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번 사고도 돈이 남는다고 말을 했다. 24달러를 매년 8퍼센트 복리로 투자하면 2003년에는 95조달러, 우리돈으로 11경원이다. 하지만 원금에만 이자를 지급하는 단리로 계산하면 9771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부자들일수록 1퍼센트의 금리에 민감하다. 복리의 힘으로 부자가 되었고, 복리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금리는 시간의 기회비용이다. 금리는 매 순간 자산가치의 가능성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잣대이며 시간을 사고파는 결과다. 즉, 시간이 돈이란 것이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의 차이는 한마디로 지키려는 자와 쌓으려는 자의 입장 차이다. 빌 게이츠는 “큰 위험감수 없이는 고수익도 없다.”고 강조하긴 하지만 실제 부자는지지 않는 싸움을 하길 원한다.
세상을 곁눈질하는 욕심과, 지키지 못하는 평상심, 하락에 익숙한 사고등으로 빈자는 부자와 상반된다. 금리인하의 막바지에선 채권으로 가서 손해보고, 금리인상국면에서 주식으로가서 손해보고, 결국 부자는 더부자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인 것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에는 금리의 정점단계에서 저점단계를 지나 다시 정점단계로 오기까지의 부자들의 투자와 그뒤를 따르는 일반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예금-채권-부동산-주식-예금으로 오기까지 부자들은 재산을 지키려 하는 목적이 강하다.
금리가 떨어지면 약간 불안한 확정금리인 채권에 투자한다. 표면금리뿐 아닌 시세차익까지 이익을 올린다. 다시 채권을 팔고 돈을 예금에 맡기자니 세금에 인플레등으로 손해볼판이라 부동산으로 이동한다. 임대수익이 이자율보다 높으니 10억짜리 건물을 사서 월 1000만원씩 의 월세를 받는 것이다. 쓸만한 건물들이 부자들 소유가되고 너도나도 부동산에 뛰어든다.
10억짜리가 30억짜리가 되면, 부자들의 생각은 달라진다. 월천만원씩 받지만, 되팔아서 20억의 이익을 챙기고, 이 거품을 뒤로 하고 빠져나오는 데, 막상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사람들이 뛰어들어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침체되고 부동산과열을 막기위해 금리 인상이 추진된다. 부자들은 아직 높지 않은 금리에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데, 절대 망하지 않는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등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주식으로 제한된다. 그래서 부자들의 자금이나 법인들의 뭉칫돈이 시장에 들어오면 우량주의 상승이 이루어진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동안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개인투자자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중소형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 있다가 변화된 환경에 당황하며,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투자자들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고 난 뒤다. 주가가 오르고 부의 효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경기는 과열되고 각종 경제지표들은 장밋빛 일색으로 바뀐다. 금융당국의 금리인상은 막바지에 이르고 모두 주식투자를 한다. 바로 이 때에 부자들은 주식을 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금리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올랐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금은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주식시장은 파국을 맞이한다. 부는 부를 부르고, 가난은 가난을 부르게 된다. 금리를 도외시하면 큰코 다치는 것이 인플레다.
인플레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비록 재테크로 재산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인플레가 그보다 높다면 실제 그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힘은 감소한다.
단리는 이자에 대한 재투자 없이 정해진 기간이율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고,복리는 발생한 이자를 재투자하고 그것에 대한 이자를 다시 지급하는 방식이므로 인플레와 같은 구조를 가진다. 복리는 기간이 길수록, 재투자기간이 짧을수록 원금이 커진다.
채권은 금리와 경기를 예측하여 사고파는 물품이다.
