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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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Mythology

Ⅱ. Pedigree

Ⅲ. Olympian God
1. Zeus
(1) Titanomachia
(2) Jupiter's satellites
2. Poseidon
3. Hades
(1) Hide
(2) Persephone
4. Hera
(1) The Marriage of Zeus and Hera
5. Demeter
(1) Winter
(2) Cereal
6. Ares
(1) Mars's satellites
(2) Adultery
7. Athena
(1) Arachne
8. Apollon
(1) Daphne
(2) Hyacinth
9. Aphrodite
(1) Paris's Golden Apple
(2) Anemone
10. Hermes
(1) Merchant
11. Artemis
(1) Orion
12. Eros
(1) Psyche
(2) Psychology

본문내용

테에게 바치던 경의를 소홀히 하게 되었다. 불사적인 신들에게만 표해야 하는 경의가 인간을 찬양하는데 남용됨을 보고서 아프로디테는 몹시 노했다. 그녀는 아들 에로스를 시켜 프쉬케가 세상에서 가장 추한 생물과 사랑에 빠지게 하라고 명령했다. 에로스는 잠든 프쉬케에게 다가가 화살을 쏘려고 했으나, 너무나 아름다운 프시케의 모습에 반해 사랑을 쏘지 못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 후부터 아프로디테의 미움을 받은 프쉬케는 뛰어난 미모를 칭송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구혼자가 없었다. 프쉬케는 사랑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자신의 미에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녀의 운명을 두려워한 부모들은 아폴론의 신탁에 문의했다. 신탁의 대답은 그녀의 남편은 괴물로써 산정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프쉬케는 운명에 순종하기로 하고 산에 올라갔고 산에 혼자 남게 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던 프시케를 제퓌로스(서풍)가 꽃이 함빡 핀 골짜기로 인도해주었고 그녀는 점점 마음이 진정되었다. 그곳은 아름다운 숲이 있었고 더 들어가자 굉장한 궁전이 있었다. 궁전에 들어간 프시케는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목소리로만 그녀를 안내하는 하인들의 시중을 받았다. 프시케의 남편은 어두운 밤에만 찾아왔고 날이 밝기 전에 떠나갔다. 그러나 그의 음성은 사랑에 충만하였고 그녀의 마음에도 같은 애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남편의 얼굴을 보고자 하였으나 그는 그 간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면서 프시케는 부모님과 언니들이 자신의 소식을 듣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을 것을 걱정하였다. 그래서 어느 날 밤 남편에게 그것을 이야기했고 그는 언니들이 프시케를 보러오는 것을 허락했다. 언니들이 궁전에 찾아왔을 때 프시케는 목소리만 들리는 수많은 시종들로 하여금 언니들의 시중을 들게 하여 목욕도 하고, 음식도 먹고, 여러 가지 보물도 자랑하였다. 동생의 화려한 생활에 언니들은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고 언니들은 프시케가 남편에 대해서 의심을 품게 만드는 질문을 계속했고 남편은 무서운 괴물이며 언젠가 프시케를 잡아먹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언니들의 말에 개의치 않으려 했으나 프시케는 호기심을 억누를 수 없어 밤이 되자 그녀는 등불과 칼을 준비했다. 그리고 남편이 잠들었을 때 등불로 남편의 얼굴을 보았는데 그녀의 눈앞에 보인 것은 무서운 괴물이 아니고 신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매력 있는 신이었다. 그의 금빛 고수머리는 눈과 같이 흰목과 진홍색의 볼 위에서 물결치고 어깨에는 이슬에 젖은 두 날개가 눈보다도 희고, 그 털은 보들보들한 봄꽃과 같이 빛나고 있었다. 잠에서 깬 에로스는 말 한 마디 없이 흰 날개를 펴고 창밖으로 날아갔다. 에로스가 떠나간 뒤 그녀가 있던 자리는 궁전은 없어지고 정원도 사라지고 그녀는 넓은 벌판만이 남았다. 프시케는 남편을 찾아 밤낮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으면서 방황하였다. 프시케는 데메테르여신의 충고를 받아 아프로디테에게 직접 용서를 구하기로 했다. 아프로디테는 여전히 분노가 풀리지 않은 상태였고 프시케에게 자신의 신전에서 일을 하도록 했고 아프로디테는 창고에 쌓인 비둘기의 모이로 많은 밀, 보리, 기장, 완두, 편두 들을 같은 종류끼리 가려놓으라고 했다. 일거리가 너무나 많아 프시케는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에로스는 개미들에게 동정심을 불러일으켜 프시케를 도와주었다. 일이 모두 끝난 것을 보고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남편을 꾀어냈다고 화를 내었고 여신은 또 다른 일을 프시케에게 시켰지만 이번에는 다른 신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여신이 내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아프로디테는 마지막으로 저승의 땅에 사는 페르세포네에게 가야하는 임무를 명령했다. 그것은 페르세포네의 화장품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프시케는 이번에야말로 죽었다고 생각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결심으로 높은 탑 꼭대기로 올라가 몸을 날리려했다. 그때 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는 프시케에게 지하세계로 가는 길과 위험을 피하는 방법,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는 방법들을 알려주었고 절대 페르세포네의 상자를 열어보아서는 안 된다는 충고를 해주었다. 프시케는 위험한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페르세포네에게 상자를 받아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도중에 그녀는 상자 안이 궁금해졌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어보았는데 그 속에는 미는 하나도 없고 명부의 깊은 수면(睡眠)만이 있었다. 그것은 감옥에 갇혔다가 해방되자 프시케에게 덤벼들었다. 그녀는 길 한가운데 쓰려져 잠자는 시체처럼 깊은 잠에 빠졌다. 잠자는 그녀를 다시 깨운 것은 에로스였다. 그는 제우스에게 날아가 애원했고 제우스는 두 연인을 위해 비너스를 간곡히 설득하였기 때문에 마침내 그녀도 승낙하였다. 제우스는 프시케를 천상의 회의에 참석케 했고 불로불사의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주었다. 이리하여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 프시케는 마침내 에로스와 영원히 함께 살게 되었다.
(2) Psychology
심리학, 정신세계. Psychology 이 단어는 에로스(Eros)의 연인이었던 프시케(Psyche)에서 왔다. 프시케와 에로스는 서로 사랑하였지만 어머니 아프로디테(Aphrodite)는 프시케를 싫어했다. 그래서 둘을 떼어놓으려고 온갖 어려운 일을 떠맡겼다. 하지만 그녀는 굴하지 않고, 모두 해낸다. 그리하여 신들과 아프로디테의 인정을 받아 신의 대열에 오르게 된다. 프시케는 그리스어로 '나비' 혹은 '영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온갖 고난을 이긴 애벌레가 화려한 나비로 변하여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에서 그리스 인들은 인간 영혼의 모습을 보았나 보다. 그러므로 그녀는 온갖 고난을 거치고 정화된 후 순수하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영혼의 상징으로 비추어 졌다.
【Quotation】
◎ 에디스 해밀턴,『해밀턴 신화집』, 서미석 역, 현대지성사, 1999
◎ 토마스 볼핀치,『그리스로마신화』, 이윤기 역, 대원사, 1996
◎http://www.greekmythology.com/
◎http://www.greekmyth.co.kr/
◎http://www.julyhood.co.kr/
◎http://jr.naver.com/myth/
◎http://www.shihwa.net/pand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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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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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1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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