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모발 손상의 원인 ---------------------- 3
2. 탈모란? ----------------------------- 5
3. 탈모의 종류 -------------------------- 6
4. 탈모의 원인 -------------------------- 8
5. 탈모의 시작 ------------------------- 11
6. 탈모의 자가진단법 -------------------- 13
7. 비듬과 탈모 ------------------------- 13
8. 탈모치료법 -------------------------- 14
9. 모발관리법 -------------------------- 16
10. 탈모에 관한 일반적인 궁금증 ----------- 18
11. 느낀점 ---------------------------- 24
2. 탈모란? ----------------------------- 5
3. 탈모의 종류 -------------------------- 6
4. 탈모의 원인 -------------------------- 8
5. 탈모의 시작 ------------------------- 11
6. 탈모의 자가진단법 -------------------- 13
7. 비듬과 탈모 ------------------------- 13
8. 탈모치료법 -------------------------- 14
9. 모발관리법 -------------------------- 16
10. 탈모에 관한 일반적인 궁금증 ----------- 18
11. 느낀점 ---------------------------- 24
본문내용
되는 것은 아니다. 즉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발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도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은 빈도는 지금과 같지만 실제로 대머리가 발현된 사람은 지금에 비해 매우 낮다. 즉 식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대머리가 발현되지 않고 있다가 육류의 섭취가 증가되는 요즘에는 대머리의 발현이 많아지는 것이다. 일단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에서 대머리가 발현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것이며 식이, 스트레스 등이 대머리 촉진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식이, 스트레스 등과는 무관하며 절대로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12. 유전성 대머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
대머리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무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다른 탈모증과 구별은 대머리의 경우는 전두부와 두정부의 모발만 가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즉 전두부의 모발과 후두부의 모발을 뽑아서 굵기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가 있다. 즉 전두부의 모발이 후두부의 모발에 비해 가늘면 유전성 대머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13. 스트레스와 대머리의 관계는?
명확한 인과관계는 증명된게 없으나 미국에서는 4세된 아들이 죽은후 수개월만에 완전히 전두부의 머리가 가늘어져 대머리가 되었다는 등의 사례(물론 이경우도 대머리 가계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된다)가 종종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여겨지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머리의 빈도나 심한정도가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대머리와 스트레스는 큰 관계는 없는 듯하다.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탈모증은 보통 원형탈모증으로 이는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14. 가발을 사용하면 대머리가 촉진되나?
가발을 사용하면 공기가 두피에 통하지 않아 대머리가 촉진된다고 하는 예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이며 가발은 대머리의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가발을 부착하는 방법여하에 따라 부착부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15. 대머리가 진행될 때 머리를 샴푸로 감는게 좋으냐 비누로 감는게 좋으냐?
우선 대머리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감던 아니면 아예 감지 않던 간에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대머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들 헤어 제품은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비누, 샴푸, 린스, 염색약, 헤어 크림류 등은 대머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
16. 최근에 미국에서 대머리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에서도 이기사가 나간후 큰 화제가 되었는데 NBC의 Dateline에서 이 유전자를 집중적 다루어 대머리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즉 이유전자가 없으면 모발이 생기지 않는다. 즉 모발의 발생에 관여하는 많은 유전자들 중 한 개이다. 대머리는 이미 발생한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이 유전자는 대머리와는 무관하다.
17. 미국에서 프로페치아(Propecia)라는 약물이 대머리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데?
프로페치아라는 약물은 원래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사용하는 프로스카(Proscar)라는 약물과 동일한 약물이다. 그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을 활성화 형태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으로 바꾸어주는 효소인 5-알파-리덕테즈(5-α-reductase)를 억제한다. 프로페치아는 바르는 약이 아니고 매일 한 알씩 먹어야하는 먹는약이다. 현재까지 보고에 의하면 6개월이상 복용하면 모발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하며 두정부의 모발을 어느정도 굵게 한다고 한다. 물론 복용을 중단하면 두 달 이내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효과를 유지할려면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보다 큰 문제는 부작용이다. 2년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의하면 일부에서 성욕감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스카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반수이상에서 젖가슴이 커졌고 상당수에서 성욕이 감퇴되는 등 여성화의 현상이 나타나며 유방암에 걸릴 확율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또한 정자의 수를 감소시킬수 있다. 따라서 남성의 특징을 잃어 가면서 대머리를 치료해야 하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18. 대머리를 예방하는 약물은?
앞에서 언급한 프로페치아외에 미녹시딜(상품명: 마이녹실)이 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모발이 나는 것을 관찰하고 대머리 치료제로 개발하였다. 미녹시딜을 대머리부위에 직접 바르는 약으로 대머리의 진행을 어느 정도 막으며 두정부의 솜털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다. 남자보다 여자 대머리에 더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프로페치아와 미녹시딜이외는 대머리 예방약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 수술에 소비되는 시간은?
수술당일 수술은 상태에 따라 3~5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날 퇴원하며 수술 후 1일째에 세발하는 시간, 수술후 10일째에 실밥을 푸는 것에만 시간을 내면 된다.
