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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한시간 정도 영상을 보고 ‘지구의 탄생’의 결말을 보게 되었다. 몇가지는 주워듣거나 알아본 사실들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로 봤을 때 많은 내용을 처음 보고 듣고 배웠다. 앞으로의 지구의 운명이 어떻게 될진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근래의 마야문명시절 마야인들이 2012년까지의 달력을 만들고 2012년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는 가설들이 세계인들의 귓에 속삭였지만 아직 이렇다할 과학적인 자료나 근거가 없다고 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지금처럼 지구를 보존하지 않고 무참히 짓밟아 오고 훼손한다면 우리의 손으로 지구의 종말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이렇게 힘들게 지구는 탄생했지만 인간이 약 300만 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시초로 지구에 살게 되어 지구가 생성한 시기보다 훨씬 짧은 기간인 300만년동안 지구를 다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가슴 아플 뿐이다. 지구의 탄생은 놀랍고도 경이로운 현상이다. 이 영상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에 더 많은 지식을 쌓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구보다는 다른 행성계 쪽에 시청각자료를 접할수 있었으면 하고 앞으로 제 2의 지구에 대한 것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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