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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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신지체의 정의와 변천사
1.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의 정의
2. AAMR 정신지체아 정의 변천사

Ⅱ. 정신지체 장애인의 평생대책
1. 정신지체 장애인의 평생대책
2. 부모의 역할
3. 국가의 역할

Ⅲ.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
1.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
2.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의 향후 과제
참고자료

본문내용

를 잘 충족시킨다고 응답한 ‘정보접근’에 관한 내용조차도 평균이 2.95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보통이다’ 정도의 수준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첫째, 상위 문항들이 이들에게 있어 덜 필요한 내용이거나 둘째, 이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들이 청장년 뇌성마비인들의 욕구를 거의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문항의 평균이 2.5점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청.장년 뇌성마비인을 위한 각종 서비스들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도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에 두고 각각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보접근’, ‘휠체어 등의 개인 이동기기’, ‘취미와 여가 서비스’등이 다른 항목들에 비해서 욕구를 더 충족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장애인들의 욕구를 비교적 더 충족시키고 있다고 보고된 부문들이 주로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보유하거나 휠체어를 보유함으로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라는 점이다. 즉, 이 내용들이 공적 사회복지 체계나 민간 사회복지조직의 노력보다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부모를 비롯하여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다른 차원으로는 지금까지 각종 재활보조기구의 지원 사업을 수행했던 여러 단체들의 노력에 의해 이러한 기기들의 필요성이 덜 시급해 졌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으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그렇다고 해서 이 절대적인 양이 충분한 것으로 해석해서는 곤란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향후의 사회복지서비스는 이들의 심리사회적 지원, 부모나 가족관계에 대한 지원, 사회적 인식개선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하는데, 다음의 결과를 참고해 보자. 다음은 청.장년 뇌성마비인들의 필요도를 매우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보고된 문항들이다.
<표 2. 개인의 필요도에 대한 욕구충족 : 하위 10개 문항>
항 목
N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1
대학교육에 필요한 재정지원
392
1
5
2.12
1.18
2
결혼유지를 위한 서비스
392
1
5
2.18
1.08
3
결혼하는 문제와 관련된 서비스
392
1
5
2.21
1.10
4
자녀와의 가족지원프로그램
392
1
5
2.25
1.03
5
개조된 주택
392
1
5
2.28
1.18
6
국가로부터의 공적 재정지원
392
1
5
2.29
1.15
7
부모와의 가족지원프로그램
392
1
5
2.29
1.08
8
취업을 위한 직접적 지원서비스
392
1
5
2.29
1.14
9
각종 생활시설
392
1
5
2.30
1.14
10
병원의 전문적 의료서비스
392
1
5
2.36
1.19
세부적인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청장년 뇌성마비인들의 경우, 학습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당사자의 결혼 및 결혼의 유지에도 많은 필요와 욕구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이에 대한 충족정도는 매우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평생대책을 위해서 부모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서비스를 확보해 내도록 더 강력하고 조직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녀와의 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문항 역시 욕구충족 정도가 비교적 낮은데 이는 뇌성마비인 부모가 그들의 자녀에게 어떻게 ‘국어교육’을 시키며 ‘대화’를 해야 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문제에 어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청장년 뇌성마비인들은 부모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많은 욕구를 나타내고 있는데 뇌성마비인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이들은 성장기동안 부모의 과잉보호와 불신을 경험했으며, 이 자체가 많은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서는 장애인들을 기준으로 그들의 부모나 자녀들에 대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청장년 뇌성마비인들의 욕구와 서비스 충족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본 결과 이들은 개인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 욕구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으나 공적으로 해결해야할 부분들은 아직도 문제로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권선진 교수님의 의견처럼 좀 더 많은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민간 사회복지 영역에서는 뇌성마비인들의 가족관계 및 취업을 위한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정신지체 장애인의 자립과 평생대책의 향후 과제
정신지체자녀의 평생대책은 부모와 당사자와 국가가 함께 나아가야한다. 부모는 체계적인 준비를, 자녀는 자기 역량을 키우고, 국가는 실현가능한 지원대책을 세워야 한다. 장애자녀의 형태와 상태가 매우 다양하여 각종 부모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매우 한시적이고 일회성이어서 총체적 대책을 수립하기에는 역부족인 것 같다. 이제 부모교육도 한걸음 앞서 나가 정신지체자녀의 평생대책을 단계적, 실제적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Disability and the Family - A Guide the Decisions for Adulthood >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한 가정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방침이 다를 수 있지만, 서로는 정신지체자녀의 최선을 위해 의견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아닌 어느 한 개인이 후견인이 되었을 때, 그 개인의 판단이 최선이면 다행이지만 아닐 경우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모가 후견인을 정할 때 믿을 만한 사람 2명을 지정할 수 있다. 국가는 장애연금제도와 바우처제도를 도입하고 대다수의 정신지체인을 위한 법정 후견기관을 설립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 제7조가 형식적인 선언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정신지체자녀를 둔 부모의 욕구를 파악해 봐야 한다.
참고자료
이달엽, 장애인 연금법 제정의 이슈, 제 20회 전국장애인 부모대회, 2004
이영규, 현행 성년후견제도의 문제점과 개정 방향, 성년후견제추진연대, 2004
이청자, 장애자녀의 자립생활 대책, 제 19회 전국장애인 부모대회, 2003
정신지체, 백은희, 교육과학사, 2005
정신지체의 재개념화, 박승희, 신현기, 교육과학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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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10
  • 저작시기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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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8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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