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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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웅전설’. 두두둥~~~ 이런 효과음과 같이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책 제목이 정말 정말 예술이다. 강의계획서에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나서는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 교수님이 각각의 책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 때에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이런 추억의 단어들을 꺼내셨던 것과 동시에 ‘‘한국소설감상’시간에 판타지 소설두 다르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책을 구하지 못해(인천 소재 도서관 3군데 중 아무곳도… ㅡ.ㅡ) 교보문고에서 정말 사기 싫었지만… 이 책을 사고 나서 참으로 놀라운 표지에 충격을 받았다! 수상작~! 헉… 뭐지… 친구들 말로는 진짜 만화 같은 책이라고 했는데… 뭔가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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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용감한 힘의 왕자’. 미국의 대표적인 영웅인 슈퍼맨. 외계의 한 행성에 온 슈퍼맨은 평상시에는 두꺼운 뿔테를 쓴 기자이지만, 불의가 발생하면 어디든 와이셔츠를 찢고 날아가는 미국의 영웅. 작가는 슈퍼맨을 통해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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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영운전설,   박민규,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