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인간심리

소개글

디자인과 인간심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제대로 다룰 줄 모르는 자신의 무능력을 탓하게 된다. 이러한 예 역시 잘못된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책에서 물건의 오작동은 내 잘못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디자인에 있다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물건들을 다룰 때 많은 실수를 많이 저지른다. 그러나 책에서는 우리가 이러한 실수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훌륭한 디자인의 요건이 무엇이며, 디자이너들은 어떤 디자인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일반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또한 디자인에 관심이 있거나 디자인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에서 나는 몇 가지 아쉬운 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내용의 건조함과 딱딱함이었다. 저자는 우리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예를 통해 우리가 흔히 저지르는 오류나 잘된 디자인들의 실용적인 측면 등을 설명하려 했다. 디자인은 실용적이어야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글은 읽는 사람의 수준을 생각하며 글을 써야 한다. 너무 어렵고 고매한 글은 일반사람들이 읽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심리학적 용어나 디자인 용어들이 많이 쓰여 있어 글을 읽는데 혼란스러웠다. 이 책은 일반 사람들에게 글을 읽히려는 목적과는 달리 일반적인 사람들이 끝까지 글을 읽기에는 좀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만약 이 책의 번역을 좀 더 새롭게 풀어 사람들이 접근하기 친근하게 바꾼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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