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으로 본 한중일 미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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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복으로 본 한중일 미의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중국 미의식-시대별(칭파오)

2.일본 미의식-시대별(기모노)

3.한국 미의식-시대별(한복)

본문내용

♧♣헤이안(平安) 시대(794∼1191)
헤이안 문화는 일본 역사 가운데 가장 사치스럽고 세련된 문화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받아 들인 중국문화를 일본의 풍토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귀족은 무사에게 정치를 담당케하고, 자신들은 옷이나 취미, 주거 등에 돈을 들이며 우아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헤이안 시대의 귀족 여성이 정장 차림으로 출석하던 자리에 착용하고 있던 12단 키모노도 있었다.
♧♣카마쿠라(鎌倉) 시대(1192∼1335)
헤이안 시대에 귀족들이 사치스러운 생활을 했기 때문에, 가마쿠라 막부의 재정은 어려워졌다. 이에 막부는 사치를 금하고 검소한 생활을 권장하는 방을 내렸다. 이에 따라 키모노는 호화롭고 현란한 것에서 단순소박한 것으로 바뀌어갔다.
♧♣무로마치(室町) 시대(1336∼1573)
무로마치 시대에는, 현재 일본 전통 문화의 중요한 요소들인 노우(能), 사도(茶道)·카도(華道) 등의 기초가 확립되었다. 이 시대의 정착 생활을 계기로 남녀 공용으로 착용하고 활동적이던 '하카마'를 버리고 장식 중심의 '기나가시'를 즐겨 입게 된 것이 원형이 되어 현재의 키모노의 기초가 이 시대에 만들어졌다.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1574∼1602)
이 시대의 문화는, 그 이전까지의 전통을 깬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쿠미히모(組み紐)의 기술이 생겼기 때문에, 평상복에는 몇 줄씩이나 묶는 쿠미히모를 오비 대신에 사용하는 것도 있었다. 코소메라는 작은 소매 옷이 이 시대부터 웃옷으로 발전하였다.
♧♣에도 시대(1603∼1867)
에도시대에 들어서면 정치가 안정되면서 서민들 생활도 안정을 찾게 된다. 이에 따라 카부키나 우키요에(풍속화) 등과 같은 서민 문화가 발달한다. 키모노는 옷깃을 없애고 넉넉하게 입는 세련된 스타일이 유행하게 된다. 쇄국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래 문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었다. 허리에 두르는 넓은 폭의 '오비'는 무로마치 말기에서 에도시대 초기까지는 폭 5cm 정도로 허리띠에 불과하던 것이 상인 계급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에도 말기에는 40cm가 넘게 넓어진다.
♧♣근대(1868∼)
에도 막부가 막을 내리자, 근대 메이지 정부는 공업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외국에 많은 인재를 파견했다. 서구의 문물과 기술을 습득해 돌아 온 그들과 함께 다양한 서양 문화도 소개되었다. 키모노도 서구적인 색깔을 사용하거나 무늬를 넣은 것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카마(袴)에 아미아게부츠(編みあげブ-ツ)를 신는 이른바 ' 타이쇼우(大正) 로맨스 스타일'과 같은 것도 등장했다. 이때부터 오비는 폭 30cm, 길이 약 4m인 지금과 같은 크기로 정착되었다.
[기모노의 종류]
♧ 후리소데振袖
기모노 가운데 가장 화려한 것이 후리소데이며 미혼 여성의 제1예복으로 정해져있다
성인식,사은회,결혼식등에 입는다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챤스이다
♧토메소데留袖
기혼 여성의 제1예복이며 격조가 높은 기모노이다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친구들이 입고 신랑신부의 양친,친족중 기혼부인들이 착용한다
옛날 무가(武家)에서는 쿠로토메소데를 입고 시집을 가 유부녀가 되고 나서는 소매를 짧게 잘랐다고 해서 이름을 토메라고 붙였다고 하는 설도 있다
♧호우몬기訪問着
호우몬기는 이로토메소데나 후리소데 다음격의 약식 예복으로 기혼 미혼 관계없이 착용할 수 있고, 또 모양도 에바하오리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사교용으로도 많이 입게 되었다 현재에는 사교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로무지色無地
오글쪼글한 비단 또는 무늬가 들어간 감에 색을 들인 글자 그대로 전체적으로 문양이 없는 기모노이다
검은 색은 상복이 되지만 화려한 색의 바탕무늬에 광택이 들어가 두드러지는 기모노는 축하석에 어울리며 수수한 색으로 눈에 띄지 않는 것은 상복으로 입을 수 있다 문양이 들어가면 약식예복이 된다
♧쯔케사게付下げ
호우몬기 다음가는 약식예복으로 전후 기모노 제작의 간략화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하는 설과 전시중 화려한 기모노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지만 근대에 와서 만들어진 기모노이다
♧코몬小紋
기모노 가운데 가장 캐주얼한 기모노이다
염색한 기모노인 경우는 카따소메(型染め)라고 해서 형지(型紙)를 사용해 같은 문양이 전체에 연속해서 놓이는 것이 특징
기본적으로는 사교용 기모노이지만 격식있는 문양이나 에도코몬과 같이 멀리서 보면 이로무지처럼 보이는 섬세한 문늬의 기모노는 격상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입을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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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6
  • 저작시기2006.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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