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고 - 변화하는 설득과 경청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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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고 - 변화하는 설득과 경청의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고
* 변화하는 설득과 경청의 패러다임
* 스스로를 컨트롤하라
* 새로운 설득의 논리학
* 파충류와 포유류의 사이에서

본문내용

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기제로 자기 스스로를 보호한다. 분노, 질투, 미움 이런 것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나 자신의 방어기제이고 그런 것들을 사람의 뇌가 제대로 통제하는 것은 어렵다. 실제로 내가 부부싸움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화를 내고 있는 바로 그 순간에 나는 내가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화가 나 있는 바로 그 순간 사람의 뇌는 정지해 있기 때문이다. 한참을 지나 상황이 종료되면 그 때가 되서야 내가 왜 상대방에게 화를 냈는지 뒤 늦은 후회를 한다. 즉 사람의 뇌가 돌아와서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화를 내고 있을 때 우리는 상대방이 파충류나 포유류의 뇌의 상태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내 속의 사람의 뇌가 상황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내가 화나거나 분노하는 상태에 빠질 때는 나의 사람의 뇌가 정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화를 내거나 분노의 상태가 되었을 때 즉, 사람의 뇌가 정지상태로 들러갈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런 상태로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인지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꿈을 꾸다가 잠에서 깨어나 의식의 상태가 되면 꿈이 빨리 도망을 가버리듯이, 화나 분노의 상태에서 그 상태를 인지만하면, 즉 내가 화나 분노의 상태에 있다는 것을 바로 그 순간에 사람의 뇌가 알아차리면 화나 분노는 재빨리 숨어버린다.뇌의 구조상 파충류의 뇌나 포유류의 뇌가 사람의 뇌와는 서로 같이 만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작가가 주장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파충류나 포유류의 뇌의 상태일 때 내가 대처하는 법을 이야기 한다. 원리는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이 화를 내고 분노할 때 내가 똑같이 나를 방어하기 위해 화를 내고 분노하면 두마리의 파충류가 생존을 건 치열한 싸움을 하기 때문에 결과는 피투성이로 상처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한다. 상대방이나 내가 파충류나 포유류의 뇌의 상태인 화나 분노의 상태일 때는 일단 그 상황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는 것이 최우선이다. 화나 분노는 호르몬의 작용이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다.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상태로 잠시 돌아왔다가 에너지를 다시 충전해서 또 화를 내거나 분노해야 한다. 따라서 뇌가 파충류나 포유류의 뇌의 모드로 들어가면 일단은 그 상황을 사람의 뇌가 빨리 인식하고 그들이 지나가도록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이책, 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독특한 제목과 달리 내용은 정통 심리학, 설득에 관한 내용이었다. 흥분을 줄이고, 냉철한 이성과 경청이라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활용하여 대화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정통 심리학 서적임을 알수 있다. 나름 약간의 마케팅에 당한 기분도 있지만, 내용 자체는 매우 훌륭하며, 사회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필히 익혀두어야 할 것들이다. 바쁘고 복잡한 오늘날, 스스로의 내적 범위를 확인하고, 강한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면 이책의 필독을 적극 권한다.
  • 가격1,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4.13
  • 저작시기201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8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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