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른(愛人)과 꾸냥(姑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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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遠東’(일본은 극동으로 번역함), ‘foot ball’을 ‘족구(足球)’라고 표기한 것이 있다. 우리들이 말하는 ‘통일전’을 그들은 ‘統戰’이라 부르는 약어화(略語化)의 현상도 있다. 단순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세태가 사회주의 국가의 전투적 용어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사회주의 국가의 평등사상 때문인지 카페의 무녀(舞女: 댄서)까지도 지도원(指導員)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또 음과 뜻을 함께 딴 것으로 Coca Cola를 ‘可口可樂’으로, ‘diet’를 ‘建怡’로 표기한다. 재미있는 것은 코카콜라의 뜻풀이인데 ‘입맛이 나고 즐겁게 해주는 것’이라할 때 누가 사 마시지 않겠는가?
또 시골길을 가다가 자주 보게 되는 ‘시어우훠팅(雜貨亭)’은 순수한 한자로 표기된 요즈음의 휴게실이란 뜻인데 ‘물건을 파는 정자’라는 뜻은 아무리 보아도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느낌을 준다. 짧은 치마인 미니스커트도 ‘다인을 유혹한다’라는 뜻을 가지며 음도 상통하는 미니(迷)로 쓰고 있다. 잘못됐다는 미스도 미사(迷思)로 표기한다.
대체로 말해 중국인의 언어구사에서 특이했던 것은 존칭어ㆍ겸어ㆍ사양어가 적고 스스럼없이 당당하게 말하는 태도가 대만의 중국사람과 다른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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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0.02.16
  • 저작시기201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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