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Zoo Story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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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Zoo Story 번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리] 천만에 꼭 필요하지
[피이터] (떨면서) 난 몇년을 두고 여기에 왔어 난 바로 여기서 쾌락과 만족에
찬 시간을 가졌어 이런것은 한 인간에게 퍽 중요한 일이야 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야 또한 성장한 사람이야 이건 내 벤취야 나로부터 이걸 뺏을 권리가 네겐
없어
[제리] 그렇다면 그걸 위해 싸워보게 스스로를 막아보게 네 벤취를 막아보게
네벤취를 지켜보란 말이야
[피이터] 네가 날 그지경으로 몰았어 일어서 싸워봐
[페이지] 057
[제리] 사내답게 말이지?
[피이터] (아직 화를 내서) 그래 사내답게 말이다 네가 날 더이상 조롱할
바에야
[제리] 너한테 한가지 칭찬을 해야겠다 넌 쓰레기요 좀 근시안적인 친군데
난---
[피이터] 걷어치워---.
[제리] 그렇지만 늘 테레비에서 말하듯이 알겠어 피이터 난 어느정도의 위엄이
있단 말이야 놀랐는데
[피이터] 닥쳐
[제리] (슬그머니 일어난다) 좋아 피이터 벤취를 지키기 위해 싸워봅세
그렇지만 우린 공평한 편이 못돼 난 한때 깡패였으니까
(그는 흉칙하게 생긴 칼을 꺼내 편다)
[피이터] (갑자기 이 상황이 준 현실에 놀라) 넌 미쳤어 넌 완전히 돌아버렸어
넌 나를 죽이려고 해
[ 페이지] 058
(그렇지만 피이터가 할바를 모르고 있을때 제리는 칼을 피이터 발밑에
내던진다)
[제리] 자 간다 그걸 집어 넌 칼을 갖는다 그럼 좀더 공평한 싸움이 돼
[피이터] (무서워) 안돼
[제리] (피이터한테 달려들어 그의 칼라를 움켜쥔다 피이터가 일어난다
두얼굴이 거의 맞닿는다) 자 저 칼을 주워 그리고 나하고 싸우는거야 넌 네
자존심을 위해 싸워 저 빌어먹을 벤취를 위해 싸우란 말이야
[피이터] (몸부림치며) 안돼 날..날 놓아줘 살---살려줘
[제리] (매싸움에 피이터를 후려갈긴다) 싸우라니까 이 불상한 개새끼야 저
벤취를 위해 싸워 네 잉꼬새를 위해 싸우란 말야 이 가련한 쓰레기야(피이터
얼굴에 침을 뱉는다) 넌 네 여편네한테 사내애도 못낳게 하는
[페에지] 059
판이야
[피이터] (골이나서 몸을 빼돌려) 그건 유전학적인 문제야 몸의 성장이 문제야
이---이 괴물아(그는 달려가 칼을 집고서 약간 뒤로 몸을 뺀다 그는 무겁게 숨을
쉰다)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여기서 사라져 날 혼자있게 하란말야(그는 팔에 힘을
넣어 칼을 쥔다 그러나 퍽 멀리 떨어져 있어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하려
방어를 하기 위한 자세다)
[제리] (무겁게 한숨을 내뿜는다) 바로 그거군
(온힘을 다해 피이터를 향해 돌진하여 칼에 자기몸을 갖다댄다 활극 잠시후
완전한 침묵 제리를 피이터의 억센 팔 끝에 쥐어진 칼날에 찔린다 이어 피이터는
소리를 지르면 몸을 뺀다 제리의 몸에 칼을 꽂은채 제리는 몸을 움직이지
[페이지] 060
