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환자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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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환자 간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없기 때문이다.
(4) 주의사항
임상의사나 담당 주치의가 일반적으로 시스템을 프로그램한다. 자극 발생기를 켜고 자극의 세기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이식 수술 후 1~6주 사이에 최초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시스템의 조정이나 동작 여부의 확인을 위해 보통 일년에 3~10회정도의 병원방문이 필요하다.
수술후 몇주간의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가전제품과 컴퓨터들과 휴대폰 등의 사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지만 전류가 흐르는 지역이나 대용량 스피커, 냉장고 문에 부착된 자석 등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도난방지용 검색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술후 메드트로닉사에서 공급하는 자극발생장치 신분카드 소지가 필요하다.
4) 태아 조직 이식술(Fetal tissue transplantation)
돼지나 인간의 태아 흑질조직을 뇌의 미상핵(caudate neucleus)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아직 실험단계에 있다. 이식 후에 운동 증상이 임상적으로 호전되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장기 결과는 아직 없다.
10. 파킨슨병의 간호중재
1) 사정
특징적인 진전, 경직, 운동완서 및 걸음걸이를 사정한다.
약물에 의한 부작용 및 약물 지속 시간을 사정한다.
증상에 따른 일상생활 및 불편감 정도를 사정한다.
2) 계획 및 중재
(1) 기동성 증진
① 투약 시간 및 약물 효과 지속 시간을 체크하여 활동 가능한 시간을 알게 한다.
② 매일 규칙적인 운동으로 사지 경직을 예방한다.
③ 자주 휴식하고 수면을 유도하여 계속적인 근육긴장과 움직임에 의한 영향을 개선한다.
④ 보행과 운동방법을 교육한다.
- 보행 시에 의식적으로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도록 한다.
- 걷는 동안 상체를 세우고 힘을 빼며, 몸이 앞으로 굽어지지 않도록 염두에 두면서 걸어야 한다.
-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빨리 걷는 것이 좋다.
- 모든 신체의 관절에 수동적으로 운동을 실시한 후 능동적 운동을 실시하게 한다.
- 관절을 자주 신전하도록 노력하고, 잠자기 전이나 잠들었을 때 행하며 팔과 다리를 쭉 편 엎드린 자세가 가장 이상적이다.
- 수면 동안에 수동적인 관절 가동 범위 내 운동을 시행하면 대개는 깨어있는 동안의 운동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로 관절 운동을 실시할 수 있다.
운동할 때 고려사항
관절 운동과 신장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중요
운동의 진폭을 크게 하는 훈련도 필요
구체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
- 의자에서 일어나기 전에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
- 바닥에서 일어나기
- 넘어질 때의 안전 관리
- 체중의 이동, 균형 유지
기능 수행 중 자동 반응을 보이지 못하므로 반복이 중요
(2) 영양 상태 증진
① 근육의 움직임이 많으므로 일반인보다 고칼로리의 섭취가 필요하다.
② 섬유질이 많은 푸른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③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식 섭취 시에는 의식적으로 입 양쪽을 사용한다.
④ 머리를 뒤로 젖혀 침이 밖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고, 의식적으로 침을 삼키도록 한다.
⑤ 5~6회에 걸쳐 적은 양의 음식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음식 섭취를 도와주고, 손가락으로 음식을 그릇에서 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⑥ 진전이 심해 컵으로 물을 마시기 힘든 경우는 빨대를 사용하도록 하여 충분한 수분 공급이 되도록 한다.
⑦ 식사 도중 질식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를 혼자 있게 해서는 안 된다.
(3) 의사소통 증진
① 속삭이는 듯 단조로운 목소리와 굳은 얼굴 표정으로 의사소통상의 오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직접적으로 질문한다.
② 말하기 전에 심호흡을 하는 것과 말하는 동안 의식적으로 숨을 내쉬도록 격려한다.
③ 심한 장애로 언어나 글씨의 의사소통을 할 수 없을 때는 굵은 글씨로 인쇄된 신호카드를 이용한다.
④ 큰 소리로 책 읽기를 하여 입과 혀의 근육을 운동시킨다.
⑤ 발음을 약간 과장하고 짧은 문장을 사용한다.
⑥ 충분한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드는 자세를 가지고 말을 중간에 끊지 않는다.
(4) 정서적 지지
① 언어장애, 진전, 운동 완서 등의 증상으로 환자가 좌절감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느긋하고 편안한 수용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② 병의 진행에 대해 교육하여 스스로 병의 증상을 받아들이고 대처하도록 돕는다.
③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불안, 정신착란 등 정신과적 부작용을 빨리 교정해준다.
④ 지금까지 해왔던 사회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5) 배변, 배뇨관리
①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갖도록 한다.
②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③ 하루 3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여 변비 및 요로 감염의 위험을 예방한다.
④ 늦은 저녁이나 밤에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게 되므로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한다.
(6) 안전한 환경 조성
① 복도나 화장실에 난간을 설치한다.
② 침대의 side rail을 이용하여 떨어지지 않도록 돕는다.
③ 침대 주변을 정리하고 바닥에 물기를 없애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한다.
Ⅲ. 결론
파킨슨질병의 유병률, 발병률이 증가되고 있는 지금, 그에 대한 간호와 중재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보았다. 현재 파킨슨 환자들이 입원 했을 때 눈에 보여지는 증상, tremor라든지, 언어장애에만 간호중재를 하고 있지, 이차적증상인 우울, 영양, 배뇨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간호해야함을 배우게 되었다.
파킨슨질병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면서, 환자들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환자들 뿐만아니라 옆에서 간호하는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또한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참고문헌]
강지연 외, Essentials of Clinical Nursing-임상간호의 핵심Ⅰ, 서울: 한우리, 2005
고일선 외, 최신 임상간호매뉴얼Ⅰ, 서울: 현문사, 2004
전시자 외, 성인간호학 하, 서울: 현문사, 2005
http://www.healthkorea.net/
http://www.paikpdc.co.kr/ (부산백병원 파킨슨병센터)

키워드

파킨슨환자 간호,   뇌심부자극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