11. 마치며
모발은 사람의 외모뿐만 아니라 나이와 건강상태 그리고 사회적 지위까지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다한 스트레스와 과로, 환경오염, 약물 오남용, 염색, 화학물질 및 기타 외부자극 등으로 인하여 두피와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 모발이 갈라지고 가늘어지며 탄력을 상실, 결국 탈모로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여성탈모환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을 정도로 탈모는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거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중에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 탈모방지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검증된 제 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광고에 현혹되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고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탈모나 비듬 등의 두피 트러블이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평소에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12. 유전성 대머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
대머리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무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다른 탈모증과 구별은 대머리의 경우는 전두부와 두정부의 모발만 가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즉 전두부의 모발과 후두부의 모발을 뽑아서 굵기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가 있다. 즉 전두부의 모발이 후두부의 모발에 비해 가늘면 유전성 대머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13. 스트레스와 대머리의 관계는?
명확한 인과관계는 증명된게 없으나 미국에서는 4세된 아들이 죽은후 수개월만에 완전히 전두부의 머리가 가늘어져 대머리가 되었다는 등의 사례(물론 이경우도 대머리 가계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된다)가 종종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여겨지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머리의 빈도나 심한정도가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대머리와 스트레스는 큰 관계는 없는 듯하다.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탈모증은 보통 원형탈모증으로 이는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14. 가발을 사용하면 대머리가 촉진되나?
가발을 사용하면 공기가 두피에 통하지 않아 대머리가 촉진된다고 하는 예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이며 가발은 대머리의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가발을 부착하는 방법여하에 따라 부착부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15. 대머리가 진행될 때 머리를 샴푸로 감는게 좋으냐 비누로 감는게 좋으냐?
우선 대머리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감던 아니면 아예 감지 않던 간에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또한 대머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들 헤어 제품은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비누, 샴푸, 린스, 염색약, 헤어 크림류 등은 대머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
16. 최근에 미국에서 대머리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데?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에서도 이기사가 나간후 큰 화제가 되었는데 NBC의 Dateline에서 이 유전자를 집중적 다루어 대머리와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밝혔다. 즉 이유전자가 없으면 모발이 생기지 않는다. 즉 모발의 발생에 관여하는 많은 유전자들 중 한 개이다. 대머리는 이미 발생한 모발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이 유전자는 대머리와는 무관하다.
17. 미국에서 프로페치아(Propecia)라는 약물이 대머리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데?
프로페치아라는 약물은 원래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사용하는 프로스카(Proscar)라는 약물과 동일한 약물이다. 그 성분은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을 활성화 형태인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으로 바꾸어주는 효소인 5-알파-리덕테즈(5-α-reductase)를 억제한다. 프로페치아는 바르는 약이 아니고 매일 한 알씩 먹어야하는 먹는약이다. 현재까지 보고에 의하면 6개월이상 복용하면 모발이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하며 두정부의 모발을 어느정도 굵게 한다고 한다. 물론 복용을 중단하면 두 달 이내에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다. 따라서 효과를 유지할려면 평생을 복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보다 큰 문제는 부작용이다. 2년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 의하면 일부에서 성욕감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프로스카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한 조사에서는 반수이상에서 젖가슴이 커졌고 상당수에서 성욕이 감퇴되는 등 여성화의 현상이 나타나며 유방암에 걸릴 확율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또한 정자의 수를 감소시킬수 있다. 따라서 남성의 특징을 잃어 가면서 대머리를 치료해야 하느냐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다.
18. 대머리를 예방하는 약물은?
앞에서 언급한 프로페치아외에 미녹시딜(상품명: 마이녹실)이 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부작용으로 이마나 손등에 모발이 나는 것을 관찰하고 대머리 치료제로 개발하였다. 미녹시딜을 대머리부위에 직접 바르는 약으로 대머리의 진행을 어느 정도 막으며 두정부의 솜털이 굵어지는 효과가 있다. 남자보다 여자 대머리에 더 효과가 있다. 미국에서는 현재 프로페치아와 미녹시딜이외는 대머리 예방약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 수술에 소비되는 시간은?
수술당일 수술은 상태에 따라 3~5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날 퇴원하며 수술 후 1일째에 세발하는 시간, 수술후 10일째에 실밥을 푸는 것에만 시간을 내면 된다.
11. 마치며
모발은 사람의 외모뿐만 아니라 나이와 건강상태 그리고 사회적 지위까지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과다한 스트레스와 과로, 환경오염, 약물 오남용, 염색, 화학물질 및 기타 외부자극 등으로 인하여 두피와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 모발이 갈라지고 가늘어지며 탄력을 상실, 결국 탈모로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여성탈모환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을 정도로 탈모는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거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중에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 탈모방지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검증된 제 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광고에 현혹되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탈모를 치료하고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탈모나 비듬 등의 두피 트러블이 생기면 치료가 쉽지 않은 만큼 평소에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