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대화의 유도법
2. 이야기를 격려하는 최소한의 반응(격려 반응)
3. 구조화하기
4. 평가하기
5. 지지하기
6. 교육하기
7. 탐색하기
8. 감정의 반영
9. 바꾸어 말하기 (재언급)
10. 재구조화하기
11. 해석
12. 직면
13. 공감적 이해
14. 변화시키기
15. 관계검토
16. 비언어적 행동의 지적
17. 자기 노출
18. 침묵
19. 내용의 요약
20. 대안의 제시
21. 충고 및 조언하기
22. 긍정화 기법
2. 이야기를 격려하는 최소한의 반응(격려 반응)
3. 구조화하기
4. 평가하기
5. 지지하기
6. 교육하기
7. 탐색하기
8. 감정의 반영
9. 바꾸어 말하기 (재언급)
10. 재구조화하기
11. 해석
12. 직면
13. 공감적 이해
14. 변화시키기
15. 관계검토
16. 비언어적 행동의 지적
17. 자기 노출
18. 침묵
19. 내용의 요약
20. 대안의 제시
21. 충고 및 조언하기
22. 긍정화 기법
본문내용
기술은 침묵을 사용하는 것이다. 내담자는 그들의 감정, 태도, 가치관, 행동 등을 탐색할 기회가 필요하다. 침묵은 상담자의 신중하고 깊은 수용을 내담자에게 의사소통 하는 것이다. 또한 내담자가 시작한 침묵에 대해서 상담자가 다음과 같은 반응을 할 수가 있다.
예) “무엇을 깊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인지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 보시겠어요?
19. 내용의 요약
요약은 상담자로 하여금 내담자의 진술의 초점을 압축해서 명확하게 하도록 한다. 요약은 또한 내담자의 탐색을 촉진하고 상담자가 제대로 지각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게 한다. 대개, 지금까지 내담자가 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그 사건의 내용과 내담자의 감정을 종합해서 간결하게 전달하는 반응이다.
예) “그러니까 당신의 말씀은, ......라는 것이지요?”(I heard what you said....)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① 상담자가 전번 면접에서의 중요한 점을 회상함으로써 새 면접을 시작하려고 할 때.
② 내담자가 제시하는 주제가 혼잡스럽거나 너무 길 때.
③ 특정 주제에 대해서 내담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털어놓은 것처럼 보일 때.
④ 상담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아직까지 학습된 것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서로 합의를 봤을 때.
⑤ 한 상담면접이 종결될 때 상담자가 상담과정에서 학습된 것을 강조하거나 다음 상담 때까지 숙제를 내주기를 원할 때.
20. 대안의 제시
상담자로서 내담자의 문제해결 방안 내지 행동 주도의 방향에 내담자가 발견한 방안에다 노력,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반응이다.
예) “내 생각으로는, 당신이 말씀하신 방법이외에도 ○○한 방법도 더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I want to add ........ to what you have said.)
21. 충고 및 조언하기
일반적으로 상담에서 조언이나 충고는 금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조언이나 충고를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상담에 매우 도움이 된다.
① 호소하는 문제가 충분히 구체적이고 지시나 조언을 잘 해주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라도 바로 조언과 지시를 해주면 그 효과가 반감 내지는 아주 없어지는 수가 많다. 그 대신 “자네는 지금 이러이러한 구체적인 문제를 갖고 왔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상담을 통해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나 방안을 얻어간다면 만족할 수 있는 듯 한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라는 예비 단계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지금까지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리, 개선하기 위해서 내담자가 어떤 노력을 해 보았는지, 어떤 시도를 해 보았는지, 어떤 방법을 써보았는지, 또한 최소한 어떤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③ 조언이나 충고를 하기 전에 “나의 조언이나 충고를 따를 준비가 되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④ 조언이나 충고는 매우 간단하고 구체적이어야 효과적이다. 반드시 한가지 아이디어만 말하도록 하라.
⑤ 상담자의 조언이나 충고, 지시 등을 말한 후에 그것에 대하여 내담자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한다.
⑥ 조언, 충고, 지시를 한 다음에는 내담자가 실제 상황에서 그것을 실행해 보고 얼마 후에 상담자에게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려 주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언이나 충고 등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하는 경우에 적절한 조언이나 충고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심각한 감정적 측면이 결여되어 있고, 면접기간이 짧은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내담자에게는 암시적 조언이나 정보 제공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이른바 정상적인 내담자가 일시적이거나 사소한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하는 경우이다. 정상적인 내담자들은 상담자의 인지적인 조언을 평가,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둘째, 위기적 상황에서 충고나 조언이 필요하다. 생활의 주기가 무너지고 심한 긴장과 갈등을 겪는 위기적 상담에서는 상담자의 설득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위기적 상황에는 가족의 사망, 이혼, 입원, 구속, 실직 및 경제적 곤란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환경적 자원이나 여러 필요한 조력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조언이나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셋째, 부모 및 가족 상담의 경우에도 조언이나 충고 및 지시가 필요한 경우다. 이른바 문제학생 또는 아동의 지도를 위해 부모와 가족을 면접하는 경우에는 조언이나 암시적인 설득을 활용해야 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도 상담자는 앞서 언급된 조언이나 충고를 일반적인 절차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22. 긍정화 기법
① 적극적 칭찬 : 내담자의 말, 행동, 태도, 비음성적 메시지를 토대로 거기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여 그 점을 부각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내담자가 자신에 대한 새로운 지각, 종전까지 자기를 보던 관점과는 다른 시각에서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는 ‘시각의 변화’를 의미한다.