않는다 이어 그역시 소리를 지른다 화가 발끈한 결정적인 상처를 입은 동물의
울음 소리 임에 틀림없다 칼을 몸에 꽂은채 그는 피이터가 빈벤취로 비틀거리며
되돌아 간다
그는 피이터를 향해 쓰러지듯 앉는다
눈은 고통에 크게 뜨고 입은 벌린채)
[피이터] (귓속말로) 오 하나님 오 하나님(그는 이말을 퍽 빨리 되풀이 한다)
[제리] (제리는 죽어간다 그렇지만 인제는 그의 표정이 변화하는것 같다 몸이
침착해지고 목소리가 변화한다 가끔 고통에 쥐어 짜듯한 몸부림을 치나 대게
죽음에서 완전히 동떨어진듯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미소를 짓는다)
고맙네 피이터 진짜야 참 고마워
[페이지] 061
(피이터의 입이 열린채로 있으며 몸을 못이 박힌듯 움직잊를 못한다)
오 내가 자네를 쫓을까해서 참 두려웠어(그는 있는힘을 다해 웃는다) 자네가
돌아가고 나혼자 있게 될까 얼마나 걱정이 됐는지 자넨 모를거야 자 동물원에서
무슨일이 생겼는가 얘기하지 내 생각엔---내 생각엔 바로 동물에서 생긴일은---내
생각엔 동물원에 있는동안 난---북쪽으로---북쪽방향으로---걸어볼까
결심했어---내가 자네를---만날때까지 혹은 다른사람이라도 좋으니 그래서---난
결심했어 자네한테 얘기하려고---여러일들을 자네한테 얘기하려고---내가 말할
일은---자 우린 여기있어 알겠지? 우리들은 여기 있는거야 그렇지만
난몰라---내가 모든걸 계획적으로 했을가? 아냐---아냐 할수가 없었어 그렇지만
그런것도 같아 자 난 자네가 알고 싶은것을 다 얘기햇어 그렇지? 자 동물원에서
일어난 일을 자네는 다 알아 또 테레비
[페이지] 062
에서 볼것도 다 알겠지 내가 말한 얼굴말이야--- 기억하지---내가 말할
그얼굴---내얼굴 지금 네가 보는 이얼굴 말이야 피이터---피이터 피이터 감사해
난 자네를 찾아왔어 (겨우 웃는다) 그리고 자넨 날 위안해 주었고 착한 피이터
[피이터] (거의 기절할듯) 오 하나님!
[저리] 자 가는게 좋을걸 누가 올지도 모르니 자네도 누가 올때 여기에
있는것을 원치도 않을테니까
[피이터] (움직이지 않고 울기 시작한다) 오 하나님 오 하나님
[제리] (이젠 거의 기진맥진해서 죽기직전에 있다) 피이터 더이상 이리로
돌아오지 말게 자넨 소유권을 놓쳤어 네 벤취를 잃었어 그렇지만 네 명예를
지켰어 그런데 피이터 얘기할것이 하나 있어 넌 참말이지 쓰레기가 아냐 괜찮아
넌 동물이야 너도 동물이야 그렇지만 이젠 빨리 가는게 좋을걸 빨리--- 가
알겠어?
[페이지] 063
(제리는 수건을 꺼내 모진 노력과 고통으로 지문을 없애기 위해 칼잡이를
깨끗이 씻는다) 빨리가 피이터
(피이터는 비틀거리며 가기 시작한다)
기다려---기다려 피이터 네 책을 가지고 가---책 바로
여기---네옆에--네벤취위에---아니 내벤취지 자네 책을 집어
(피이터는 책을 집으러 갈까 하나 뒷걸음질 친다)
빨리 ---피이터
(피이터는 벤취로 달려가 책을 집고 물러선다)
좋아 피이터---잘했어 자 빨리가
(피이터는 잠시 망서리다가 무대좌측으로 도망간다)
빨리가---(이젠 눈을 감았다) 빨리가 네 잉꼬 새끼들이 밥상을
채리고---고양이들이---식탁을 준비해
[피이터] (무대밖에서 애처롭게 운다) 오 하나님!
[제리] (눈을 여전히 감은채 머리를 흔들고 말한다 멸시에 찬 흉내와 기원이
얼섞여) 오---하---나---님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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