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노인 문제와 노인 주거 실태의 문제점과 대책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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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설 노인 문제와 노인 주거 실태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설 노인의 문제와 대책 방안
1. 시설 노인
2. 독거 노인의 실태
3. 시설 노인의 특성과 문제
4. 시설 노인 문제의 해결
5. 주간보호시설
6. 단기보호시설

Ⅱ. 노인주거실태
1. 노인주거보장정책
2. 노년기 주거환경의 중요성
3. 노년기 주거형태와 현실
4. 노인주택이란 무엇인가
5. 우리나라 주거보장정책
6. 노인복지시설
7. 노인 전문병원

Ⅲ. 실버산업
1. 실버산업
2. 실버산업 분야
3. 21세기 유망산업으로 등장
4. 실버산업은 노인복지정책과 연계되어야
5. 실내타운 ‘내 인생에 황혼은 없다`(사례)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 손가락을 올려 보였다. 산책이 내키지 않는 사람은 이 곳에 오지 않고 양로원에서 노인용 헬스클럽이나 단전호흡 강좌에 참가한다. 운동 후엔 밥맛이 좋다. 식당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문 옆에 ‘입춘대길(立春大吉)’ 이라고 쓴 춘방이 눈길을 끈다. 식사는 젊은이들도 좋아하는 카페테리어식이다. 영양사가 준비한 10여 가지 반찬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다. 물론 2주마다 실시하는 개인별 건강 상담 결과가 메뉴 선택의 기준이다. 오전 10시. ‘가곡 배우기’ 시간이다. 2층 강당에 모인 50여명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산타루치아’를 불렀다. 중간 중간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아 초등학교 음악시간처럼 생기가 있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종이접기와 서예발마사지음악치료 등 오전에는 주로 차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면 오후 프로그램은 보다 활동적이다. 레크리에이션과 국악인 초청 공연. 각종 전시회 관람을 비롯해 인근 고궁에서 산책도 한다. 또 주말엔 온천장이나 도자기 축제, 빙어 낚시 등 짧은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사회복지사 조성호씨는 “노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과 여가 활용”이라며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꾸준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로 이들의 욕구를 충족해 준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여러 소모임들도 알콩달콩한 생활의 재미를 더해준다. 고적답사 동호회 및 불경성경읽기 등 모임과 사랑방당구장도서실수영장노래방 등을 통해 노인들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만끽한다. 최연소 입주자 정씨(63)는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간혹 동창회에 나갈 때면 만나는 친구들에게 입주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니어스 타워의 경우 입주자 평균 연령이 74세. 할머니(1백6명)가 할아버지(66명)보다 많다. 총 1백44가구 가운데 단독입주가 1백12가구며 나머지는 부부 공동입주다. 교직이나 전문직 등 전직이 다양하고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노인들이 꽤 많다. 입주 동기는 비슷하다. 자녀 의존에서 벗어나 건강관리를 받으며 여생을 즐기겠다는 생각이 대부분이다. 입주에 반대하던 자녀들도 직접 와보면 마음이 바뀐다고 한다. 특히 계약하기 전 3박 4일간 살아볼 수 있다. 남편의 건강이 나빠져 입주했다는 양씨(67)는 “집에서는 갑자기 밤에 코피를 흘리거나 배가 아프면 쩔쩔 맸는데 이제는 응급호출 버튼만 누르면 간호사가 달려 온다”고 만족해했다. 2000 년 7%인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율이 2020년에는 14%를 넘어 선다. 고령화 추세속에 가족 가치관의 변화와 핵가족화의 진전에 따라 노후를 자식에게 기대지 않겠다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초기 단계라 국내 유료 양로시설은 비용이 꽤 비싸다. 그래서 수요가 적고 공급도 많지 않다. 아직까지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소수의 노인들만 들어갈 수 있다. 도심에 위치한 시니어스 타워는 전세금 개념의 보증금 2억 4백만원(23평형 기준)에 월 생활비는 55만원(2인 기준)이다. 물론 건강진단과 부대시설 이용료가 포함돼 있다. 녹지가 넓고 부대시설이 뛰어난 용인의 노블 카운티는 보증금 2억 4천만-3억5천만원(36평형 기준)에 월 생활비는 1백80만원(2인)이다. 한편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강서 송도 병원과 함께 들어서는 시니어스 타워(2002년 말 입주 예정)는 아파트처럼 분양받아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 선진국의 보편화된 유료 양로시설이 우리나라에서도 하나, 둘 등장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시설이 1988년에 첫 선을 보인 수원의 ‘유당’마을을 비롯해 비교적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서울 약수동의 ‘시니어타워’(1998), 그리고 2001년 5월 경기도 용인 신갈에 문을 연 ‘삼성 노블 카운티’는 우리나라 유료양로원의 서곡을 울린 최첨단 주거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서울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경기도 용인의 ‘노블 카운티’. 다양한 운영방침이 눈길을 끈다. 5년만에 완공한 노블 카운티는 신갈 저수지와 경희대학교 국제과학 캠퍼스 인근 6만8천평 부지에 5백40가구가 지어져 있다. 뒤쪽은 청명산, 앞에는 신갈 저수지가 펼쳐져 있다. 20층짜리 주거건물 2개동과 지하 4층지상 2층인 생활문화센터, 그리고 내과, 외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료가 가능한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인력이 하루 24시간 대기하는 너싱홈(Nursing Home)건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동에 들어서면 우선 노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열쇠구멍부터 그렇다. 깔때기 형에다 자석이 내장돼 있어 손이 떨리더라도 어렵지 않게 열 수 있다. 문을 열면 현관에서 거실방욕실로 통하는 어디에도 문턱이 없다. 각 공간의 천장에는 생활리듬 센서를 부착, 내부에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1층 간호사실로 자동 호출이 간다. 물론 잠을 자는 동안에도 작동한다. 이런 첨단 시설만 있는 게 아니다. 운영인은 동양적인 유대 관계를 고려하고 있다. 우선 지역사회와의 연계다. 시설내 생활문화센터의 강좌나 수영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아이 울음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진정한 실버타운이 아니다’라는 선진국의 실버타운 수칙을 수용했다. 희망자에겐 몇 평씩의 가족 농장도 제공한다. 앞으로 노블 카운티는 주거시설을 제외한 주요 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에 있다. 한관계자는 “입주자 방문이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층에는 게스트 룸 14개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또 너싱홈에는 10여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중환자나 치매환자가 생겨도 너싱홈 거주가 가능하다. 응급환자가 발생할 때는 일원동의 서울 삼성병원에서 헬기가 급파된다. 노블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에서 탈피 선진국 수준의 다양한 노인 복지시설을 설치한 국내의 최첨단 실버타운이다.
참고자료
대구성산복지재단, 2004, 시설 노인의 문제, 대구성산복지재단.
박태영, 2000, 사회복지시설론, 양서원.
이인수, 2001, 노인복지』, 양서원.
이혜원, 1998, 노인복지론, 유풍출판사.
장세철 외 지음 “노인복지”, 교문사, 2006.
권중돈, 노인복지론, 학지사, 2005
고수현 외, 노인복지론, 양서원,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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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3
  • 저작시기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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