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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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릉 단오제

2. 하회별신굿탈놀이

3. 북청사자놀음

4. 전주대사습놀이

5. 순흥줄다리기

6. 제주입춘굿놀이

7. 위도띠뱃놀이

8. 진동줄다리기

9. 양주소놀이굿

10. 연산백중놀이

11. 바위절호상놀이

12. 계룡산산신제

13. 영해별신굿

본문내용

. 주변에 산신제를 모시는 마을도 유난히 많았다. 또한 최근까지도 천신, 조상신, 토속신들을 모시 는 무속인들이 몰려들어 진을 치곤 했다. 풍수지리에서도 길지로 꼽아 도읍을 옮기려는 역대 왕조들의 시도가 끊이지 않았다. 새 왕조 탄생의 설화들도 남아 있다.
해마다 봄, 가을로 조정에서 국행제(國行祭)로 올리던 계룡산의 산신제는 산신 신앙의 변 천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고대에는 무(巫)의 의례로,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유교식 의례에 무속신앙이 더해진 형태로, 조선시대에는 유교식 의례로, 근세에는 불교식 의례로 계룡산 산신제를 통해 변함없이 그 맥이 이어져 왔다. 한민족 정서를 지배했던 유.불.무 3대 종 교가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계룡산 산신제를 이끌어온 것이다.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는 사찰의 풍세보다 국조신을 모시며 산신제를 지내온 중악단이 있 는 곳으로 더 유명하다. 중악단은 조선초 무학대사의 꿈에 산신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태조 이성계의 명에 의해 1394년(태조3년)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제단이다. 중악단은 계 룡산 천황봉 서남쪽 아래 계곡에 자리잡은 신원사 경내 동편에 있다. 구조는 본전 중문 간채 대문간채 등 3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단은 1651년(효종2년)에 폐쇄되었다 가 1879년(고종16년)에 명성왕후의 명에 의해 재건됐다.
묘향산의 상악단과 지리산의 하악단은 멸실되었으나 이 곳만은 잘 보존되어 있다. 문화 관광부는 지난해 중악단을 보물 제1293호로 지정했다. 민속관련 유적이 사적으로 지정된 것은 처음이다. 신원사 뒤편의 계룡단터와 금강변인 곰나루 웅진단터는 조선시대 유가식 산신제와 수신제를 지내던 제단이다.
13. 영해별신굿
동해안 일대의 풍어제로서 마을의 평안과 자손의 번영 그리고 풍어를 기원한다. 별신굿 은 각 지역에 전승되어 왔으나, 오늘날 풍어제의 성격을 갖는 별신굿은 동해안 일대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다. 탈굿은 풍어제의 여러 굿거리 중의 하나로 탈을 쓰고 행해지는 해 학적인 마당이다.
<탈굿>은 동해안 일대의 별신굿에서 <천왕굿>이 끝난 다음이나 <논동우굿>이 끝난 다 음에 연행된다. 등장인물은 양반·할무(할미)광대·서울애기·사뿔이·의원 등이다. 모든 등장인물이 종이탈을 쓰고 대사를 주고받고 춤을 추면서 연희한다.
옛날 어느 양반이 자기 처인 할미가 못생겼다고 구박하여 내쫓고 기생인 서울애기를 첩 으로 삼는 내용으로 극이 시작된다. 그 후 소박맞은 할미와 아들인 사뿔이가 양반을 찾 아 길을 나선다. 그러다가 할미와 사뿔이는 양반과 서울애기가 정답게 노는 모습을 발견 하고, 양반을 빼앗기 위하여 서울애기와 싸우는 과정에서 양반이 갑자기 쓰러져 죽는다. 그래서 무녀를 불러 점을 치는데, 무녀는 상사귀(相思鬼)가 범하여 그런 것이니 서울 무 당을 데려다가 풀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의원이 등장하여 양반을 살려내고, 양 반·할미·사뿔이·서울애기가 모두 화해하고 퇴장한다. 또는 의원이 와도 못 살리고 봉 사가 와서 경문을 읽어도 못 고치는데, 무당이 굿을 하여 살려내는 내용으로 연희하기도 한다.

키워드

한국,   축제,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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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6
  • 저작시기2004.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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