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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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김구와 김원봉

안재홍과 송진우

정인보와 백남운

박헌영과 김일성

장준하와 박정희

본문내용

지도자나 존경할만한 위인이라 하면서 오늘날까지 칭찬받지만 어떤 인물은 폭군(暴君)이나 민족의 반역자 등으로 무덤 속에서까지 비난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평가가 정당한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즉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들 사이의 대립에 있어서도 승리자는 역사 속에서도 승리자가 되고 패배자는 폭군이나 간신 등으로 몰아세우는 것이 역사의 현실이다. 이는 곧 역사 속의 인물들에 대해 재조명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역설(逆說)하는 것이고 가진 자의 역사관 밑에서 가졌던 고정관념(固定觀念)을 버리고 여러 사람의 시각에서 그리고 그 시대상 속에서 객관적으로 역사상의 인물들을 평가하는 시도가 있어야 함을 이 책에서 의미하고 있고 해방 전후 시기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들에 대한 행적을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관적으로 평가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지만 강연자도 사람이니만큼 자신의 주장이 너무 강한 것 같았다. 두 사람 중 어느 한쪽 편을 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런 면에선 책을 읽으면서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왜 이런 많은 엘리트들이 존재했고 활발히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로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하지 못했고 또 해방이후에도 남북으로 갈라져 전쟁을 겪고 지금까지 분단국(分斷國)으로 남아있을까... 물론 당시 한국을 둘러싼 국제정세(國際情勢)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이권쟁탈전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엘리트들의 분열에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고 또 그것을 우리가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많은 분석을 통해 과거를 통한 반성과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한국,   현대사,   라이벌,   이승만,   김구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3.24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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