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미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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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예술에 있어서 기운생동 이란

Ⅱ 본론
1)동양의 기운생동
a.장승업-기명절지도
b.윤두서-馬도
c.봉덕사 신종
d.김홍도의 논갈이와 밀레의 이삭줍기
e.이중섭-소 (위작과 졸작사이)
2)서양의 기운생동
a.고흐-농부의 구두
b.야수파- 마티스
c.몬드리안-빨강 노랑 파랑의 구성
d.뒤샹-자전거 바퀴

Ⅲ 결론

Ⅳ 레포트 후기

Ⅴ 출처, 도판목록

본문내용

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회상하며 유쾌하게 즐기는 사고의 전환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뒤샹의 작품을 본다면 ‘이것은 예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것들 ’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사실 예술의 특별한 안목이 없다면 충분히 나름대로 자기식의 해석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우리는 지구 속 세상을 아름다움을 한 선에 표현할수 있는 훌륭한 예술인이 아닌가? 조금만 다르게 본다면 작품의 해석은 달라진다 뒤샹의 자전거 바퀴에서는 현실적인 면이 많이 묻어있는 바퀴로 볼 수있다. 둥근 바퀴형태를 세상으로 본다면 그 세상속에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마을이 있고 그 마을 속에는 꽃들과 풀들이 그리고 어느 구석진 한곳에는 밀림이 사막이 , 바다가 있는 것이다.
세계와 대지를 열어놓은 하나의 원.. 언제라도 바퀴가 돌며 움직일 것같은..그 하찮은 하나의 자전거 바퀴에는 무수히 많은 내용들을 내포하고 있다.
Ⅲ 결론
‘동서양의 기운생동’
어느 누군가 ‘서양의 기운생동’에 대한 나의 약한 주장을 본다면 이를 억지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으로 ‘동양화는 기운생동’이란 말을 외치고 있다. 그렇다고 동양의 기운생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우리 동양의 당참과 소박하고 맑은 정신을 나타내는 것이 기운생동이 아닌가? 하지만 서양화에서도 작가 자신들의 생명력과 활기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단지 기법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동양화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일체 된다면 서양화에서는 인간을 위한 미술이라고 보면 된다. ‘인간을 위한’ 이라고 표현을 한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기주의를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위한 예술’ 이라는 것은 인간의 고독한 삶에 용기를 주고 함께 보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인간을 위한 예술이라고 볼 수있다.
필자가 연구한 것들 외에도 서양의 그림중에는 기운생동하는 그림이 많다. 비록 동양화에서처럼 자연과 일체된 선들이 살아나 산과 물과 나무들이 살아난 것처럼 기운이 넘치지 않지만, 서양화에서는 빛의 영향을 받고 나무의 숨결 하나하나를 건들여 표현하는 작가의 순수성을 내비치는 훌륭한 그림들이 많다. 또 대지의 광활함과 농부의 일생을 담고 있는 고흐의 <농부의구두>처럼, 보색대비가 강하고 화려한 마티스의 누드처럼 또는 단순한 자전커바퀴로 지구를 담고 있는 뒤샹의 자전거 바퀴처럼 모든 그림에는 작가와 작가가 표현하고자한 모든 형상의 본질이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
계속 거듭 강조하는 것이지만 동양과 서양은 사상차이 때문에 그림에 그 성격이 드러날뿐이지 화가가 자연의 내면을 그리고 삶 속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온갖 세심한 관찰과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것은 동양이든 서양이든 똑같다. 하지만 동양도 동양만의 형식과 분위기에 맞는 기운생동이 있고 서양도 서양 나름대로의 기운생동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고 그것을 자신의 나라에 대한 우월감으로 생각하여 죽은 그림이니 산그림이니 하는 것은 문화인으로서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본다.
결과적으로 연구한 것들을 정리해서 보자면 동양에서 쓰는 ‘기운생동’이라는 말은 동양에서는 흔히 쓰이는 말이지만 서양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서양어 중에서도 동양어로 풀어 쓰지 못하는 그런 말들이 있듯이 기운생동을 굳이 서양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지 서양화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운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작가마다 그림을 그리기전 마음에나 그릴때의 마음에나 깃들여 져 있는 것은 그림속에 표현하고자하는 형상의 본질과 합일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운생동이라고 정확히 지칭할 수는 없으나 서양화에도 작가가 표현한 사물의 기운이 살아 움직이는 그러한 점은 존재한다.
Ⅳ 레포트 후기
‘예술적 중심에서본 동서양의 기운생동’ .. 막상 부제를 잡고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장애물이 많았다. 우선 ‘서양의 기운생동’에 대해서는 책이건 인터넷이건 언급되어 있는 곳이 없었다. ‘서양의 기운생동’이라는 연구를 몇 번이나 포기하려고 했지만 서양의 기운생동에 대해 꼭 캐내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몇 주전부터 큰틀을 잡아 놓고 한터라 쉽게 손 떼지지가않았다. 무엇보다도 필자 자신이 꼭 알고 싶은 부분이였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레포트를 준비를 하면서 나의 직관을 논리화 시키기 위해 먼저 동양의 기운생동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했다. 이것이 비록 주관적인 의견이라 하더라도 필자는 나 자신에게 아주 발전적인 투자를 한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 나의 연구를 지적하면서 반박한대도 이 또한 우리 동양화에 대한 선조들의 고귀한 유일성을 지키기 위해 바람직한 것이다. 비록 연구는 17장으로 끝나지만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여 ‘서양의 기운생동’ 이란 연구를 완성 시키고 싶다. 또 기운생동이라는 말을 영어로 체계화시켜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이번 레포트로 필자는 동서양의 명화들의 지식을 많이 습득했다. 이런 갚진 레포트를 내주신 ..언어의 마술사 이자 한결같이 소녀같은 마음을 지니신 장미진 선생님께 많은 감사를 드린다.
Ⅴ 출처, 도판목록
1.민병삼 저 <오원 장승업> 연화당 2003.
2.윤두서 <추풍오> 300x450cm http://koreandb.kdaq.empas.com/image
3.안휘준 등 지음 <12명 유명 화가들의 예술 세계> 사회평론.
4.김홍도 <논갈이> 310x470cm http://search.empas.com/search/img.htm
5. 밀레 <이삭줍기> 412x250cm 월간 아트
6.이중섭 <흰소> 523x312cm 월간아트
7.김광림 저 <진짜와 가짜의 틈새에서> 다시 .2006.
8.고흐 <농부의 구두> 340x221cm
9.박정자 저 <빈센트의 구두 하이데거, 사르트르,푸코,데라다의 그림
철학으로 읽기>
10.조요한 저 <예술철학> 미술문화. 2006.
11.마티스 <아뜨리에의 집시여인> 500x270cm
12.몬드리안<빨강,노랑, 파랑의 구성> 241x493cm
13.양한수 저 <미술, 뉴에이지를 만나다> 예술체험 제공. 시공사 2005
14.오병남 저 <미학강의> 서울 대학교 출판부
15.뒤샹 < 자전거 바퀴> 395x64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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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18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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