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치매와 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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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 85세의 신씨가 농사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10년 전 남편을 사별을 한 뒤, 혼자서 시골에서 지내며,
명절이나 주중에 한번씩 8남매 식구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다.
평소에 아픈 적이 거의 없는 신씨는 몇 달 전부터
소화가 되지 않아 약간의 아픔이 있었으나,
3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아 7째인 아들이 병원으로 데리고 갔었다.
그 결과 병원에서는 담낭암 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담낭암을 수술하려고 하였으나, 나이가 많아 깨어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병원에서 치료만 받기로 하였다.
그래도 낫지를 않아서 7째인 아들 집에서 요양하기로 하였다.
병과 투병 중에 치매가 찾아왔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그 결과 알츠하이머 라는 것을 알게 되고
다행히 다른 노인과 비교해서는 얌전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최근의 일은 기억하지도 못하게 되며,
시시각각 기억력이 변동되었다.
나중에는 치매의 4단계인 약간의 난폭함과 수면장애가 발생하였다.
목욕하기를 싫어하며 심지어 가족을 못 알아보는 사례도 있었다.
식사도 제대로 하시지 않고 누워있기만 하였다.
결국에는 치매로서 3개월 정도 고생 하신 후 임종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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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치매,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