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스미디어,스포츠미디어,공익주의,시장주의]스포츠와 매스미디어 및 스포츠미디어의 기원, 스포츠미디어의 관리, 스포츠미디어의 사회기능과 스포츠미디어의 공익주의, 스포츠미디어의 시장주의 심층 분석

소개글

[스포츠,매스미디어,스포츠미디어,공익주의,시장주의]스포츠와 매스미디어 및 스포츠미디어의 기원, 스포츠미디어의 관리, 스포츠미디어의 사회기능과 스포츠미디어의 공익주의, 스포츠미디어의 시장주의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스포츠와 매스미디어
1. 매스 미디어의 기능
2. 매스커뮤니케이션 이론
1) 개인차 이론(Individual-difference theory)
2) 사회범주 이론(Social-categories theory)
3) 사회관계 이론(Social-relationship theory)
4) 문화규범 이론(Cutural-norms theory)
3. 수용자 이론: 이용과 충족
4. 수용자의 욕구 특성

Ⅲ. 스포츠미디어의 기원
1. 1988년 이전
1) KBS
2) MBC
2. 1995년 까지
1) KBS
2) MBC
3) SBS
3. 현재 까지
1) KBS
2) MBC
3) SBS

Ⅳ. 스포츠미디어의 관리와 사회기능

Ⅴ. 스포츠미디어의 공익주의와 시장주의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파상업방송들은 반대의 입장을 개진하고 있다. 하지만 보편적 접근권이 법제화되지 않고 시장원리에 의해 중계권료가 급등할 때에 발생하는 방송사의 부담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도 스포츠 중계권료가 방송사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은 아니었다. 미국에서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예산의 15%가량이 스포츠에 들어갔으며, 영국 위성방송 BSkyB는 스포츠제작에 전체 프로그램 예산의 3분의 1가량을 투입해왔다. 이제 그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BBC는 올림픽이 열리지 않는 해에 보통 프로그램예산의 4%정도를 스포츠에 할애한다. 예산의 제한으로 인해 공영방송사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스포츠 중계권료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데, 유럽 공영방송사들의 컨소시엄은 1990-1998 월드컵 축구 중계권료로 3억 4,400만 달러를 지불했다. 그런데 2002년 이후 중계권료 협상에서 18억 달러를 제시하고도 중계권을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공영방송사는 몇 개의 경기만을 중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송해룡, 2001b).
호주 방송위원회의 PCBI(Productivity Commission\'s Broadcasting Inquiry)는 현재의 안티 사이포닝 규칙이 방송사업자와 스포츠단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경쟁제한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이 규칙에서는 무료지상파방송이 방송권을 가지지 않는 특별행사목록에 대해서도 유료방송사가 방송권을 획득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무료지상파가 방송권을 합당한 이유로 가지지 않는다면 장관은 리스트에서 삭제하여 유료TV사업자가 자유롭게 방송권을 획득 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다. 따라서 특별행사 시합이 개시되기 6주전까지 만약 무료방송사가 방송권을 획득하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리스트에서 삭제하여 유료TV가 방송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ABA, 2000, 14면). PCBI의 권고안에 대해 관련단체들은 찬반론(The Parliament of the Commonwealth of Austalia House of Representatives, 2001)을 펼쳤다. 호주상업TV연맹(FACTS)는 무료지상파의 우선권을 주는 현재 제도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였다. 반면 호주유료TV 및 라디오연맹(Australian Subscription TV & Radio Association)은 앞으로 안티 사이폰 규칙이 폐지되어야 하며, 리스트 삭제과정의 자동화는 유료TV가 방송권을 획득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인기스포츠의 보편적 접근권은 방송이념 및 방송사업자간의 이해관계로 인해 최근까지도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체로 공공서비스 전통이 강하고 유료TV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입법화를 하였고, 미국과 같이 시장전통이 강한 국가에서는 입법화 보다는 기존 방송관계법의 공정경쟁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반면 아시아 국가에서는 유료TV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은 뚜렷한 입법화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Murroni & Irvine(1998, 35면)는 특별행사목록의 자의적 선정기준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선정되어 관련사업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기스포츠의 보편적 접근권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들은 1997년 영국의 특별행사목록에는 축구와 같은 인기종목과 경마와 같은 비인기종목이 함께 포함되었지만, 정작 럭비는 배제되어 자의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국가대표팀이 참여하는 경기 혹은 시청점유율과 같은 보다 객관적인 잣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시청자들의 시청습관과 기대치의 변화를 파악하고, 특별행사목록의 지정에 앞서 공중 및 소비자 집단과의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특별행사목록의 TV재방송과 라디오 생방송과 같은 2차 방송권시장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Ⅵ. 결론
과거 한일 월드컵의 열기는 우리 역사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는 거리응원은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이번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서는 ‘붉은 악마’라는 축구 팬 집단이 전 국민을 포괄하는 대단히 규모가 큰 집단으로 변화하였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약했던 여성들도 열렬한 축구팬이 되었다. 그리고 일부 축구선수에 대해서는 대중 연예인 못지않은 오빠부대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생겨난 데에는 텔레비전을 통해 보여진 축구의 이미지가 다른 어떤 스펙터클(spectacle)에 못지않게 웅장하고 화려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대부분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스포츠 이벤트를 텔레비전 등의 미디어를 통해 본다.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이벤트를 본다는 것은 경기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는 것과는 달리, 다양한 연출기제를 통해 만들어진 스포츠 이미지를 보는 것이다. 이러한 이미지는 현실과는 다른 것이다. 텔레비전은 스포츠의 현장을 카메라의 스펙터클한 조작을 통해 더 드라마틱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즉 경기의 자극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하이라이트를 만들어 보여 줌으로써 지루한 경기의 여백을 삭제하기도 하고, 특히 슬로(slow) 장면은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확대시키면서 실시간에 보지 못했던 주요 장면들을 다시 볼 수 있게끔 한다(강진숙, 1998). 카메라 편집 기술을 통한 선택과 배제의 원칙은 승자와 패자의 경기 모습을 뚜렷하게 재생시키며, 여기서 선수 개인의 영웅적인 이야기가 구성되어 새로운 스포츠 스타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양종 / 매스미디어가 스포츠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2004
송해룡 / 스포츠 커뮤니케이션론, 전예원, 1993
서희진 / 스포츠미디어가 경기장 관람에 미치는 영향,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2000
송해룡 / 영상 시대의 미디어 스포츠,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2000
송해룡·최동철 / 미디어 스포츠와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서울 커뮤니케이션북스, 1999
스포츠, 미디어를 만나다 편역, 커뮤니케이션북스, 2003
한이석 / 스포츠 미디어 연구론, 형설출판사, 2002

키워드

스포츠,   매스미디어,   스포츠미디어,   공익주의,   시장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