② 긍정의 발굴 : 적극적 칭찬이 내담자의 성격, 태도, 행동, 인지 등에서 다소 표면적인 수준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여 이를 부각시키는 기술인데, 긍정의 발굴은 그것보다 더 깊은 곳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굴하여 이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예1 : “너는 자신에 관해 매우 잘 알고 있구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예2 : “너는 정말로 믿을 만한 사람이구나”
③ Half-full, Half-empty :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보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을 상담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④ 첨가 대 대치 : 사람들은 자신의 역기능적인 행동특성을 좀 더 기능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면에는 역기능적인 측면을 버리지 못한 때문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상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 감정, 생각, 성격을 버리고 새것으로 갈아넣는 일을 발생하지 않는다.
예) “무엇을 깊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인지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해 보시겠어요?
19. 내용의 요약
요약은 상담자로 하여금 내담자의 진술의 초점을 압축해서 명확하게 하도록 한다. 요약은 또한 내담자의 탐색을 촉진하고 상담자가 제대로 지각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게 한다. 대개, 지금까지 내담자가 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그 사건의 내용과 내담자의 감정을 종합해서 간결하게 전달하는 반응이다.
예) “그러니까 당신의 말씀은, ......라는 것이지요?”(I heard what you said....)
내용의 요약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① 상담자가 전번 면접에서의 중요한 점을 회상함으로써 새 면접을 시작하려고 할 때.
② 내담자가 제시하는 주제가 혼잡스럽거나 너무 길 때.
③ 특정 주제에 대해서 내담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털어놓은 것처럼 보일 때.
④ 상담자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아직까지 학습된 것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서로 합의를 봤을 때.
⑤ 한 상담면접이 종결될 때 상담자가 상담과정에서 학습된 것을 강조하거나 다음 상담 때까지 숙제를 내주기를 원할 때.
20. 대안의 제시
상담자로서 내담자의 문제해결 방안 내지 행동 주도의 방향에 내담자가 발견한 방안에다 노력,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반응이다.
예) “내 생각으로는, 당신이 말씀하신 방법이외에도 ○○한 방법도 더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I want to add ........ to what you have said.)
21. 충고 및 조언하기
일반적으로 상담에서 조언이나 충고는 금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조언이나 충고를 적절한 때에 적절한 방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상담에 매우 도움이 된다.
① 호소하는 문제가 충분히 구체적이고 지시나 조언을 잘 해주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경우라도 바로 조언과 지시를 해주면 그 효과가 반감 내지는 아주 없어지는 수가 많다. 그 대신 “자네는 지금 이러이러한 구체적인 문제를 갖고 왔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상담을 통해서 문제 해결에 필요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나 방안을 얻어간다면 만족할 수 있는 듯 한데, 자네 생각은 어떤가?”라는 예비 단계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지금까지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처리, 개선하기 위해서 내담자가 어떤 노력을 해 보았는지, 어떤 시도를 해 보았는지, 어떤 방법을 써보았는지, 또한 최소한 어떤 방법을 생각해 보았는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③ 조언이나 충고를 하기 전에 “나의 조언이나 충고를 따를 준비가 되었는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④ 조언이나 충고는 매우 간단하고 구체적이어야 효과적이다. 반드시 한가지 아이디어만 말하도록 하라.
⑤ 상담자의 조언이나 충고, 지시 등을 말한 후에 그것에 대하여 내담자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보아야 한다.
⑥ 조언, 충고, 지시를 한 다음에는 내담자가 실제 상황에서 그것을 실행해 보고 얼마 후에 상담자에게 그것이 효과가 있었는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려 주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조언이나 충고 등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하는 경우에 적절한 조언이나 충고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심각한 감정적 측면이 결여되어 있고, 면접기간이 짧은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내담자에게는 암시적 조언이나 정보 제공이 더 적절할 수 있다. 이른바 정상적인 내담자가 일시적이거나 사소한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하는 경우이다. 정상적인 내담자들은 상담자의 인지적인 조언을 평가,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둘째, 위기적 상황에서 충고나 조언이 필요하다. 생활의 주기가 무너지고 심한 긴장과 갈등을 겪는 위기적 상담에서는 상담자의 설득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위기적 상황에는 가족의 사망, 이혼, 입원, 구속, 실직 및 경제적 곤란 등이 포함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환경적 자원이나 여러 필요한 조력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조언이나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셋째, 부모 및 가족 상담의 경우에도 조언이나 충고 및 지시가 필요한 경우다. 이른바 문제학생 또는 아동의 지도를 위해 부모와 가족을 면접하는 경우에는 조언이나 암시적인 설득을 활용해야 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도 상담자는 앞서 언급된 조언이나 충고를 일반적인 절차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22. 긍정화 기법
① 적극적 칭찬 : 내담자의 말, 행동, 태도, 비음성적 메시지를 토대로 거기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여 그 점을 부각시키는 기술이다. 이는 내담자가 자신에 대한 새로운 지각, 종전까지 자기를 보던 관점과는 다른 시각에서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기회를 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는 ‘시각의 변화’를 의미한다.
② 긍정의 발굴 : 적극적 칭찬이 내담자의 성격, 태도, 행동, 인지 등에서 다소 표면적인 수준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여 이를 부각시키는 기술인데, 긍정의 발굴은 그것보다 더 깊은 곳에서 긍정적인 면을 발굴하여 이를 부각시키는 것이다.
예1 : “너는 자신에 관해 매우 잘 알고 있구나.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예2 : “너는 정말로 믿을 만한 사람이구나”
③ Half-full, Half-empty :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보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것을 상담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④ 첨가 대 대치 : 사람들은 자신의 역기능적인 행동특성을 좀 더 기능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면에는 역기능적인 측면을 버리지 못한 때문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실상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 감정, 생각, 성격을 버리고 새것으로 갈아넣는 일을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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