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와 가족지원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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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와 가족지원모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장애인 가족의 문제와 욕구
1. 경제적인 부담
2. 부정적인 정서의 경험
3. 가족갈등
4. 장애인가족성원의 발달단계와 가족생활주기에 따라 반복되는 긴장
5. 사회복지서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6. 장애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보호부담
7. 사회적 고립

Ⅱ. 장애인 가족지원모델 지향으로의 전환배경
1. 강점지향적 관점(strength oriented perspective)의 강조
2. 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3. 소비자 중심주의(consumerism)와 장애인의 가족에 대한 관점 변화
4. 분절적인 서비스의 비효과성과 통합적 서비스의 지향

Ⅲ. 장애인의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모델의 원리와 가치
1. 장애인의 생애주기(life span)와 욕구중심의 평생 지원서비스 계획
2. 강점관점과 역량강화 지향의 서비스 개발
3. 통합적 서비스 개발
4. 협력적 파트너쉽과 지역자원 활용
5. 재정적 지원
6. 결과측정을 위한 평가도구 개발

Ⅲ. 가족지원서비스의 유형과 내용
1. 장애인 가족의 욕구 사정과 개별화가족지원계획서(IFSP) 활용
2. 부모지원 프로그램
3. 통합적 서비스 개발
4. 형제지원 프로그램

Ⅳ.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비스의 부족과 전달체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장애인의 가족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욕구를 반영한 개별화된 가족중심 서비스의 부족과 부적절한 전달체계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사회복지서비스는 경성(hard)서비스와 연성(soft)서비스로 구성되는데, 이러한 서비스의 절대적 부족으로 가족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된다. 경성서비스는 장애인을 위한 조기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재가복지서비스, 단기보호, 주간보호, 그룹홈, 보육서비스, 재정적 지원, 법률서비스, 교통수단 제공 등이며, 연성서비스는 개별상담, 사례관리, 부모교육,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의 개인적, 사회적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의 부족은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적응과 장애인의 재활을 더욱 어렵게 한다.
또한 부적절한 전달체계의 특성은 지역사내 재활기관의 서비스들이 서로 중복된 내용이 많으며, 이용자에게 우호적이기 보다는 낙인을 부여하거나 분절적인 형태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가족들이 서비스와 기관에 대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는 전 과정에서 가족의 참여가 효과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부모의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시간과 경비 등 자원의 부족, 계획과정에 적절히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의 부족, 만성적인 무기력과 절망, 포기 등이다. 이런 요인들은 가족들이 그나마 제한된 사회적 서비스와 지원체계 등에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하여 재활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된다.
6. 장애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보호부담
장애인들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주 보호제공자인 부모나 형제의 사망 이후 장애인의 보호문제가 주요 이슈화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경우 평생을 통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장애인의 평생계획 마련의 부담을 느낀다. 더구나, 한국과 같이 후견인제도, 위탁보호, 그룹홈 등의 주거보호 서비스 등이 활발하지 않으며 재정적인 지원정책이 취약한 경우 가족들이 경험하는 불안과 부담은 가중된다.
7. 사회적 고립
장애인의 가족들은 가족외부에서 느끼는 사회적인 부담도 크다. 왜냐하면, 서구사회와 달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복지정책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서 장애인 가족이라는 낙인과 편견, 고정관념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적 고립은 현실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제공하고 양육하는데 현실적으로 투여하는 시간과 노력 때문에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가족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직업생활을 영위하는 것 등이 유예되고, 여가선용의 기회가 부족하며,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짐에 따라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정서가 유발되며 사회적 지지망이 축소되는 문제를 나타낸다. 사회적 지지망의 축소는 다양한 사회적 지지로부터 소외되어 필요한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어렵게 한다.
Ⅱ. 장애인 가족지원모델 지향으로의 전환배경
장애인의 가족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장애인의 장애유형과 정도, 개별가족의 대처능력, 자원활용 능력, 가족기능 등 가족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성을 고려하여 장애인의 가족을 위해 효과적인 방법으로 지원 서비스를 계획, 전달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가족지원모델이라 할 수 있다. 지역사회내의 재활서비스 기관들은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향하면서, 가족지지모델로 전환하게 되었다. 가족지원모델로 전환하게 된 배경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고찰한다.
1. 강점지향적 관점(strength oriented perspective)의 강조
가족지원모델의 기본적인 철학은 긍정적인 인간관에서 출발한다. 모든 사람은 잠재력이 있으므로, 잠재력을 지지하면 긍정적인 성장을 할 가능성이 강화된다고 보았다(Weick, 1992). 이런 관점에서 원조를 추구하는 사람(help-seeker)은 문제와 결핍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보다는 다양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적응적으로 이겨낸 뛰어난 적응유연성(resilience)을 가진 사람으로 본다.
이것은 사회복지실천의 기본적인 시각이 병리적 관점(pathological perspective)에서 강점지향적 관점으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 병리적인 관점은 개인을 증상이나 진단을 기초로 범주화하며, 개인의 강점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Sullvan, 1992). 왜냐하면 병리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관련된 휴먼서비스는 클라이언트의 결핍을 강조하는 준거틀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점지향적인 관점은 개인이 가진 강점과 자원들이 내부적인 혹은 환경적인 압력에 의해 부정적으로 일시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한다(Saleebey, 1996). 그래서 강점관점에서 중요한 실천의 특징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 자신, 가족, 그리고 그들의 지역사회내에 존재하는 자원을 발견하도록 돕는 역할을 강조한다.
2. 가족역량강화(family empowerment)의 강조
가족역량강화의 철학은 특히, 장애아동의 가족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강조되었다. 가족역량강화란 가족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 대해서 통제력을 발휘하고, 가족성원이 자존감과 높은 내적인 동기를 갖고 문제해결자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이 가능한 것은 가족역량강화의 기본전제가 가족성원이 이미 힘과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입의 방향은 전문가 주도의 방식이 아니라 원조추구자 즉, 원조를 찾는 사람들의 욕구와 바램에 반응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이것은 기관주도의 결과와 산물중심의 개입이라기 보다는 과정중심의 개입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방향에서 가족지원의 원칙도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제공하는 것 보다는 가족 스스로가 자신을 도울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점에서 Dunst & Trivette(1987)은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강조하는 가족지원의 원칙으로 다음을 제시하였다.
첫째, 가족의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켜 가족성원간의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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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9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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