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상의 역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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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육상의 유래
2. 한국 육상의 역사
3. 한국 육상의 기록
4. 최근 한국육상의 문제점
5.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한 길

본문내용

그에 반해 일본의 마라톤 중계 TV프로그램은 프로야구에 이어 2위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야쿠르트 사는 역전마라톤에서 우승하면 전 직원에게 보너스를 주는 등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육상 등록선수가 6000명인 데 반해 일본은 20만 명에 육박한다. 중국 또한 국가대표만 5300명. 성(省) 소속 선수를 모두 합치면 40만~50만 명은 되며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성(省) 대표로 금메달을 딴 선수는 올림픽에서 우승한 것처럼 대대적인 영웅 대우를 받는다.
5.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한 길
우선 급한 것은 육상 전용 경기장이다. 포환이나 투창, 해머 등 투척 선수들은 국가대표라도 훈련할 장소가 없는 현실이다. 선수들은 지난 99년 육상연맹에서 한국체대에 2000만원을 지원해 만든 시설을 빌려 쓰고 있다. 잠실이나 목동운동장은 콘서트 등 행사가 잦아 쓸 수조차 없으며 보조 경기장도 일반 기업체의 대여 스케줄로 꽉 차 있고, 정작 육상 대표들에게는 차례가 오지 않는다. 마라톤의 차세대들이 모여 있는 건국대학교는 서울체고의 트랙을 빌려서 이용한다. 마라톤에서 우승하려면 막판 스퍼트를 낼 수 있는 스피드가 필요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트랙 경기인 5000m나 1만m에서 기초를 쌓지 못해서 스피드가 부족하다.
실내 육상장이 없는 것 또한 문제이다. 대표팀은 겨울에 전지훈련을 가야하며 다른 선수들은 4월 초까지 실전훈련을 갖지 못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에 다시 재개한 ‘꿈나무 발굴 육성 계획’에 희망을 걸 수 있다. 한국은 지난 1982년 ‘꿈나무 발굴 육성 계획’을 세워 1983년부터 투자했고, 그 결과 1986년에 임춘애(3000m), 이진일(800m), 손주일(400m) 같은 선수를 배출했었다. 그런데 90년대 들어 꿈나무 계획은 명맥이 끊겼고, 97년에 들어와서야 이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육상 꿈나무’라는 이름을 달고 나면 선수나 부모들이 애착을 갖게 되므로 다른 종목으로 바꾸는 일이 줄어들 것이다. 86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마라톤 4위가 육상 최고 성적이었던 일본은 한국의 활약에 자극받아 88년부터 육상 중흥에 나섰고,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의학을 본격 지원하는 등의 노력으로 1998년 이토 고지가 100m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내는 성과를 보았다. 일본의 아테네올림픽 육상 약진은 이런 바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한국도 앞으로 꾸준히 대비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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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24
  • 저작시기200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84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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