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위장병

소개글

만성위장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화성궤양
소화성궤양의 원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궤양을 일으키는 기전
약물에 의한 궤양
소화성궤양의 증상
십이지장궤양의 통증
위궤양의 통증
소화성궤양의 진단
소화성궤양의 치료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인 경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확인되지 않는 십이지장궤양 환자나 약물이 원인이 된 경우
소화성궤양의 식사 원칙

2.만성위염
만성위염의 원인
만성위염의 증상
만성위염의 치료

3.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진단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대상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본문내용

체가 증상을 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식이요법으로 위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그러나 위장관 증상이 있을 때에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위 내부는 강력한 위산이 분비되므로 어떠한 세균도 자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러나 위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나선 모양의 세균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세균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위암, 위의 림프암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대변이나 타액, 구토물 등을 통한 분변-경구감염, 경구-경구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로 생각됩니다.
감염은 주로 5세 이하의 어린 시기에 이루어지며 부모로부터 혹은 형제간에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감염율을 보이는데, 우리의 식생활 문화가 감염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진단
내시경 검사 없이 시행하는 검사는 혈청검사와 대변검사, 그리고 요소호기검사가 있습니다. 혈청검사는 가격이 그다지 비싸지 않고 쉽게 시행할 수 있으나 정확도에 제한이 있고, 대변 검사는 번거롭고 냄새가 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소호기 검사는 간편하고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우수한 검사로 일반적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제균 치료 후에 제균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경우, 검사시에 얻은 조직을 이용한 요소분해효소검사와 조직 내에 세균을 염색하여 보는 현미경적 조직검사가 있습니다. 요소분해효소검사는 이 세균이 요소를 분해하는효소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이용한 방법으로, 24시간 이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고 검사의 정확도가 높아 가장 자주 이용됩니다. 조직 검사도 자주 이용되는데, 조직학적 진단과 함께 위염의 염증 정도와 균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대상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가 감염된 모든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이 치료 대상이 되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치료
일반적으로 양성자펌프 억제제라고 부르는 강력한 위산 억제제와 2가지 항생제를 1주일 또는 2주간 복용하는 방법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약의 양이 많아서 복용이 약간 불편하고 부작용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10~30%에서는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어 제균되지 않으므로 치료기간을 연장하거나 다른 약제로 바꾸게 됩니다.
제균 여부는 치료가 종료되고 최소한 4주 경과 후에 실시하여야 하며, 방법은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경우 요소분해효소검사나 조직 검사로,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요소호기검사 또는 대변 검사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참고문헌 만성위장병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2008 10월 발행

키워드

만성위장병,   만성위염,   헬리코박터,   소화성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