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의 힘 - 어디에 앉을 것인가, 그리고 왜 그자리에 앉는가

소개글

: 자리의 힘 - 어디에 앉을 것인가, 그리고 왜 그자리에 앉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Intro
2. 탁자에서 앉는 위치
3. 중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앉는 위치다.
4.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
5. 두 사람의 관심을 자신에게 붙잡아 두어야 할 때
6. 직사각형 탁자에서 회의를 할 때
7.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학생은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다
8.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을 때
9. 청중을 울려라
10. 앉는 위치에 따른 청중의 관심도
11. 식사하면서 대화하기
12. Outro

본문내용

나 휴게실에서 주로 쓰인다.
5. 두 사람의 관심을 자신에게 붙잡아두어야 할 때
다음 그림과 같이 여러분은 C이고 A,B 두 사람과 둥근 탁자에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A는 말이 많은 사람으로 쉴 새 없기 질문을 늘어놓고 있는 반면, B는 내내 말이 없다. A가 여러분에게 질문을 할 때 어떻게 해야 B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면서 A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까?
다음 방법대로 하면 된다.
A가 질문을 하면 우선 거의 얼굴을 보면서 대답한다. 그러나 B에게로 얼굴을 돌렷다가 다시 A를 쳐다보면서 대답이 끝날 때까지 두 사람을 번갈아 쳐다보면서 마지막 말을 할 때 A의 얼굴을 보면서 대답한다.
이렇게 하면 B도 대화에 참여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특히 B를 여러분 편으로 삼아야 할 때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6. 직사각형 탁자에서 회의를 할 때
직사각형 탁자의 각 위치가 갖는 의미를 따져 볼 때, 나라나 문화에 관계 없이 일반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A에 앉게 되고, 이는 모인 사람들의 지위가 동등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똑같은 지위의 사라들이 모였을 경우에, A 위치에 앉는 사람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데, 이 때 A위치 쪽에 출입문이 있어서는 안된다.
만약 A자리가 문을 등지고 있다면 B에 앉은 사람이 가장 영향력이 크고 A의 강력한 경쟁자일 가능성이 높다. 실험을 통해 탁자의 상석에 앉은 사람이 리더로 뽑히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그 사람이 경제적으로 상류층에 속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위의 그림에서 A가 최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B는 그 다음으로 권력을 가지고 있고, C, D 순으로 이어질 것이다. A와 B에 앉는 사람은 업무 중심적이라는 인상을 주고, D에 앉는 사람은 감성적인 지도자로, 여성인 경우가 많고, 집단 내의 인간관계에 신경을 쓰고 사람들이 화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애쓰는 인상을 준다.
이런 사실들을 염두에 두고 회의를 할 때 미리 앉을 자리를 정하고 이름표를 놓아두면 여러분 뜻대로 파워 게임을 펼쳐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의를 이끌어갈 수 있다.
7. 선생님의 말을 잘 듣는 학생은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다
미국 오래곤 대학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사람은 왼쪽에서 벌어지는 일보다 오른쪽에서 벌어지는 일을 3배 더 잘 기억한다고 한다. 이들의 조사 결과를 생각해 본다면 사람들을 상대로 이야기를 하거나 발표를 할 경우에 상대의 눈으로 봤을 때 오른쪽에 해당하고, 여러분의 입장에서는 왼쪽에 서는 것이 좋다.
조사에 의하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때 오른쪽 얼굴을 보이는 것보다 왼쪽 얼굴을 보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교육 연구 협회 조사에 의하면 교사들을 대상으로 30초에서 15분마다 그들이 어디를 쳐다보는가를 조사했다. 이 조사에서 교사들이 자신의 오른쪽에 앉은 학생들에게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교사들은 전체 시간의 44%는 정면을 쳐다보고, 39%는 왼쪽을 쳐다보며, 오른쪽은 17%밖에 쳐다보지 않았다. 그리고 교사의 왼쪽에 앉은 학생들이 오른쪽에 앉은 학생들보다 받아쓰기 시험 점수가 더 높았고, 야단도 덜 맞았다. 다른 조사에 의하면 세일즈맨이 고객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경우보다 왼쪽에 앉아 있는 경우에 계약이 체결되는 확률이 더 높았다. 그러므로 앞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낼 때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봤을 때 왼족에 앉으라고 가르치고, 아이가 어른이 되어 회의에 참석할 때는 그 중에서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의 오른편에 앉으라고 가르쳐라.
8. 손님을 집으로 초대했을 때
집에 있는 식탁 모양을 보면 그 가정의 권력분배도를 짐작할 수 있다. 그 집 주방이 어떤 모양의 식탁이든 들여놓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충분하고 어떤 모양의 식탁을 들여놓을지 충분히 검토한 상황이라고 가정할 경우, ‘개방적’인 가정은 원형식탁을, ‘폐쇠적인’ 가정은 정사각형의 식탁을, 그리고 ‘권위적인’ 가정은 직사각형의 식탁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에 저녁 식사에 손님들을 초대할 때는 이런 실험을 해보라. 손님들 중에 가장 수줍음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사람을 식탁의 상석, 즉 문에서 가장 멀고 벽을 등진 자리에 앉혀라. 힘을 가진 사람이 앉는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그 손님은 평소와 달리 당당한 모습으로 변해 말도 많이 할 것이고, 다른 손님들도 평소보다 관심을 더 가질 것이다.
9. 청중을 울려라
해마다 인간의 행동에 대한 모든 정보를 분야별 순위로 정리한 기록 모음서를 보면 두려움에 대한 순위에서 남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1위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순위대로라면 장례식에 참석한다고 할 때 추도사를 낭독하느니 차라리 관 속에 누워 있는 것이 낫다는 말이 되는 건가?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기면 청중이 어떻게 정보를 받아들이고 머릿속에 담아두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첫째, 절대로 청중에게 여러분이 불안하다거나 겁먹었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을 하는 즉시 청중은 여러분에게서 불안해하는 보디 랭귀지를 찾으려 들 것이고 또 문제없이 찾아낼 것이다. 여러분이 말을 하지 않는 이상 청중은 여러분이 불안해한다거나 겁먹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둘째, 아무리 두렵고 떨려도 말을 할 때는 자신감 넘치는 몸짓을 하라. 양손 끝을 마주 대서 뾰족 지붕 모양을 만들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고, 엄지를 내보여라, 그리고 팔짱은 절대 끼지 마라. 청중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거나, 팔짱을 끼거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강연대를 움켜쥐는 행동은 절대 하지마라. 조사에 의하면, 청중석에서 맨 앞줄에 앉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연설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하는데, 그것은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정보를 습득하고자 하는 욕구가 더 강하고 딴청을 피우다 연설자에게 들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더 많이 가지고 잇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중간에 앉은 사람들이 연설에 관심을 보여,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데 그것은 중간 자리가 앞뒤 좌우로 사람들한테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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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자리,   파워게임,   자리의 힘,   자리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