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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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쓰지만 그 벽은 높고 짙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에서 일했던 적이 떠올랐다. 애들의 교육의 질 또한 계층처럼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던, 그들이 문제라고 말하기 전에 그들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면 한 아이가 ‘하나님이 공평하신 분이라면 하나님은 왜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가요?’ 라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설령 아이러니 하게 느껴질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말자라는 것을 내포해주고 있다. 결국 희망이 약해보일지라도 그 희망이 삶을 이끌어간다는 것을 내포한다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또한 삶의 어두움을 통해서 감사함을 느끼도록, 그들에게 시선을 돌릴 수 있도록 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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