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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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화와 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국화와 칼

전쟁중의 일본인

각자 알맞은 위치 갖기

메이지유신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

만분의 일의 은혜 갚음

기리(義理)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

오명을 씻는다

인정의 세계

덕의 딜레마

자기 수양

어린아이는 배운다.

패전후의 일본인

본문내용

따르는 소지가 된다.
(2)보행: 보통 걷기보다는 말하기를 먼저 한다. 만한 살이 되기 전에 서거나 걸으면 안되다고 전통적으로 믿었다. ▷<어머니 잡지> 보행 장려 ▷아이의 언어 훈련 함께 시작 (문법, 경어를 가르침)
(3)장난 금지: 어른들은 일부러 과장하여 아이들에게 겁을 준다.
산사나 절에 데리고 가 아이를 정화시킨다.
모구사 분말로 뜸질한다. (흔적은 일생 지워지지 않음.)
3.가장 큰 특징: 아이들에 대한 조롱
-부모들이 아이들을 놀리면 금세 버릇을 고친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는 것을 재촉 당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 놀림에 구속과 복종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런 일을 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산다'이렇게 모인 규칙들이 가족 이웃 나아가 국가에 대한 의무에 복종하도록 만든다.
ex) 아이가 학교에서 낙제점을 받으면 집안 사람들이 그를 따돌리고, 가게에서 비난을 받으면 가문의 명예를 더럽힌 자로 가족 취급을 받지 못한다.→외부세계의 인정의 중요성(제프리 고러p334)
-이원성 : 유아기의 경험(自信(자신)) + 세상사람들로부터의 웃음 (구속, 복종) ⇒일본인의 모순된 행동
4.교육
(1)신체상:-정좌자세 ⇒아이의 수동성-자는 모습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몸을 곧바로 편채 잔다.
☆일본의 여자는 자는 모습 보이는 것을 가장 부끄러워했다. ⇒남, 녀 구별의 최초의 예의 범절, 상류층에서 더 심함.⇒자제의 정신.
-서도 학습 : 선생은 감촉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서 아이의 손을 잡고 글자를 쓰게 했다. ⇒통제된 리듬이 있는 운필법.
(2)학교 : 자신의 몸을 알맞게 조절통제하는 법, 버릇없는 것이 치료되고, 산만한 주의력 전환, 은근히 훈계되거나 놀림받는다. ⇒자아가 조정됨. 기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배운다.
☆동갑집단 : 취학 전부터 동성끼리 친하게 지내는 집단. 음란한 말을 주고 받거나 서로 아버지 자랑을 하기도 한다. -다른 모든 집단보다 영속된다. "동갑은 아내보다 인연이 깊다."
(3)이름에 대한 기리 : 학교나 군대에서 상급자가 하급 자를 괴롭히면 그에 대한 복수를 계획힌다. 그것이 이름에 대한 기리로서 일본인은 그것을 덕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관습도 결국엔 이 기리가 만들어 낸 것이다. (남자에만 해당)
(4)비권력주의적 압력 : 딸은 훌륭하게 시키는 대로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는 조용하고 흔들림없는 기대.⇒가정 교육의 철저함.
5.性
-9,10세에 남, 여의 격리.
-혼인 전엔 자유로운 영역 (한 마을에서 대다수의 처녀가 혼인 전에 임신...)
☆남 : 자발성에 의해, 게이샤, 책, 간통.
☆여 : 자위행위, 아이를 낳은 후 일부 자유 허용, 출신이 천할수록 ⇒ 나이에 따라 그때의
상황에 따라 행동을 취하는 것이 목표.
내가 개인적으로 만난 일본인들에게서 가장 중요시한다고 느껴지는 점은 청결이었다. 그 일본인들은 ‘더럽다’라는 개념은 모욕이라고 어렸을때부터 교육받는다고 루스 베네딕트는 말하고 있으며, 내가 만난 일본인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행동하고 있었다. 특히 욕이 발달하지 않은 일본어의 경우 최고의 욕은 ‘너 냄새나. 저리가!’라고 들었는데 한국인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큰 욕이라고 느껴지지 않지만 베네딕트의 글에 따르면 이말은 일본인에게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까지 여겨질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인에게 더럽다는 것은 ‘몸이 더럽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정신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인간성의 문제로 생각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은 자신의 신체와 칼을 동일시 한다. 칼을 찬 사람은 칼을 번쩍이게 관리해야할 책임이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은 각자 자신의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칼은 공격적인 상징이 아니라 이성적이며 자신에게 책임을 지는 인간을 비유한다. 이 책의 제목에서 칼은 녹이 슬기 쉬운 마음속의 칼을 항상 관리(=자기수양, 훈련)를 통해서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는 일본인의 상징이다.
패전후의 일본인
전쟁에 패전함으로서 일본인이 생각한 ‘알맞은 위치 찾기’는 실패하였다. 일본인은 목표를 정해 놓고 목표 달성이 불가능해지면 ‘잘못’을 범하였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전후 일본은 패전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고 판단하였고 잃은 것이 많은 지금까지의 판단을 버리고 국제 평화 유지에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글의 마지막에서 필자는 ‘일본인은 기회주의적이다.’라며 글을 마치고 있다. 일본인은 끊임없이 자기에게 알맞은 위치를 찾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세계가 평화를 추구한다면 평화속에서 전쟁을 추구한다면 전쟁속에서 자기위치를 찾을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이 책이 1946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예견이 정확히 들어맞고 있다. 루스 베네딕트가 보았던 일본은 현재에도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베네딕트 일본에 대해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배우와 예술가를 존경하며 국화를 가꾸는데 있어 신비로운 기술을 가진 동시에, 칼을 숭배하며 무사에게 최고의 영예를 돌리는 모순을 지닌 종족’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일본인의 이러한 성격의 모순은 어린시절 훈육의 불연속성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는데 이러한 이원성이 손바닥 뒤집듯하는 일본인의 행동이나 사고를 잘 설명해준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일본의 문화를 한마디로 ‘하지(恥:수치,부끄러움)에의 인식에 놓인 문화’라 하였는데 그것은 일본인들의 봉건시대의 계급제도의 역할이 엄밀한 정의에 의하여 습관화된 채 각자의 사회적 지위가 정해진 대로 생활하도록 강요되어져 왔으며 각 개개인조차 그러한 계층적 역할을 받아들이고 인내하는 강인한 의지를 미덕으로 생각하여 왔다. 일본인들은 부모가 자신들의 어린아이를 훈육하는데 있어, ‘세상사람들’ 에게 승인을 받고 받아들여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치며, 이러한 가르침은 일본인의 일생을 통해서 친구들 사이에서 배척되는 것은, 폭력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는 인식이 뇌리에 뿌리깊이 박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상 사람으로부터 배척당하여 비방을 받는 큰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개인적 요구를 억제하며 이러한 사람이야말로 부끄러움을 알고 한없이 신중하고도 훌륭한 인간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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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4.30
  • 저작시기2006.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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