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분석과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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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Intro

♧서론
제 1절 - 문제제기
제 2절 - 어린이 병원 기획의 필요성 및 목적
제 3절 - 기대효과

♧본론
제 1절 - 어린이 전문 병원의 조직
제 2절 - 내부 마케팅
제 3절 - 외부 마케팅
제 4절 - 관계마케팅
제 5절 - 감성마케팅

♧결론
제 1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진료
제 2절 -어린이 병원학교의 제도화 추진
제 3절 -효율적인 경영과 후원 문화 만들기

본문내용

밀함이 저하될 수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어린이병원학교의 교과목구성이 표준화되어야 할 것이다. 덧붙여 환아 대상의 교육임을 감안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정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활동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3) 교육인적관리부의 병원학교 연계 및 관리 감독의 강화
교육인적관리부는 각 개소된 병원학교에 대한 연계, 지원과 더불어 관리와 감독면에서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교육인적관리부와 병원학교는 하나의 연대의 축을 갖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교육부의 관리 감독이 정기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린이병원학교도 그에 따른 노력과 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아 효과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그만큼 제도화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호작용을 통한 어린이병원학교과 교육부(정부적 차원) 양자간의 발달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부는 단순히 ‘인가’만을 내어주는 것으로 그 역할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파트너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더욱이 관리 감독을 통한 어린이병원학교의 개선을 꾀하고 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촉구해야 하며 본래의 목적을 지속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건강장애의 특수교육대상자에의 포함
특수교육대상자에게는 별도의 공교육의 혜택이 지원되고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도 특수교육대상자에 포함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임에 틀림없다. 타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장애를 이유로 하여 일반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과 같이 건강상의 이유로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즉, 건강장애도 장애로서 인정받아야 하고 그에 합당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국가적 보장을 받기 위해 그 시행이 더욱 간절하게 요구된다. 장기간 입원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 장애를 갖는 아동과 같은 맥락에서 환아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건강장애 환자가 특수교육대상자에 포함이 된다면 자연적으로 공교육의 편입이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물적 인적 자원의 충당도 보다 쉽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공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게 될 것이며 무엇보다 교육으로부터 소외받아 온 우리의 아동들을 다시금 교육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살펴본 사안들 이외에도 가정봉사활동(순회교육) 확대를 통한 교육기회의 확대와 사이버교육을 통한 인터넷수업으로 아동과 학교를 하나의 끈으로 묶어주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병원에 장기간 입원하여 교육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아들의 현황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정부, 환아의 부모, 의료기관, 병원학교 그리고 환아와 관련된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이 환아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아를 지원하는데 그 역할이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환아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는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재정적인 상황을 볼 때에는 국가적인 지원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현실적으로 국가의 지원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여기에 의료기관과 부모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특히 병원은 환아를 치료의 대상이 아닌 고객으로 바라보고, 고객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병원학교의 설립을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환아의 부모는 자녀의 치료적인 목표를 중점으로 두되 환아가 완치될 것을 예비하여 교육적인 측면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정부는 교육을 제공함에 있어서 체계를 세우고 환아의 교육을 국가의 의무로 인정해야 하며, 병원학교의 설립을 위하여 예산을 편성하여야 한다. 의료기관과 정부의 노력이 조화가 될 때에 환아의 교육의 수준은 높아질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수교육진흥법의 특수교육대상자에 “건강장애”를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그러나 교육소위원회에서 “건강장애”의 개념이 포괄적이라고 예산을 핑계로 개정을 거절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환아가 특수교육대상자에 포함됨으로써 환아는 공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병원학교에도 정교사가 배치되어 병원학교의 교육의 질이 높아질 것이며, 병원학교도 정식 학교로 등록 할 수 있을 것이다.
3. 효율적인 경영과 후원 문화 만들기
어린이 병원의 운영은 경영 논리보다 필요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아이들로서 교육을 받아야 할 권리와 인간으로서 생명존엄의 질좋은 치료 서비스를 병원으로부터 받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어린이병원 운영의 당위성보다 병원 운영으로 인한 수익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옳않다고 생각한다. 병원 경영의 측면을 고려해야 하고 정부에 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한 수가 산정을 계속 주장해야 하지만 '어린이병원은 적자라서 안돼'라는 인식이 이미 의료계의 지배적인 담론을 깨트리고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와 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환자를 유인하고 수익 증대를 꾀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효율적인 경영과 후원문화 만드는 방안 을 생각해 보았는데 의료의 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기부문화를 통해 경영의 어려움을 돌파하자는 계획이다. 병원 수익으로만 경영비용의 60%를 충당하고 기부를 통해 30%, 어린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연구 사업으로 10%를 채워 가는 방안을 생각해 보았다. 어린이병원을 적자 없이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어린이 환자를 위해 반드시 운영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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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이희만/건강장애 학생의 교욱에 대한 부모 요구 조사/특수교육연구 Vol.39,No.4/2005
신지현, 김동연/미술치료가 소아암 아동의 공포와 어머니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미술치료 연구 Vol.11,No.2/2004
이어령 외/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디자인 하우스/2001
송윤경/ 아파도 병원학교에 가면 신나는 아이들 /서울: 서울대학병원/2003
이성주/ (대한민국)베스트 닥터:환자를 살리는 한국의 명의, 신의/살림/2004
www.mdtoay.co.kr
www.naver.com
www.bcchildren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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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09
  • 저작시기2006.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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