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 영화의 윤리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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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의남자 영화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체 생명활동의 기본 규율이다. 그런데 음과 양이 상호배합과 협조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어느 한 쪽이 지나치게 항진(亢進)되거나 과도하게 쇠락하여 상대적인 평형이 깨어지면 그 것이 곧 질병으로 화한다는 뜻이다.
음은 음이요, 양은 양이다. 남자는 남자고 여자는 여자다. 자연의 보편적인 규율을 원칙으로 할 때에야 비로소, 그 속에서 융통성과 변통성도 생기는 법이다. 음양이 상호 길항적(拮抗的) 조절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양만 성하거나, 음만 성한(偏陰偏陽) 음양부조화의 전형을 인간사에서 찾자면 동성애가 좋은 보기가 될 것이다.
이준기와 장국영의 죽음은 아니, 극 중 동성애자 공길과 디에이의 죽음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느 한 쪽으로 혹은 어느 한 쪽끼리 편중되었을 때 나타나는 부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하면 나의 지나친 편견일까?
《왕의 남자》에서 장생이 연산을 두고“비역질(남성끼리의 동성애)을 하니 벼슬을 주는 폭군”이라고 비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장생은 극중의 가공인물이고, 공길이 실존인물 이었다.
극 중에서의 공길은 디에이와 같이 동성애의 희생자였는지 몰라도, 실존인물 공길은 그냥 탁월한 배우의 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임금 앞에서“왕이 왕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못하다"고 일갈하는 그가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가 여자답지 못한(男不男女不女)"행동을 했을 리 없다고 본다. 역사 속 공길의 행동처럼 아무리 왕의 면전이라 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한 것처럼 말이다.
참고자료
< 한의학 칼럼니스트 / 동방의학문화연구소 >
  • 가격5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2.07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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