채권은 그 당해 금리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발행한다. 그 기간동안 금리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것이고, 금리가 내리면 이득을 보는 것이다. 채권의 만기가 적으면 손해볼 위험이 줄어들고 많으면 반대로 위험이 증대된다. 돈의 흐름을 꿰뚫지 못하면 모든 투자행위는 사상누가에 지나지 않는다. 채권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국고채와 외평채가 눈에 띄었다. 국고채는 정부에서 돈이 필요하면 발행하는 데, 망할 우려가 적어서 은행금리와 별차이가 없다. 수익이 별로 높지 않다는 것이다. 외평체는 국가에서 원화가치를 조절하거나 나라에 필요한데 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싶으면 외국을 상대로 국채를 발행한다. 외국인이 달러로 국채를 사게 되는데 그로인해 달러유입으로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원화가치가 상승한다., 만기에는 반대의 경우가 성립되므로 환율 조절 기능도 있다)
카드채는 카드회사가 돈놀이하기 위해 원금을 만들려고, 채권표면상에 8~9퍼센트의 채권을 발행하여 만들고, 카드 발급을 남발하여 현금서비스를 받도록 부추기고 이자를 20퍼센트씩 물려서 카드사가 초반에는 잘나갔다.하지만 만기가 다가오고, 카드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채권을 상환할 돈이 없어져버린 것이다. 즉 카드위기다.
삼성,엘지카드만 문제가 생긴 것은 은행계 카드는 예금으로 카드 사업을 하였지만 엘지나 삼성은 금융기관이 아니라서 카드채로 빌린 돈으로 사업을 한 것이다. 은행카드의 부실은 은행의 실적만 줄어들지만, 카드회사의 부실은 채권시장의 부도라는 직격탄이 되는 것이다.
카드채를 산 개인과 가드채를 수조원씩 사서 보유한 투신사 등의 금융기관이 줄줄이 돈을 떼이고, 투신사의 펀드마다 거의 편입되어 있는 카드채가 떼일까봐 불안한 투자자들이 투신사에 몰려가서 채권형 펀드를 물어내라며 해약한다고 소동을 부린다. 결국 카드채가 일부씩 편입되어 있는 펀드들은 해산할 것이고, 순간 수십조씩 펀드 환매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금융부도로 금융대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투기자와 투자자는 기준은 대략 이렇게 구분한다.
1998년에서 2000년 사이에 반포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사들인 사람은 10채를 사들였어도 투기가 아닌 투자자일수 있다(IMF를 거치고 아파트 공급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이다.
부동산 중개사 사무실을 우연히 지나다가 아는 중개인에게 지금 아파트를 사면 돈이 된다고 권해서 사
금리는 시간의 기회비용이다. 금리는 매 순간 자산가치의 가능성을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잣대이며 시간을 사고파는 결과다. 즉, 시간이 돈이란 것이다.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의 차이는 한마디로 지키려는 자와 쌓으려는 자의 입장 차이다. 빌 게이츠는 “큰 위험감수 없이는 고수익도 없다.”고 강조하긴 하지만 실제 부자는지지 않는 싸움을 하길 원한다.
세상을 곁눈질하는 욕심과, 지키지 못하는 평상심, 하락에 익숙한 사고등으로 빈자는 부자와 상반된다. 금리인하의 막바지에선 채권으로 가서 손해보고, 금리인상국면에서 주식으로가서 손해보고, 결국 부자는 더부자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인 것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에는 금리의 정점단계에서 저점단계를 지나 다시 정점단계로 오기까지의 부자들의 투자와 그뒤를 따르는 일반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예금-채권-부동산-주식-예금으로 오기까지 부자들은 재산을 지키려 하는 목적이 강하다.
금리가 떨어지면 약간 불안한 확정금리인 채권에 투자한다. 표면금리뿐 아닌 시세차익까지 이익을 올린다. 다시 채권을 팔고 돈을 예금에 맡기자니 세금에 인플레등으로 손해볼판이라 부동산으로 이동한다. 임대수익이 이자율보다 높으니 10억짜리 건물을 사서 월 1000만원씩 의 월세를 받는 것이다. 쓸만한 건물들이 부자들 소유가되고 너도나도 부동산에 뛰어든다.
