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미정부와 한국 정부의 대책

소개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미정부와 한국 정부의 대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례-
Ⅰ. 서론

Ⅱ. 본론
1. Swine Flu 논문의 요약
1.1. 서론 - 사건의 발단
1.2. 본론
1.2.1. 주요인물
1.2.2. 주요기관
1.2.3. 정부의 대안
1.2.4.
1.3. 결론 - 사건의 종결
2. 국내 사례
2.1. 신종 인플루엔자 국내 확진
2.1.1 신종인플루엔자란?
2.1.2. 우리나라 첫 감염
2.1.3. 치료 방법과 예방법
2.1.3.1. 타미플루란
2.1.3.2. 타미플루처방 기준
2.1.3.3. 예방법
2.2. 한국 정부의 대응
2.2.1. 대책기관
2.2.1.1. 보건복지가족부
2.2.1.2. 기획재정부
2.2.1.2. 질병관리본부
2.2.1.3. 의료기관
2.2.1.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역사회
2.2.1.5. 세계기관(세계보건기구 WHO)
2.2.3. 정부의 대응 과정
2.2.2. 치료제 - 타미플루
2.2.3. 예방백신 - 그린플루 에스
2.2.4. 백신, 치료제 부작용 문제
2.3. 문제점
2.3.1. 정부의 소극적인 움직임
2.3.2. 백신 부작용
2.4. 개선점

Ⅲ. 결론 - 느낀 점

본문내용

설사가 각각 18건(12.1%)으로 그 뒤를 이었다. 두통(15건, 10.1%)와 무기력증(10건 6.7%)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약청이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올 7월부터 전국 15개 주요병원과 운영 중인 지역약물감시센터로부터 수집된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는 87건이었다. 그러나 타미플루와 함께 신종플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리렌자에 대한 부작용 보고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지난달 3일 한 환자는 타미플루 복용직후 온몸이 가렵고 붓고 여기에 호흡곤란까지 오면서 의식을 잃은 경우. 이 환자는 모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이후 아나필락시스 진 단하에 치료 후 호전됐다. 이와 관련, 담당의사는 약물투여 직후 수초내로 발생했다며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치료로 환자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된 것을 미루어 타미플루가 의심약물로 생각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한편, 식약청이 제출한 해외 위해정보에 따르면 성인 중 1% 또는 그 이상에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두통, 기관지염, 불면증, 및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어린이 중 1%이상에서는 구토, 복통, 코피, 귀질환, 및 결막염 등을 포함한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데일리 코스메틱 뉴스, 국내 타미플루 부작용 149건…대책마련 필요, 문용필, 2009-10-06
오히려 녹십자에서 개발한 그린플루 에스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접종을 실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앞서 말했다시피 이 백신 자체가 일이 터진 다음 뒤늦게 연구 개발한 것이라 불신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 개선점
이번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한 여러 문제점 중에, 필자는 특히 약품의 부작용과 정부의 느린 대처를 꼽았다.
하지만 약품의 부작용이나 보급력 역시 정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처음 신종플루 유행이 예상되었을 때, 다른 나라에서는 타미플루 보유에 힘을 쓴데 반해, 한국은 4대강 사업 등에 의한 예산 부족으로 치료제 자체를 충분히 보유하지 못했다.
또한 각 부처의 역할 역시 분명히 나누어지지 않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에 대한 경계 발령 등, 심각성을 말하면서도 직접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그저 예방법으로 손 씻기나 마스크쓰기 같은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여기에 대한 의사협회는 전국 학교를 휴교령을 내리라는 등, 보건복지가족부의 조치와는 정 반대의 극단적인 방법을 주장하고 있다.
안 그래도 국민들은 대혼란에 빠져있다. 학교는 휴교하고 유치원 같은 경우는 아예 부모들이 자식을 등교시키지 않을 정도로 혼란스럽고 어수선한데, 직접적인 지침을 내리고 국민 질서를 가다듬도록 선도해야 할 텐데, 정부기관 그리고 의사협회 같은 이번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문가 집단과 서로 다른 의견으로 다투고 있다는 것은 가장 본질적인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결론 부분에도 언급하겠지만 미국의 Swine Flu 논문 사례를 보면 각 정부 기관과 전문가 집단이 서로 자신이 맡은 역할범위 안에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어우러져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한국정부 역시 이런 분담과 전문성 신뢰가 연계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처음 영어 논문을 받았을 때, 정말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영어가 너무 어려웠다. 영어울렁증이라고 해야 하나? 영어만 보면 그냥 무섭고 답답한데, 그냥 영어도 아닌 학술논문, 그것도 의학 관련 단어가 잔뜩 나오니 더 어렵게만 느껴졌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야간 반이 학생이 얼마 안 되다보니 정말 오붓하고 다정한 분위기에서 교수님의 하나하나 자세하고 쉬운 설명과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물론, 아무리 강의시간에 교수님께서 쉽고 자세하게 해주신다고 해도 내가 노력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은 변하지 않지만 말이다.
이번 학기에 행정 및 정책 사례 연구 수업을 들으면서 느끼고 배운 것을 세 가지로 말하고 싶다.
첫 번째, 위에 이야기 했다시피 난생 처음 영어논문으로 공부를 해봤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 그리고 논문 공부를 통해 스스로 준비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절대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두 번째, 발표에 있어서다. 역시 학생 수가 적다보니까 발표도 조로 짜지 않고 한 사람이 한 주제씩 했는데, 혼자 하다 보니 자료 찾기, 분석, 프레젠테이션 제작, 발표준비 모든 것을 다 해야 해서 굉장히 바쁘고 힘들었다. 더구나 중간고사 다음 주로 발표가 잡혀서 설상가상 시간까지 부족했다. 하지만 오히려 1부터 10까지 혼자 준비를 하다 보니 내용 파악을 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할 수 있고 정책이라는 것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 번 째로 Swine Flu 논문과 신종 인플루엔자를 대처하는 한국 정부의 행동을 비교하면서 정책수립을 할 때 무엇이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다.
본론 중반부터 계속 언급하는 것 같은데, 비슷한 사례에서 미국에서는 각 기관에서 그 성격과 권한을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서로 연계하여 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반면 한국 사례(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다.)에서는 이런 정부나 주요기관의 협동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고 중구난방식인 것이 너무 아쉬웠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사례 자체가 현재 진행 중인 것이어서 관련 논문도 없고, 자료를 오로지 인터넷 기사나 각 기관 사이트에서 밖에 얻을 수 없었다. 때문에 각주를 달거나 말을 인용해 올 때도 어쩐지 리포트를 쓰고 있다기보다는 짜깁기를 하는 느낌이라 못내 아쉽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 동안, 정말 성의 있고 친절하게- 강의 뿐 아니라 인생 상담부터 영어공부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이성우 교수님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말을 끝으로 마치도록 하겠다.
- 참고자료출처
1. 보건복지가족부 http://www.mw.go.kr/
2. 질병관리본부 http://www.cdc.go.kr/
3. 대한의사협회 http://www.kma.org/
4. 녹십자 http://www.greencross.com/
5. 메디게이트 http://www.mediga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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