의 신뢰도가 낮은 것도 문제다. 조남한 교수(아주대 의대·예방의학)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질병 예측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맞을 확률이 30% 안팎이다. 한 프로그램에 개개인의 유전자 정보를 입력하고, 그 결과에서 ‘특정 질병에 걸릴 확률이 1.5배’라고 나온 사람이 10명이라고 치자. 그러면 그 중 2~3명만이 1.5배 확률 예측이 들어맞는다.
95%의 유전자, 아직 기능 몰라
몇 년 뒤 게놈 연구는 더 경이로운 결과물을 내놓을지 모른다. 2008년 초 영국 생어센터와 미국 국립보건원이 1000명의 개인 게놈 지도 작성에 나서고, 조지 처치 교수(미국 하버드 대학)가 구글 사와 합작으로 10만명의 게놈 해독에 나섰기 때문이다. 룩셈부르크 정부와 컴플리트 지노믹스 사(미국)는 2010년부터 2만명의 게놈 지도 그리기에 나서 게놈 표본이 없어 ‘갈증’을 느끼는 과학자들에게 큰 선물을 안길지도 모른다.
과연 이 모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과학자들은 샴페인을 터트리게 될까? 그렇게 되어서 인류는 바람대로 무병장수하고, 더 멋진 인생을 살게 될까. 아쉽지만 아직 그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런 가운데 게놈 혁명이 몰고 올 역효과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42쪽 딸린 기사 참조). 무엇보다 게놈이 예지하는 것이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가능성임을 알아야 한다. 그렇더라도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는 점에서 모든 ‘게놈 프로젝트’는 아름답다.
[출처] 나를 고치고 새로 만드는 게놈의 기적 |작성자 큰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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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1.14
  • 저작시기2009.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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