10억짜리가 30억짜리가 되면, 부자들의 생각은 달라진다. 월천만원씩 받지만, 되팔아서 20억의 이익을 챙기고, 이 거품을 뒤로 하고 빠져나오는 데, 막상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사람들이 뛰어들어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침체되고 부동산과열을 막기위해 금리 인상이 추진된다. 부자들은 아직 높지 않은 금리에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데, 절대 망하지 않는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 포스코,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등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주식으로 제한된다. 그래서 부자들의 자금이나 법인들의 뭉칫돈이 시장에 들어오면 우량주의 상승이 이루어진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동안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개인투자자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중소형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 있다가 변화된 환경에 당황하며,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투자자들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고 난 뒤다. 주가가 오르고 부의 효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경기는 과열되고 각종 경제지표들은 장밋빛 일색으로 바뀐다. 금융당국의 금리인상은 막바지에 이르고 모두 주식투자를 한다. 바로 이 때에 부자들은 주식을 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금리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올랐기 때문이다. 개인의 자금은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주식시장은 파국을 맞이한다. 부는 부를 부르고, 가난은 가난을 부르게 된다. 금리를 도외시하면 큰코 다치는 것이 인플레다.
인플레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비록 재테크로 재산이 늘어났다 하더라도 인플레가 그보다 높다면 실제 그 돈으로 구매할 수 있는 힘은 감소한다.
단리는 이자에 대한 재투자 없이 정해진 기간이율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고,복리는 발생한 이자를 재투자하고 그것에 대한 이자를 다시 지급하는 방식이므로 인플레와 같은 구조를 가진다. 복리는 기간이 길수록, 재투자기간이 짧을수록 원금이 커진다.
채권은 금리와 경기를 예측하여 사고파는 물품이다.
채권은 그 당해 금리보다 높은 가격을 책정해서 발행한다. 그 기간동안 금리가 오르면 손해를 보는 것이고, 금리가 내리면 이득을 보는 것이다. 채권의 만기가 적으면 손해볼 위험이 줄어들고 많으면 반대로 위험이 증대된다. 돈의 흐름을 꿰뚫지 못하면 모든 투자행위는 사상누가에 지나지 않는다. 채권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특히 국고채와 외평채가 눈에 띄었다. 국고채는 정부에서 돈이 필요하면 발행하는 데, 망할 우려가 적어서 은행금리와 별차이가 없다. 수익이 별로 높지 않다는 것이다. 외평체는 국가에서 원화가치를 조절하거나 나라에 필요한데 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싶으면 외국을 상대로 국채를 발행한다. 외국인이 달러로 국채를 사게 되는데 그로인해 달러유입으로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원화가치가 상승한다., 만기에는 반대의 경우가 성립되므로 환율 조절 기능도 있다)
카드채는 카드회사가 돈놀이하기 위해 원금을 만들려고, 채권표면상에 8~9퍼센트의 채권을 발행하여 만들고, 카드 발급을 남발하여 현금서비스를 받도록 부추기고 이자를 20퍼센트씩 물려서 카드사가 초반에는 잘나갔다.하지만 만기가 다가오고, 카드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채권을 상환할 돈이 없어져버린 것이다. 즉 카드위기다.
삼성,엘지카드만 문제가 생긴 것은 은행계 카드는 예금으로 카드 사업을 하였지만 엘지나 삼성은 금융기관이 아니라서 카드채로 빌린 돈으로 사업을 한 것이다. 은행카드의 부실은 은행의 실적만 줄어들지만, 카드회사의 부실은 채권시장의 부도라는 직격탄이 되는 것이다.
카드채를 산 개인과 가드채를 수조원씩 사서 보유한 투신사 등의 금융기관이 줄줄이 돈을 떼이고, 투신사의 펀드마다 거의 편입되어 있는 카드채가 떼일까봐 불안한 투자자들이 투신사에 몰려가서 채권형 펀드를 물어내라며 해약한다고 소동을 부린다. 결국 카드채가 일부씩 편입되어 있는 펀드들은 해산할 것이고, 순간 수십조씩 펀드 환매자금이 필요하게 되어 금융부도로 금융대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투기자와 투자자는 기준은 대략 이렇게 구분한다.
1998년에서 2000년 사이에 반포의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사들인 사람은 10채를 사들였어도 투기가 아닌 투자자일수 있다(IMF를 거치고 아파트 공급이 떨어졌기 때문에 이러한 수급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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