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신드롬, 민족주의

목차

[ 끝나지 않는 민족주의 신드롬 ]
[ 한국‘민족’주의 : ‘민족’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
[ ‘한국’민족주의 : ‘한국’을 지키기 위한 저항의 수단 ]
[ 한국민족‘주의’ : 왜곡된 자부심 ]
[ 끝나지 않아야 할 민족주의 신드롬 : 합리적 민족주의의 필요 ]

본문내용

‘좋은 민족주의’이다. ‘좋은 민족주의’는 우리가 파시즘에서 떠올릴 수 있는 제국주의, 국수주의, 인종주의 그 어느 것과도 맥을 같이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들에 반대되는 개념이다. ‘좋은 민족주의’란 곧 민족을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이다. 민족을 올바르게 사랑하는데 어째서 제국주의, 국수주의, 인종주의와 같은 개념들이 도입되어야 한단 말인가.
올바른 민족주의는 올바른 역사관으로부터 출발한다. 식민지 국가의 저항적이고 열등감에 물든 민족주의도, 정확한 근거와 비판 없는 애국적이고 자부심에 부푼 민족주의도, 사대주의에 물든 민족주의도 모두 버리고 역사를 바로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반만년 역사에 걸맞은 진정한 한국의 민족주의를 탄생시켜야한다. 올바른 한국민족주의 세우기는 우리 시대에 풀어야 할 과제이다.

키워드

민족주의,   끝나지 않는 신드롬,   천정환,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